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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18. 7. 19. 아시아경제 인터넷 뉴스 '최저임금 부담 줄이자, 편의점근접출점금지' 제목에 대한 어떤 네티즌의 글이다. 임의로 퍼왔다. 나도 공부하려고.
편의점본사에 가서 높은 가맹비에 항의해야 하는것 아니야?
건물주에게 임대료 내려 달라고 하지.
카드수수료에 대해서는 왜 말안해?
저임금때문에 영업이 어렵다고?
알바들에게 3개월 수습기간이라고 최저임금도 안되는 시급주고 3개월지나면 이런저런이유대며 해고하고 4보험도 들지 안고 6개월안에 해고 되면 실직수당도 못받는 악법 때문에 알바는 실직수당도 못받고 니들은 세금도 탈세하며 임금착취를 해오지 않았냐,
니들의 눈에는 알바는 사람도 아니지.
식대도 상여금도 주휴수당도 주지 않으면 임금착취만 하는 나쁜 업자들이다.
며칠째 소상공인협회(12,000개), 전국편의점가맹점연합회(40,000개)는 2019년 최저임금상승(10.9% 인상) 때문에 사업 못하겠다며 아르바이트을 해고시키겠다고 으름장 놓았다.
촌구석에서 살았던 나는 이런 말들이 무슨 뜻인지를 전혀 몰랐다.
자기네 영업소에서 일하는 노동자(근로자)의 임금이 2018년 월 157만 원에서 2019년 월 174만 원을 오른다며, 월 17만 원 인상때문에 장사 못한다고 정부기관에 집단항의한다고 연거푸 항의했다.
'동맹휴업, 심야영업 중단, 심야가격 활증' 등을 불사하겠다고 공표했다가 며칠이 지난 오늘에는 일단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최저임금 상승'이 아니고 다른 곳에 있다고 보았다.
건물 임대비, 본점의 가맹수수료, 카드결제수수료, 인건비 등으로 보았다. 이 중 인건비는 지엽적인 문제이고...
또 과당경쟁의 원인도 매우 컸다. 남한인구 5,000만 명에 편의점 숫자만 4만 개. 매월 300개소가 늘어난다.
국민 1,312명 당 한 개씩 장사를 한다면? 죽음의 경쟁이다.
총근로자 수 2,732만 명 가운데 자영영자등 비임금 근로자는 683만명(전체 근로자의 25%)]
- 자영업자수 564만 2,000명이라는 통계도 있다(경제활동인구의 20%)
- 자영업 80%는 고용인을 두지 않고 가족끼리 운영하며, 창업 5년 안에 80%가 폐업한다.
사회약자인 최저임금노동자의 임금 상승율가 아니고 편의점의 경우에는 대기업체와의 편의점가맹주의 임대차계약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CU, GS25, 7eleven,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5개사가 모인 한국편의점산업회와 Emart24를 포함한 6개사의 과다이익과 과다경쟁으로 본다.
문제의 핵심을 제외하고는 그 힘이 약한 최저임금노동자(예, 아르바이트생)의 임금을 깎으려 했던 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들에 대한 인상이 나쁘게 자리를 잡는다.
경제용어에 정말로 무식했고, 사회현상에 등한시 하면서 살던 촌늙은이가 별 것을 다 공부한다.
날마다...
오늘은 이쯤에서 접는다.
벌써 밤 11시 반이기에...
내일 더 확인하자. 내가 잘못 착각하고 있는지.
왜 그들이 꼬리를 내렸는지가 의문스럽다.
대다수 국민(네티즌)의 지지를 못 얻었을까?
한번 뒤짚어서 생각해야겠다.
1.
후끈히 달아오른 대도시.
잠실새내역에서 한양대역으로 나갔다.
한양대역사에서 두 여자가 전철표를 살 줄 몰라서 우물쭈물거렸다. 손에 5,000원 지폐를 들고.
나와 눈이 마주쳤기에 다가섰더니 '이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라면서 지하철 구입기계를 가리켰다. ㄱ,ㄴ, ㄷ, ㄹ... 한글자음이 이어졌다. 나도 모르겠다. 어디까지 가는 지를 묻고는 한글자음 하나를 눌렀더니 자음에 해당하는 역이름이 주욱 나왔다. 역이름을 누른 뒤에 5,000원 지폐를 넣으니 전철표 한 장이 나오며, 잔돈이 나왔다.
내가 말했다.
'주민등록증을 대면 표가 나와요'
'주미등록증? 아직 예순다섯 살이 안 되었어요.'
'어쩐지 젊어 뵈더라.'
