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원(祝願)
맑은 마음·좋은 벗·깨끗한 땅의 정토를 이루려 하는
정토행자들이 우러러 고하옵고
부처님의 공덕바다를 항상 받들어 행하오니
시방삼세에 두루 계시어 한량이 없으신 삼보님이시여,
대자비를 베푸시어 이 법회를 증명하소서.
지극한 정성으로 공량올린 제자와 오늘 법회 동참한 대중들이
곧고 청정한 마음으로 원하오니
모든 불보살님의 신통한 가피력으로 날마다 기쁜 경사가 겹치되
온갖 재해는 한시각도 침범치 못하게 하여
중생의 마음속에 갈구하는 소원이 뜻대로 이뤄지게 하소서.
육근이 청정하고 사대가 강건하여
몸에는 일체의 병고액난이 없고 마음에는 미혹의 고통이 없어
위로는 지혜를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하는
복과 지혜가 구족하게 하시어
마음속에 바라는 소원이 원만히 성취되게 하소서.
참선자는 의혹이 문이 열리고 염불자는 삼매에 들게 하며,
간경자는 지혜의 문이 열리고 주력자는 신력을 얻게 되며,
병고자는 속히 낫게 하고 직무자는 직분을 다 하게하여,
모든 소원이 두루 성취되게 하소서.
동서사방으로 출입할 때마다 경사를 만나되
재해는 피하게 하시고 관재구설과 삼재팔난과
온갖 병고액난을 일시에 소멸하게 하옵소서.
원하옵고 원하옵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법계의 모든 불자들이
장엄한 화엄세계를 함께 누리고
더불어 지혜의 대도량에 들게 하소서.
모든 부처님의 대광명과 법계에 가득한 불보살을 항상 뵙게 하시어
한량없는 중생의 죄업을 소멸케 하시고
끝없는 대지혜를 얻어 지니게 하소서.
위없는 최정각을 한순간에 성취하여
넓은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을 제도케 하소서.
부처님의 높으신 은혜에 보답하고자 세세생생 보살도를 실천하고
구경에는 위없는 깨달음을 성취하여
정토세계를 꼭 이루겠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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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禮鐘頌
조례종송
願此鐘聲遍法界 鐵圍幽暗悉皆明
원차종성변법계 철위유암실개명
三途離苦波刀山 一切衆生成正覺
삼도이고파도산 일체중생성정각
南無毘盧敎主 華藏慈尊
나무비로교주 화장자존
演寶偈之金文 布琅函之玉軸
연보게지금문 포낭함지옥축
塵塵混入 刹刹圓融
진진혼입 찰찰원융
十兆九萬五千四十八字
십조구만오천사십팔자
一乘圓敎 大方廣佛華嚴經
일승원교 대방광불화엄경
第一偈
제일게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應觀法界性 一切有心造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破地獄眞言
파지옥진언
나무 아따 시지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 (세번)
夕禮鐘頌
석례종송
聞鐘聲 煩惱斷 智慧長 菩提生
문종성 번뇌단 지혜장 보리생
離地獄 出三界 願成佛 度衆生
이지옥 출삼계 원성불 도중생
破地獄眞言
파지옥진언
옴 가라지야 사바하
옴 가라지야 사바하
옴 가라지야 사바하
莊嚴念佛
장엄염불
願我盡生無別念 阿彌陀佛獨相隨
원아진생무별념 아미타불독상수
心心常係玉毫光 念念不離金色相
심심상계옥호광 염념불리금색상
我執念珠法界觀 虛空爲繩無不觀
아집염주법계관 허공위승무불관
平等舍那無何處 觀求西方阿彌陀
평등사나무하처 관구서방아미타
南無西方大敎主 無量壽如來佛
나무서방대교주 무량수여래불
南無阿彌陀佛
나무아미타불
五分香禮
오분향례
戒香 定香 慧香 解脫香 解脫知見香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光明雲臺 周遍法界 供養十方 無量佛法僧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
獻香眞言
헌향진언
옴 바아라 도비야 훔 (세번)
禮參
예참
至心歸命禮
지심귀명례
三界導師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伽牟尼佛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至心歸命禮
지심귀명례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佛陀耶衆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至心歸命禮
지심귀명례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達磨耶衆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달마야중
至心歸命禮
지심귀명례
大智文殊舍利菩薩 大行普賢菩薩
대지문수사리보살 대행보현보살
大悲觀世音菩薩 大願本尊 地藏菩薩摩訶薩
대비관세음보살 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至心歸命禮
지심귀명례
靈山當時 受佛附囑 十大弟子 十六聖 五百聖
영산당시 수불부촉 십대제자 십육성 오백성
獨修聖 乃至千二百 諸大阿羅漢 無量慈悲聖衆
독수성 내지천이백 제대아라한 무량자비성중
至心歸命禮
지심귀명례
西乾東震 及我海東 歷代傳燈 諸大祖師
서건동진 급아해동 역대전등 제대조사
天下宗師 一切微塵數 提大善知識
천하종사 일체미진수 제대선지식
至心歸命禮
지심귀명례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僧家耶衆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승가야중
唯願無盡三寶 大慈大悲 受我頂禮
유원무진삼보 대자대비 수아정례
冥熏加被力 願共法界諸衆生
명훈가피력 원공법계제중생
自他一時成佛道
자타일시성불도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心般若波羅蜜多時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照見 五蘊皆空 度一切苦厄
조견 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二空 空不二色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色則是空 空則是色
색즉시공 공즉시색
受想行識 亦復如是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想 不生不滅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不坵不淨 不增不減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 共中無色 無受想行識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乃至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내지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無老死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菩提薩唾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依般若波羅蜜多 故心無罣碍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無罣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究竟涅槃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故得阿縟多羅三藐三菩提
