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가 제 글에 꼬릿말 남겨주신 님들을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을 한 것이 아니라 저의 글이
"챔피언스리그 4강과 박찬호 선수의 1승중 어떤 것이 중요할까?" 이거에 글의 중심이
너무 치우쳐 버렸다는 걸 깨닫게 됬습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한국스포츠계에 중요한 2가지 사건이 일어났던 날
스포츠 신문 4개 모두가 한쪽에만 치우쳐져서 톱으로 장식이 되었다는 것에 대한 섭섭함에서..
다른한쪽도 충분히 중요한 사건인데...한국에서 축구가 그렇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서 챔스4강도 굉장한 사건이라는것을 호소하려고 했던 것이
"박찬호의 1승이 더 중요할까, 아니면 챔스4강이 더 중요할까?"
라고 하는 것이 저의 글의 주제가 되버리게 글을 써버렸네요ㅡㅡ;;
제가 글을 쓴 목적이 사실 그것은 아니었구요,
만약 4개의 스포츠지 중에서 1~2개정도의 스포츠신문이 챔스4강을 톱으로 다루었더라도
박찬호 선수의 재기 1승과 동등한 판매부수를 올릴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게되네요~
아래는 제가 오늘 새벽에 쓴 글이랍니다. 그럼 전 이만 잠을 자야겠네요.
님들도 잘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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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것과 박찬호 선수의 1승...
둘다 소중하죠...스포츠 신문 4개에는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박찬호 선수의 1승을
톱으로 장식했네요..
그렇지만 4개 스포츠신문 모두가 그렇게 했다는게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차리리 2개 + 2개로 나뉘어져 있기라도 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어떤분들은 박찬호 선수 연봉이 웬만한 유명 축구선수들보다 연봉이 많다는 얘기들
자꾸 하시는데..연봉이 뭐가 중요하나요..
야구선수로서 메이저리그는 최고의 리그입니다.
우선 메이저리그도 정말 야구에서는 최고의 리그이고,
진짜 메이저리그에 올라오기 위해서는 얼마나 힘든과정을 거쳐야 합니까.
축구선수로서는 챔피언스리그라는 것은 정말 꿈의 무대이죠.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라운드에 오르는 것조차도 얼마나 힘겨운 일입니까.
둘다 축구와 야구선수들로서는 서보고 싶은 최고의 무대들이죠.
그런데 그 힘겨운 것에 대해서는 챔피언스리그에 한표를 더 던져주고 싶네요.
축구가 전지구적인 스포츠라는게...정말로 거의 모든 나라가 축구에 대해서 알고있고
각 나라들이 축구라는 스포츠에 어느정도 투자를 하고있자나요.
하물며 축구수준이 다른대륙에 비해 떨어진다는 아시아도 거의 전 아시아국가가
축구를 하고..리그도 갖고 있으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라는 것을 벌일정도로..
각 나라에 살고있는 사람들 중에 축구라는 것에 관심이 없어도 축구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죠.
하물며 다른대륙은 어떻겠습니까?
그에비해 야구는 사실..야구라는 스포츠를 모르는 나라들이 상당히 많죠.
규모면에서...축구가 야구보다는 전세계적으로 잘알려지고..좋아하는 건 맞다고 봅니다.
음..이건 그냥 그렇다는 사실이고요..
결론은 챔피언스리그 4강과 박찬호 선수의 1승 어느것이 중요하냐.
전 챔피언스리그 4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야구와 축구의 최고의 리그에서 거둔 성과들은 공통점입니다.
그런데 전 이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희소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박찬호 선수의 메이저리그 1승
여기서 생각해볼점은 메이저리그에서 1승을 거두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치만 야구는 1년에 30번정도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다음 이영표와 박지성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4강
1년이 문제가 아니라정말 앞으로 몇년, 혹은 몇십년간 다시 이룩할 수 없는
성과가 될지도 모릅니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것은요..
그만큼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다시 올 수 있을지 의문스러우며
그 4강의 주역에 한국인 선수 2명인 박지성, 이영표 선수가 팀의 주축멤버로 자리잡으며
좋은 활약을 펼치며 감독은 한국국가대표 감독을 지닌 히딩크 감독님이죠.
하지만 여기서 고민스럽게 만드는 것은 박찬호의 재기투 라는 것이지요.
재기 1승...하지만 제가 스포츠신문을 자주보고 박찬호 기사는 신문 앞면에 항상
자주 등장했으며 사실 이미 몇주전부터 박찬호는 성공적인 재기투를 선보였었어요.
승을 올리지 못해서 그랬지요..