빈말하면서 힐끗 쳐다보니 나이가 제법 들었다. 나이보다 더 늙어보이는 얼굴이...
두 아주머니가 고맙다며 고개 숙였다.
나는 '오히려 제가 고맙네요. 저도 오늘 처음 해 봤어요. 이렇게 해서 전철표 구입하는 방법을요.'라고 대답했다.
학교에 다니지 않았나 보다. 글자를 모르는 것 같기에. 고생한 얼굴인데...
한양대병원 산부인과병동에서 충남 태안에서 올라온 사돈네를 뵈었다.
바깥사돈은 목사이고, 안사돈은 시인.
나와 나이가 같은 안사돈하고는 문학 가운데 시에 관해서 대화했고, 나보다 네 살이나 더 많은 바깥사돈과는 텃밭이야기를 나눴다.
텃밭은 70여 평. 전원생활 하는 사람한테는 무척이나 넓은 평수이나 전문농사꾼한테는 아주 작은 면적이다. 건달 농사꾼인 나한테는 다소 적은 면적이고.
하기사 나이 든 두 사돈한테는 그것도 엄청나게 넓을 터.
산부인과 병동에는 보호자 1인이 방문객 1명만 안내 출입한다.
안사돈만 보호자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와 바깥사돈은 환자전용을 몰래 탔다.
한 칸 더 올라갔는데 문이 열리며 환자를 실은 수레차가 들어서기에 우리는 얼른 내렸다.
심각한 환자가 우선이고, 우리는 몰래 탄 얌체였기에.
환자전용인데도 일반인이 꽉 찼다.
병원 관리사무실에서 방문객 출입에 대해서 더 검토해야 할 것 같다.
1인만 안내하여 방문토록 되었는데도 일반인은 얌체짓으로 환자전용 에리베이터까지 이용한다는 사실을 병원당국은 몰랐을까? 수수방관하는 처사이다. 이런 실상을 모르는 체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환자복을 입은 작은딸의 손은 살짝 잡아보고는 이내 병실에서 빠져나왔다.
방문객인 나는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되기에 복도 벤치에서나 한참이나 앉았다.
점심 때.
사돈 내외, 우리 내외와 작은아들은 작은사위를 따라서 별관에 있는 구내식당으로 나갔다.
작은아들이 아비의 식성을 알고는 해물된장찌게를 선택했다. 8,200원. 오지게 비싸다.
잠시 뒤에 된장찌게가 나왔는데 내용물이라고는 작은 새우 한 마리, 작은 바지락(조개) 4개, 수입산 게(정말로 작다) 반 토막이 전부였다. 소꼽장난 수준의 물김치, 양배추김치일 망정 싹싹 긁어서 먹었다. 양도 정말로 부족하고...
서해안 갯바다 근처에 주소지를 둔 나는 고개를 흔들었다.
식재료 구입비는 얼마일까? 아무리 계산해도 1,000원도 안 될 것 같다.
조리하는 가스렌지 비용, 인건비, 식기류 사용비 등을 계산해도... 지나친 폭리라고 보았다.
대형병원 구내식당이 떼돈을 버는 것 같다. 점심 때라서 그럴까 밥 먹은 고객이 엄청났다.
대학병원 내의 식당 임대료, 식재료 조달비 등 대기업 체인지의 실수익이 엄청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음식물의 양에 비하여 가격대가 사뭇 어긋났다.
최근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에 반대하여 집단으로 항의하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군편의점가맹점연합회의 주장이 과연 합당한가를 살짝 비교했다. 최저임금자 노동비를 삭감하겠고 했던 그 발상이 조금은 억지라는 인상이 짙게 남았다.
종합병원의 구내식당에서 점심밥 한 끼를 먹고는 밥과 국, 반찬, 조리비용, 서비스 등을 감안해도 소비자 금액이 다소 비쌌다는 느낌인다. 내가 보기에는 식당임대료, 대기업에 가까운 상공인들의 독점사업이나 돈 버는 체제로 여겨졌다.
아무런 이해득실이 없는 나. 구내식당에서 밥 한 끼를 사먹고는 별 것 다 연상시킨다.
어떤 집단한테 욕먹는 짓을 게댜. 그러나 나는 소비자의 한 사람의 시각에서 말한다.
태안 사돈은 이내 택시를 타고 태안으로 되돌아가셨다.
서울이 집인 나는 보호자 쉼터에서 오랫동안 머물렀다.
산부인과 병동에 더 이상 어리적거릴 수가 없었다.
일흔한 살 먹은 노털이 산부인과 병동에 방문한다는 자체도 웃기는 처사이기에 나는 보호자 쉼터에서만 머물렀다. 종합병원에서는 방문자(노털)가 할 일은 별로 없다. 지갑이나 여는 것 이외에는...
