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급 50만 유로 가치의 재계약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를 일축했다.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인 올드 트래포드의 스타 폴 포그바의 현재 계약기간은 6개월 남아있는 상황이다.
금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여름 포그바가 주급 50만 유로 가치의 새로운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포그바의 대변인은 최근에 유나이티드로부터 계약 연장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를 부인하는 성명서를 스포츠메일에 전했다.
성명서는 다음과 같다 :
"언론 보도에 대해 명확히 하자면, 폴은 최근 몇 달 동안 재계약 제안을 받지 않았습니다. 폴은 가능한 한 빨리 팀을 돕고자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포그바는 계약기간의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으며 이번 달부터 사전계약 합의를 두고 해외 구단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양측이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하게 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번이나 포그바를 FA로 잃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28세의 포그바는 2016년 8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했으며 212경기에 출전해 38골을 넣었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와 파리 생제르망을 포함한 다수의 유럽 빅클럽들과 연결되어 왔다. 레알 마드리드 또한 강하게 연결되기도 했다.
포그바는 이번 달 본인의 선택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유일한 유나이티드 선수는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랑닉의 1군 팀 선수단 중 17명 정도 되는 선수들이 불만을 품고 있다고 한다.
원문 출처 :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0380137/Paul-Pogba-DISMISSES-claims-received-500-000-week-contract-offer-Manchester-United.html
2차 출처 및 번역 : carras16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carras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