솔직히 저는 이영표와 박지성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4강은 굉장히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하는데 4개의 스포츠신문이 톱으로 박찬호 선수의 1승을 장식한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글들을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스포츠신문은 이익을 남기려고 판매하는것입니다. 아직 챔피언스리그가 몬지 제대로 모르는 40대 이후 사람들에게(출퇴근시 스포츠신문을 많이 구매함) 어필하지 못할(알 사람두 많이있겟지만) 챔피언스리그 4강을 1면에 탑으로 싣겟습니까?? 박찬호를 모르는 국민은 없을텐데말이죠.
그런걸로 토론하는것 자체가 이상한겁니다..신문사는 당연히 이익을 쫓는 이익집단입니다..그들은 어떤게 신문을 더 많이 팔까 고민하고 1면을 만듭니다..어떤것이 세계적으로 더 가치가 있나가 아니라 어떤것이 우리나라에서 더 신문을 많이 팔까가 1면의 의미입니다..토론꺼리도 아닙니다..휩쓸리지 마세요..
각자 개인차이 아닌가요...? 박찬호 선수가 어떤 선숩니까..? IMF때 메이져리거 1호로서 온국민에게 희망과 용기(?) 그리고 자부심을 안겨주었던 선수입니다... 그런 선수가 몇년동안 슬럼프를 겪다가... 이번에 겨우 재기의 등불을 밝혔습니다. 박찬호 1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박찬호선수의 "재기"가
약간 축구쪽으로 많이 쏠린듯한 상태에서 적은 글이군요. 박찬호 선수의 1승은 축구로 치자면 축구천재 고종수의 부활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고를 달리다가 한순간에 바보가 되어버렸다가, 몇년을 썩히다가, 이 번에 새로 부활.. 부활에 의미를 둔거지, 1승 자체에 의미를 둔게 아닙니다. 굳이 2개를 따져서 한쪽
이 위에 있다고 하는건 동의할 수가 없네요. 그리구 축구에서 주전을 못하면 골 넣을 기회가 없듯이, 야구도 주전 못하면 심지어 그라운드 위에 설 기회조차 없죠. 제발 몇년전에 박찬호가 우리들의 희망이였다는걸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야구가 더 중요하다는건 아닙니다. 가치를 따지는거 자체가 잘못된
아기도사님/근데 제글이 축구쪽으로 많이 쏠렸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제글 다 읽어주셧는지 모르겠는데..마지막에 제가 글을 썻듯이 사실 박찬호의 재기투는 몇주전에 선보였던 게 사실입니다. 몇번씩이나 재기투를 알렸죠. 스포츠신문 맨 톱은 아니더라도 항상 박찬호의 기사는 앞면쪽에 자주 등장했었어요..
4개의 신문이 한결같이 박찬호 선수의 1승만을 톱으로 다룬게 아쉬울 뿐입니다. 저도 박찬호 선수 좋아하구요..다만 섭섭한 감정은 없지 않네요^^; 정말로 모든 신문사가 만약 챔스4강을 톱으로 장식하면 박찬호 선수를 내세우는 것만큼 판매부수를 올리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4개의 신문사 모두가 박찬호선수를 톱으로
사실 1면에 무엇을 올리는가는 전적으로 편집장의 권한이겠죠..편집장은 판매부수에 당연히 영향을 받을것이고 그들은 아직도 한국은 야구의 나라라고 생각하는거죠..저도 동의합니다..국제대회를 제외한 프로스포츠는 아직 야구라고 생각하고 야구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내세운 거라면 옳은 현상은 아닌 듯 싶네요. 4개의 신문사들의 생각이 모두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건...별로 좋은 것 같지 않네요..어쨋든 제 글을 잘 읽어보시면 굳이 제가 논쟁을 벌일려고 남긴 글은 아니예요. 다만 말그래도 4곳의 신문사 모두가 혹은 그러니까 1군데라도 챔스4강을 톱으로 다뤘다고 해서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4개의 신문사는 똑같은 신문사라 생각해도 좋을만큼 비슷하게 찍어내죠..축구성향이 강한 신문사도 없고 특정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신문사도 없습니다..정말 아쉽죠..한군데라도 축구전문지를 표방하며 축구에 많은 할애를 하는 신문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차우/님 근데 이런것으로 토론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는 건 동의할 수가 없네요. 지금살펴보니 ㅡㅡ; 사실 축구팬으로서는 암울할 수가 있는 사건일 수도 있죠. 이것은.. 그냥 저의 생각을 글로 써내린 것이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자나요. 님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이런것으로 토론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는
차우님/ 네..알겠습니다..근데 흑..찌라시라 하면...사실 또 논란이 되고 깊은 리플들이 달릴거 같아 긴얘기는 안하지만 맞죠..찌라시는..진짜 지신들 벌어살아먹겠다고 스포츠 선수들에게 악의적인 보도로 피해를 주지를 않나, 확정되지도 않은 사실을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는 것이나, 국수주의적 기사를 쓰는 것이나..
