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2/01/07/daniel-levy-flies-bahamas-talks-spurs-owner-joe-lewis-possible/
레비 회장은 호화보트를 보유하고 있는 억만장자인 구단주 조 루이스와의 만남을 위해 바하마로 향했고
콘테는 팀의 야망을 시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은 구단에 대한 외부 투자와 관련하여 여러 개인 투자자 및 기업들과 협의를 가졌다
레비는 이번 회담에서 겨울 이적시장에 대한 규모에 대해서도 논의할것이라 한다.
구단측에선 레비의 현재 행적이나 이번 바하마 방문의 의미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을테지만
이미 바하마에서 조루이스와 여러 차례 미팅을 가졌다.
그리고 이것은 콘테의 계획에 핵심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조 루이스는 자신의 소유의 고급 골프 리조트가 있는 바하마에 거주하고 있고
토트넘에서 개인적으론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다.
레비 역시 바하마에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값비싼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지난달 싱가포르 최고 부자인 포레스트 리가 레비의 초대를 받아 경기장에 다녀갔다고 밝혔다.
약 15조원의 순자산을 보유한것으로 알려진 인터넷 기업 sea의 회장이자 ceo이다.
그와 가까운 소스들은 토트넘과 관련한 투자에 대한 논의를 위해
영국을 방문했다는것을 부인했지만
레비와 친분이 있는것으로 보이고 미국에서 토트넘을 위한 투자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있다.
레비는 지난 4경기에서 불참했는데 콘테 감독은 팀을 '중간' 수준의 팀이라고 표현했고
수준이 많이 떨어졌다고 발언했다.
그러한 평가는 레비와 조 루이스에게 흘러들어갔고 이제 토트넘이 상위권 팀과의 격차를 좁히고
콘테에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기회를 쥐어줄지에 대한건 이 두사람에게 달려있다.
파라타치는 아다마 트라오레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고
레비의 불참이 토트넘의 이적시장 계획을 방해하진 않는다.
아다마는 아직 재계약을 맺지 않고 있고 울브스는 이번달 20m 파운드에 아다마가 떠날 수 있도록
허락할 수 있다고 한다. 토트넘 역시 이번 겨울에는 성사시킬 수 있을것으로 희밍한다.
콘테 감독은 오른쪽 윙백을 영입해 토트넘에게 필요한 스피드와 역동성을 더하길 기대하고 있다.
레비가 파라타치를 놔두고 토트넘의 이적시장 움직임이 시작되었다는건
그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인정한 구단의 영입 관련해서 한발 물러났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여전히 최종 결정은 레비의 몫으로 보인다.
첫댓글 돈 좀 달라고 갔나 보니까 돈을 안주던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