보호자 쉼터 안에 극도로 쇠약한 할아버지를 휠체어 태운 50대 초반의 아주머니가 들어왔다.
이동용침대에 화자를 쳐들어서 이동시키려면 남의 도움을 요청해야 할 듯 싶다.
여자가 나를 힐끗 쳐다보니만 더 멀리에 앉는 사내, 체구가 큰 신사한테 도움을 청했다.
사내가 어설프게 어깨를 쳐들고, 여자는 휠체어를 빼려고 하고... 엉성했다. 큰일나겠다 싶어서 내가 어깨에 맨 손가방을 벗은 뒤에 할아버지 엉덩이 밑에 손을 넣고는 엉덩이를 안아서 쳐들었다가 침대에 올렸다. 사내는 벗어났고... 내가 할아버지 환자의 목을 살며시 받쳐서 침대상단으로 끌어올렸다. 여자가 베개를 궤어드렸는데 어설프다.
내가 '할아버지 목 조심해요. 목 다칠 수 있어요. 목받침하고요. 할아버지는 목이 아프실 거예요. 작은 옷덮개로 베개에 받쳐 드려요'
여자가 할아버지한테 물으니 이빨이 두개 남은 할아버지가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었다. 뒤로 제켜진 목이 아프다는 뜻. 여자가 옷덮개로 베개 위에 얹혀드렸다.
침대의 칸막이가 없다? 내가 침대 양쪽에 부착된 칸막이 대를 잡아서 위로 당겼다.
'이렇게 해야만 해요. 환자가 침대에서 굴러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침대 양쪽에 있는 칸막이를 고정한 여자가 내게 몇 차례나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전혀 거동할 수 없는 노인들은 아차하는 순간에 몸을 비틀다가는 침대 아래로 굴러떨어질 수 있어요. 노인환자를 돌볼 때에는 전혀 예상하지도 않은 사고가 무엇일까를 생각해서 보호해야지요. 생각하지도 못한 실수를 미리 예상해야지요'라고 덧붙였다.
아산서울병원 중환자실에서 말 한마디도 못하는 어머니가 침대에 굴러팼을까? 머릿통이 깨지고... 의료사고인데... 규명하려면... 극도로 쇠약한 어머니는 폐에 음식물이 들어갔기에... 이런 상태에서... 병원에서은 아니라고 발뺌하면서 조기에 퇴원조치하려고 했다.
'보호자가 저엉 이렇게 나오면 치료 못합니다. 퇴원조치할 수밖에...'하던 주치의. 의료사고담당계에는 '서울 근교 요양병원 알아드릴 게요'라면서 다른 곳에 내보낼려고 작정했고...
이런 경험을 했던 터라 나는 병원 행태를 조금은 알고 짐작한다. 예상하지도 못한 의료사고 숱하게 발생한다고 본다.
자기 몸뚱이를 전혀 추스리지 못하는 환자는 통나무나 똑같다. 펑 하고 자빠지고, 떨어지기에...
보호자 쉼터에 곱상하게 늙은 할머니 환자. 입을 헤 벌리고는 고개를 외로 튼 채 마구 휘젖고 있었다.
오래 전에 뇌병변이 일어났다는 뜻. 그래도 눈빛은 어느 정도껏 살아있어서 보호자한테 눈을 마주치고, 엉청해보이는 늙은 여자는 먼둥거리고. 휠체어 발받이에 발을 올려놓지 못해서 다리 하나가 엉성하게 내뻗혔다.
얼마나 힘이 들까 싶어서 내가 할머니의 발을 잡고는 휠췌어 발받이에 올려놨다. 뇌병변으로 얼굴을 마구 흔드는 할머니가 나한테 눈길을 마주치고...
나는 화장실에 나가서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었다.
병원 보호자 대기실에는 많은 환자가 오고 나가고 있었다.
환자를 쳐들어서 이동침대에 앉히고 내리는 동작이 무척이나 어설프고 건성이었다는 것을 또 깨달았다.
'진정성'이 부족했다.
극도로 쇠약한 노인환자는 말도 하지 못하고... 항의조차 하지 못하고...이미 길들여졌을까?
노년의 삶이 무척이나 고달퍼 보였다.
병원 환자대기실에서 잠깜 머물렀는데도 남을 배려하는 진정성이 무척이나 희박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까운 장래에 나도 이런 꼬라지를 당할까 싶고...
2.
아내한테서 문자 왔다. '순산했어요.'
충남 태안의 시댁 어른 내외가 지금 서울로 올라오신단다.