첫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월드컵 4강정도의 가치와 같거나 약간 작은 정도인데... 그런데...--(정말 스포츠 신문들 너무 섭섭합니다. 이래서는 우승하더라도 2면이 나오겠군요--)
많은 글들을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스포츠신문은 이익을 남기려고 판매하는것입니다. 아직 챔피언스리그가 몬지 제대로 모르는 40대 이후 사람들에게(출퇴근시 스포츠신문을 많이 구매함) 어필하지 못할(알 사람두 많이있겟지만) 챔피언스리그 4강을 1면에 탑으로 싣겟습니까?? 박찬호를 모르는 국민은 없을텐데말이죠.
이와같이, 스포츠신문에 1면에 낫다 안낫다로 둘사이의 가치를 평가하는건 별로 안좋은 생각같습니다. 야구와 축구, 만약 야구만 좋아하면 이런글이 토론이 될까요......;; 어쨋든 뉴스에서는 아인트호벤소식이 많이 나오니 관심이 박찬호보다 떨어진다 볼수도 없다고 봅니다.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아직 우리나라에서의 축구의 인기는 야구의 인기보다 떨어지죠
그런걸로 토론하는것 자체가 이상한겁니다..신문사는 당연히 이익을 쫓는 이익집단입니다..그들은 어떤게 신문을 더 많이 팔까 고민하고 1면을 만듭니다..어떤것이 세계적으로 더 가치가 있나가 아니라 어떤것이 우리나라에서 더 신문을 많이 팔까가 1면의 의미입니다..토론꺼리도 아닙니다..휩쓸리지 마세요..
대신 우리나라에서는 박찬호보다 아인트호벤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듯 합니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가 먼지 더더욱 모르는 사람들도 많구요..
축구의 인기가 야구의 인기보다 떨어지는게 아니고요.아직도 박찬호의 인기가 박지성이나 이영표의 인기보다 더 높고 우선 투수라는 포지션 자체가 한 게임 자체를 조율하는 곳이라 더 관심이 가는건 당연한거지만 챔스라는 시스템에 무지한 정서에 기인한 면도 있네요.
챔스4강 대단하져..찬호형부활도 대단하져..굳이 더 비중있게 다루려면 챔스4강이죠...찬호형이 월드시리즈1승한거랑 비교해도..챔스4강이 더 비중있을거예여..ㅋㅋ 하지만..스포츠신문자체가 돈에 민감하고..야구기자출신들이 꽉잡고 있어서..그렇다고 합니다.
매니아적 기쁨을 누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여. 너무 민감해하지 맙시다..서형욱씨가...분통터져서..그러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_-;; 남들은 출근한다고 난리인데..혼자 소리없는 아우성지르는 재미도 무시 못하더라구여..ㅋㅋ
저같이 둘다 좋아하는 사람은...리옹전 재방송(2번째봄)이랑..xports에서하는 찬호형투구..왔다리 갔다리 한다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_-;; 게선생(블라디미르 게레로)나왔을때...무서버서...틀고...ㅋㅋ
각자 개인차이 아닌가요...? 박찬호 선수가 어떤 선숩니까..? IMF때 메이져리거 1호로서 온국민에게 희망과 용기(?) 그리고 자부심을 안겨주었던 선수입니다... 그런 선수가 몇년동안 슬럼프를 겪다가... 이번에 겨우 재기의 등불을 밝혔습니다. 박찬호 1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박찬호선수의 "재기"가
스포츠신문의 1면을 장식했다고 생각해주십시오... 어찌되었던.... 두 기사 전부 가치를 비교할수없는.. 한국의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축구쪽으로 많이 쏠린듯한 상태에서 적은 글이군요. 박찬호 선수의 1승은 축구로 치자면 축구천재 고종수의 부활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고를 달리다가 한순간에 바보가 되어버렸다가, 몇년을 썩히다가, 이 번에 새로 부활.. 부활에 의미를 둔거지, 1승 자체에 의미를 둔게 아닙니다. 굳이 2개를 따져서 한쪽
이 위에 있다고 하는건 동의할 수가 없네요. 그리구 축구에서 주전을 못하면 골 넣을 기회가 없듯이, 야구도 주전 못하면 심지어 그라운드 위에 설 기회조차 없죠. 제발 몇년전에 박찬호가 우리들의 희망이였다는걸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야구가 더 중요하다는건 아닙니다. 가치를 따지는거 자체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선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이러니 야구가 축구를 망친다고 하는 말이 나오겠죠..
아직 한국은 축구보다 야구인것 같네요.. 하지만 박찬호 선수는 못하다 잘한거고 박지성 이영표 선수는 항상 잘해왔으니까 아닐까요??
