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엔 멀쩡하지만 허리 안 좋아서 짐 올리는거 못하는데, 이런 얘기 들은 다음부터 요청하기 너무 눈치보이더라ㅜ 겉보기에 나는 노인도 약자도 아닌 20대 여자니까..괜히 짐 올려줄때 표정 안 좋은 거 같기도 하고ㅠ 왠만한 짐은 수화물 처리하긴하는데 그래도 종종 눈치보이는 상황이 생기더라구
맞아 나 비행기 조금 늦게 탓더니 오버헤드빈에 딴사람 짐으로 가득해서 당황해서 지나가던 승무원에게 혹시 짐 놓을 곳 없는데 어디에 놔야하냐고 물어봣는데 짐은 손님이 알아서 처리하는거라고 오버헤드빈 빈 곳 잇는지 찾아보라길래 승객들 다 안전밸트하고 나만 보고잇고 난 짐들고 뛰어다님...ㅠㅠ 외국에서 한국오는 국적기 타고 집에 귀국하는길이었는데
승무원 업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잘못되었다는걸 알려주는 글에 ^사람들 인식이 그러하니까 그 인식에 맞춰야한다^ 라는 얘기를 하는건..걍 고집부리는거 아냐? 잘못된걸 알려줬으면 아 내 인식이 잘못됐구나 하고 인식을 고칠 생각을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얼마나 속으로 이 직업을 하대하고 있었으면 이러나 싶다
예전에 동남아 가는데 소등 후에 다들 자는 타이밍에 의자 적당히 젖히는데 갑자기 내 의자 손으로 탁 막으면서 젖히지 마세요 이래서 존나 놀람! 본인이 몸만한 베낭을 무릎 위에 끌어안고 있으면서 자리 좁으니까 젖히지 말래ㅋㅋㅋ 승무원이 와서 가방을 앞좌석 밑으로 넣거나 본인도 젖히면 공간이 넓어진다 했는데도 가방 끌어안고 좌석 직각으로 세우고 있음; 그러면서 남들 다 깨게 큰소리도 남들 다 좁은데 젖히면 어떡해!!! 이러는데 유학생이어서 어릴 때부터 비행기 질리게 탔고 그 때마다 알아서 적당히 젖히고 잤고 진심 저런 일이 한번도 없었어서 존나 당황; 비행기 첨 타보는지; 결국 직각으로 세우고 자는데나중에 다른 사람들 다 젖히고 자는 거 보고 젖혀도 되는 거 알았는지 자는데 의자 사이로 손 넣어서 툭툭치면서 젖히고 자세요 이러는데 존나 어이가 없더라;
lcc 비상구좌석 뒷자리 탔는데 이륙하자마자 팍 젖히는데ㅋㅋㅋ 화장실가고싶어서 죽겠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그 넓은 자리에 그러고 있는거 보니 진짜 짜증나더라... 무릎 닿아서 불편했어
보기엔 멀쩡하지만 허리 안 좋아서 짐 올리는거 못하는데, 이런 얘기 들은 다음부터 요청하기 너무 눈치보이더라ㅜ 겉보기에 나는 노인도 약자도 아닌 20대 여자니까..괜히 짐 올려줄때 표정 안 좋은 거 같기도 하고ㅠ 왠만한 짐은 수화물 처리하긴하는데 그래도 종종 눈치보이는 상황이 생기더라구
응 알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치보인 경험이 있어서 한 말이야!
ㅈㄴㄱㄷ 전직 승뭔) 그럴땐 승무원보고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정중히 부탁하면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거나 해결책을 마련해줍니당!
맞아 나 비행기 조금 늦게 탓더니 오버헤드빈에 딴사람 짐으로 가득해서 당황해서 지나가던 승무원에게 혹시 짐 놓을 곳 없는데 어디에 놔야하냐고 물어봣는데 짐은 손님이 알아서 처리하는거라고 오버헤드빈 빈 곳 잇는지 찾아보라길래 승객들 다 안전밸트하고 나만 보고잇고 난 짐들고 뛰어다님...ㅠㅠ 외국에서 한국오는 국적기 타고 집에 귀국하는길이었는데
와 저기 발받침 있는거 처음 알았어
시발 안좋은기억 떠올랐네
앞좌석 승객이 존나 뒤로 제껴서 그사람 정수리 구경하면서 갔고요 식사시간이라 승무원이 죄석 원위치 하라고 했는데도 말 처 안들어서 결국 승무원이 직접 등받이 올려줌
개씨발 존나 이기적인새끼 나가뒤지길
오 발받침 기억해야지… ㅠ
아 나는 앞좌석에 붙어있는 모니터로 영화보고 있었는데 앞좌석 사람이 좌석를 젖혔더니 모니터가 내 얼굴 바로 앞에 위치하게 되는거야 진짜 그상태로 갔는데 너무너무너무 빡치더라 내 공간은..? ㅠ
근데 그건둘째치고 진짜 그 갑갑함에 숨을 못쉴정도의 기분이었음 진짜 차라리 젖히는거 그냥 다 못하게 해줬음 좋겠다고 그때 생각했어...