자손이 귀한 시댁(사위는 외동아들)이 첫아이를 보는 기쁨이 하늘을 찌를 듯하겠다.
나도 한양대병원으로 가서 산모인 작은딸을 보아야겠다.
무더운 여름날에 시원한 소식이다.
'고맙습니다'
모두에게 꾸벅꾸벅.
3.
뜨거운 태양의 계절이다.
몸이 후끈히 달아오르면 조급증이 생기기에 찬물 적신 수건으로 전신을 닦으면 금새 열기가 가라앉는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계절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한 달만 더 버티면 무더위는 가시기 시작하겠지.
오늘 아침에 경향신문을 보았다.
최저임금에 관한 내용이 주요기사이다.
경제용어에는 아는 바가 적은 나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 용어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평소에는 전혀 관심조차도 두지 않은 경제뉴스인데도 요즘에는 경제뉴스에 관심을 가졌다.
내년인 2019년 최저임금 상승율에 대한 찬반이론이 분분하고, 특히나 소상공인연합회, 전국편의점가맹정연홥회의 집단항의가 두두러지게 지면을 가득 채웠다.
최저임금노동자을 해고할 수 있다는 강경발언에 제3자인 나는 고개를 가우뚱하게 만들었다.
무엇이 이들을 화나게 했을까? 이들의 주장이 합당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 꼬리를 물었다.
내 자식 넷도 사회적 약자이다. 특히나 막내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전전긍긍하는데 요즘에는 그것조차도...나를 답답하게 하는 자식들이다.
'정부는 금융소득종합과세, 임대소득세 강화에 과감한 증세바안을 수용해야 한다'는 재정개혁특위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최저임금상승율이 높네 낮네 하는 것보다는 본질적인 대책에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며칠간의 내 생각도 이와 같다. 거대한 공룡을 잡으면 먹을거리가 많지만 몸집이 작은 토끼를 잡아서야 어디 제대로 나눠먹겠어?
방금 전 또 문자가 왔다.
아내는 나보고 12시 쯤에 들르란다.
잠시 뒤에 한양대병원으로 나가서 첫아이, 첫아들을 낳은 작을딸을 만나고, 멀리 충남 태안에서 올라오신다는 사둔내외도 만나뵈야겠다.
새로운 '끈'이 이어진 날이기에 빙그레 웃으면서 병원에 가려고 서둘러야겠다.
이쯤에서 글 접는다.
나중에 보탤 예정...
첫댓글 축하합니다^^
시댁 어른들은 아들을 원하실거예요.
거듭 축하드립니다~~^^
그럼 이제 외할아부지가 되시나요 ㅎㅎㅎ
요즘 애낳으면 완전 상상전이라 카든데. 시어머니 ㅋㅋ 고생좀
축하드립니다
옛날엔 아들손자가 친손자친손자 ~했는데
요즘은 딸시대가 된듯 외손주도 귀한 시대가 됐네요
딸 시대니까요~ㅎ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손자던 손녀던~
추카드립니다~~^^
외할아버지 되심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제가 그 기분을 잘 알지요.
제 딸도 두 손녀를 안겨주었으니까요.
더운 여름에 태어나
열정적인 아기가 될것 같아요.
이제 손주자랑 글도 더해지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곰내님
소상공인들의 입장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최저 임금 저 임금을 받는 많은 국민들도 생각해야 할 듯
이익은 서로가 공평하게 가져야 탈이 없는데
서로의 이익을 위한 투쟁에만 열을 올리니
불쌍한 최저 임금을 받는 일하는 국민들은 어데로 갈려나?
좋으시겠어요.
옆 동 이웃 맞벌이집 5살 여아 를 알바 로 하루 4시간 봐 주는데,
퇴근하자마자 업어주고, 목마태우고. 밥 떠먹이고...
참 이쁩니다, 남의 아기 인데도.. 생긴 것도 하는 짓도. 말 까지.
저는 나이 든 이모부 ^^ 가 되었지요, 덕분에.
폰 에 저장해 놨지만, 보여주면 5만원(남의 애기니까..)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쁘실까~~~
그 마음 짐작이 감다
정식 할아버지 대열에. 낑기게 됨을
축하합니다.
그렇다고 경로당에는 아직 입회 하지
마시고~~~ㅎ
축하드립니다
외손주의 탄생을 축하 드립니다
친가 외가 모두의 기쁨이고 나아가서는
나라의 기쁨이기도 합니다
오늘 같이 경사 스러운 날은
잠시 나라걱정 접으시고
손주 만 반기셨으면 더 좋을뻔이요~
걱정하시던데 축하받을일만 남았군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