아기도사님/근데 제글이 축구쪽으로 많이 쏠렸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제글 다 읽어주셧는지 모르겠는데..마지막에 제가 글을 썻듯이 사실 박찬호의 재기투는 몇주전에 선보였던 게 사실입니다. 몇번씩이나 재기투를 알렸죠. 스포츠신문 맨 톱은 아니더라도 항상 박찬호의 기사는 앞면쪽에 자주 등장했었어요..
님들 말씀도 다들 일리있는 말씀이시네요..들어보니..그런데 챔피언스리그 4강이 톱으로 나왔다고 해서 박찬호선수의 재기1승만큼의 부수만큼 팔리지 못했을까요? 4개 신문 중에 1~2신문이라도 챔스4강에 나왔다면...제 생각에는 그렇게까지 챔스4강을 해놓은 신문이 밀리지는 않을 듯한데..서로 막상막하로 팔리지
않을까요?
4개의 신문이 한결같이 박찬호 선수의 1승만을 톱으로 다룬게 아쉬울 뿐입니다. 저도 박찬호 선수 좋아하구요..다만 섭섭한 감정은 없지 않네요^^; 정말로 모든 신문사가 만약 챔스4강을 톱으로 장식하면 박찬호 선수를 내세우는 것만큼 판매부수를 올리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4개의 신문사 모두가 박찬호선수를 톱으로
사실 1면에 무엇을 올리는가는 전적으로 편집장의 권한이겠죠..편집장은 판매부수에 당연히 영향을 받을것이고 그들은 아직도 한국은 야구의 나라라고 생각하는거죠..저도 동의합니다..국제대회를 제외한 프로스포츠는 아직 야구라고 생각하고 야구팬들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내세운 거라면 옳은 현상은 아닌 듯 싶네요. 4개의 신문사들의 생각이 모두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건...별로 좋은 것 같지 않네요..어쨋든 제 글을 잘 읽어보시면 굳이 제가 논쟁을 벌일려고 남긴 글은 아니예요. 다만 말그래도 4곳의 신문사 모두가 혹은 그러니까 1군데라도 챔스4강을 톱으로 다뤘다고 해서
판매부수를 밀릴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라서요ㅠ.ㅠ 저는..그냥 아쉬울 뿐이고.. 그런걸 떠나서 박찬호 선수 , 이영표,박지성 선수 모두 정말 잘 싸워주었고 축하드리고싶네요.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주어서 계속 한국민들이 희망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4개의 신문사는 똑같은 신문사라 생각해도 좋을만큼 비슷하게 찍어내죠..축구성향이 강한 신문사도 없고 특정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신문사도 없습니다..정말 아쉽죠..한군데라도 축구전문지를 표방하며 축구에 많은 할애를 하는 신문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차우/님 근데 이런것으로 토론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는 건 동의할 수가 없네요. 지금살펴보니 ㅡㅡ; 사실 축구팬으로서는 암울할 수가 있는 사건일 수도 있죠. 이것은.. 그냥 저의 생각을 글로 써내린 것이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자나요. 님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이런것으로 토론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는
말을 저에게 하신건 잘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말은 담부터 하지말아주세요. 사실 기분이 썩 좋지 않아요. 입장을 바꿔서 차우님이 글을 쓰셧는데 제가 "이런것으로 토론하는것 자체가 이상합니다"라고 하면 차우님은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알라신님 제말에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허나 스포츠신문1면을 야구가 장식하던 축구가 장식하던 그게 무슨 대수며 그것으로 인해 야구를 펌하하는 발언까지 많이 나왔었습니다..물론 님이 그러셨다는건 아니지만..평소에 찌라시라 무시하던 스포츠신문에 갑자기 1면 안나온다고 울분을 터트리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차우님/ 네..알겠습니다..근데 흑..찌라시라 하면...사실 또 논란이 되고 깊은 리플들이 달릴거 같아 긴얘기는 안하지만 맞죠..찌라시는..진짜 지신들 벌어살아먹겠다고 스포츠 선수들에게 악의적인 보도로 피해를 주지를 않나, 확정되지도 않은 사실을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는 것이나, 국수주의적 기사를 쓰는 것이나..
알라신의 방광님 그건 제작사 맘이지요.
스포츠 신문들의 폐허는 많죠. 사실 그것과 관련된 글도 쓰고싶지만..그렇게 되면 많은 글을 남겨야 되고 많은 분들의 의견글들이나 리플글들을 읽어야 하고 힘들어서요..어쨋든 사과해주셔서 저도 기분이 한결 편하구요. 글구 차우님의 글도 맞는 말씀입니다^^
펠레베레/ 헉..상당히 기분안좋네요..신고하겠습니다. 쓰신 댓글 취소하시죠. 아이디를 변형당하니까 기분이 상당히 안좋네요. 아이디를 변형당해본 건 처음이군요.
알라신의영광님 말처럼 저두 약간 서운한감이 없지 않아 있더군요 4개 신문사가 전부 야구쪽으로 치우친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