맞아 나도 숨못쉴 수준ㅠㅠ 완전 공감...걍 더 못젖히고 경사가 필요한 사람이 등에 뭐 대고 누웠음 좋겠어.. 등에 삼각 배게 대고 경사만드는건 오로지 본인공간 활용하는거자나
진짜 2 당당하게 요구하는 사람보면 내가 다 빡침 화물로 보내라
비행기좌석을 좆같이 빽빽하게 설치한 항공사 잘못이지 승객은 잘못없음.
아나 진짜 발리 갔다 오다가 내 뒤에 남자 지는 젖혀놓고 있으면서 내가 잔다고 젖혔는데 좁다고좁다고 개지랄을 떨어서 승무원만 세번 부름 좆같은 놈 그렇게 좁으면 비지니스를 타라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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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무시해?? 일부러 5분에 한번씩 스트레칭 하고 화장실 간단 핑계로 앞 의자 존나 뻥뻥차버려야돼 시바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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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글에 써있는데 뭐지ㅋㅋㅋㅋㅋ 다른 글을 읽었나??ㅋㅋ
승무원 업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잘못되었다는걸 알려주는 글에 ^사람들 인식이 그러하니까 그 인식에 맞춰야한다^ 라는 얘기를 하는건..걍 고집부리는거 아냐? 잘못된걸 알려줬으면 아 내 인식이 잘못됐구나 하고 인식을 고칠 생각을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얼마나 속으로 이 직업을 하대하고 있었으면 이러나 싶다
젖히라고 만든 좌석인데
간격 좁게만든 항공사 잘못이지
해외좋아해서 국내 메이저랑 저비용 다 타봤는데 저비용 단거리는 진짜 개좁긴함...
신기하다... 난 우리나라 승무원들 필요이상으로 친절한기억밖에없는데 ㅋㅋ 난 한번도 도와달라한적 없는데 지금까지 다 먼저 와서 도와주심... 내가 불쌍해보였던건가 머쓱 ㅎ;; 저 발받침대 첨알았다.... 넘신기..
밥먹는 시간에 승무원이 말 할 때 까지 의자 안 올리면 개빡치더라 나도 밥을 올려야 할거 아닙니까?
짐 너무 깊이 들어가서 내좌석이라 밟고 올라간적 있어ㅋㅋㅋ
하.....여초직업 후려치기 오지네 진짜
어제 간호사핫플부터ㅠㅠㅠㅠ
나 키작은데 짐못꺼내면 승무원님이 와서 꺼내주뎐데 ㅠㅠ 쏘친절..
2번은 진짜ㅋㅋㅋ비행기고 기차고 본인이 핸들링 못하는짐은 수화물 붙이거나 가지고 타면 안됨 왜 본인짐을 승무원이 대신 올려줘 (약자분들제외하고)
1 진짜 저가항공 탔는데 안그래도 좁은 좌석 앞에 개저씨가 갑자기 확 젖히는데 시발 존나 앞에 의자 바로 내 눈앞까지옴ㅡㅡ 나도 놀랐는데 내 옆에 모르는 사람도 같이 놀랐어ㅡㅡ
1은 권리라고 생각함.. 특히 장시간은 안젖히면 허리아작나는걸 ㅠ
1 당해보니까 진짜... ㅠ 움직일틈이없어
근데 식사시간 아니고 아예 점등되서 자는시간에 적당히 젖혓는데도 뒤에서 답답하다고 올려달라고 하더라.. 자기도 젖혀놓고;; 비행시간 12 시간인데 그때 넘힘들엇음ㅠㅠ
오 밑에 저거 있늕도몰랐네 나중에 밟아보고싶다...
난 키가 작아서 팔이 안닿이서 짐이 안올라가ㅠㅠㅠ낑낑대고 있으면 가끔 지나가는 분이 도와주시더라...그리고 젖히는거는 앞사람이 젖히면 나도 젖혀야하는데 뒷사람한테 미안해서 뭔가 그래ㅠㅜ전에 앞에 외국인은 밥 먹을때도 똑바로 안해줘서 승무원한테 말했음
승무원은 안전요원이라면서 딱달라붙은 불편한 치마 유니폼은 못버리는 항공사의 아이러니함 ㅋ
예전에 동남아 가는데 소등 후에 다들 자는 타이밍에 의자 적당히 젖히는데 갑자기 내 의자 손으로 탁 막으면서 젖히지 마세요 이래서 존나 놀람! 본인이 몸만한 베낭을 무릎 위에 끌어안고 있으면서 자리 좁으니까 젖히지 말래ㅋㅋㅋ 승무원이 와서 가방을 앞좌석 밑으로 넣거나 본인도 젖히면 공간이 넓어진다 했는데도 가방 끌어안고 좌석 직각으로 세우고 있음; 그러면서 남들 다 깨게 큰소리도 남들 다 좁은데 젖히면 어떡해!!! 이러는데 유학생이어서 어릴 때부터 비행기 질리게 탔고 그 때마다 알아서 적당히 젖히고 잤고 진심 저런 일이 한번도 없었어서 존나 당황; 비행기 첨 타보는지; 결국 직각으로 세우고 자는데나중에 다른 사람들 다 젖히고 자는 거 보고 젖혀도 되는 거 알았는지 자는데 의자 사이로 손 넣어서 툭툭치면서 젖히고 자세요 이러는데 존나 어이가 없더라;
헐.. 여시 너무 당황스러웠겠다...읽는 내가 다 황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