고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故知般若波羅蜜多
고지반야바라밀다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千手經
천수경
淨口業眞言
정구업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開經偈
개경게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遇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我今聞見得受持 願解如來眞實意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開法藏眞言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
滿無碍大悲心大陀羅尼啓請
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계청
稽首觀音大悲主 願力弘深相好身
계수관음대비주 원력홍심상호신
千臂莊嚴普護持 千眼光明遍觀照
천비장엄보호지 천안광명변관조
眞實語中宣密語 無爲心內起悲心
진실어중선밀어 무위심내기비심
速令滿足諸希求 永使滅除諸罪業
속령만족제희구 영사멸제제죄업
千龍衆聖同慈護 百千三昧頓熏修
천룡중성동자호 백천삼매돈훈수
受持身是光明幢 修持心是神通藏
수지신시광명당 수지심시신통장
洗滌塵勞願濟海 超證普提方便門
세척진로원제해 초증보리방편문
我今稱誦誓歸依 所願從心悉圓滿
아금칭송서귀의 소원종심실원만
南無大悲觀世音 願我速知一切法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지일체법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得智慧眼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지혜안
南無大悲觀世音 願我速度一切衆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도일체중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得善方便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선방편
南無大悲觀世音 願我速乘般若船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승반야선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得越苦海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월고해
南無大悲觀世音 願我速得戒定道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득계정도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登圓寂山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등원적산
南無大悲觀世音 願我速會無爲舍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회무위사
南無大悲觀世音 願我早同法性身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동법성신
我若向刀山 刀山自催折
아약향도산 도산자최절
我若向火湯 火湯自消滅
아약향화탕 화탕자소멸
我若向地獄 地獄自枯渴
아약향지옥 지옥자고갈
我若向餓鬼 餓鬼自飽滿
아약향아귀 아귀자포만
我若向修羅 惡心自調伏
아약향수라 악심자조복
我若向畜生 自得大智慧
아약향축생 자득대지혜
南無觀世音菩薩摩訶薩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南無大勢至菩薩摩訶薩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南無千手菩薩摩訶薩
나무천수보살마하살
南無如意輪菩薩摩訶薩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南無大輪菩薩摩訶薩
나무대륜보살마하살
南無觀自在菩薩摩訶薩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南無正趣菩薩摩訶薩
나무정취보살마하살
南無滿月菩薩摩訶薩
나무만월보살마하살
南無水月菩薩摩訶薩
나무수월보살마하살
南無軍茶利菩薩摩訶薩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南無十一面菩薩摩訶薩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南無諸大菩薩摩訶薩
나무제대보살마하살
南無本師阿彌陀佛
나무본사아미타불
南無本師阿彌陀佛
나무본사아미타불
南無本師阿彌陀佛
나무본사아미타불
神妙章句大陀羅尼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가리 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라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리나야 마낙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 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四方讚
사방찬
一灑東方潔道場 二灑南方得淸凉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三灑西方俱淨土 四灑北方永安康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道場讚
도량찬
道場淸淨無瑕穢 三寶天龍降此地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我今持誦妙眞言 願賜慈悲密加護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懺悔偈
참회게
我昔所造諸惡業 皆由無始貪瞋痴
아석소조제악업 개유무시탐진치
從身口意之所生 一切我今皆懺悔
종신구의지소생 일체아금개참회
懺除業障十二尊佛
참제업장십이존불
南無懺除業障寶勝藏佛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寶光王火炎照佛
보광왕화렴조불
一切香華自在力王佛
일체향화자재력왕불
百億恒河沙決定佛
백억항하사결정불
振威德佛
진위덕불
金剛堅强消伏壞散拂
금강견강소복괴산불
寶光月殿妙音尊王佛
보광월전묘음존왕불
歡喜藏摩尼寶積佛
환희장마니보적불
無盡香勝王佛
무진향승왕불
獅子月佛
사자월불
歡喜莊嚴珠王佛
환희장엄주왕불
帝寶幢摩尼勝光佛
제보당마니승광불
十惡懺悔
십악참회
殺生重罪今日懺悔 偸盜重罪今日懺悔
살생중죄금일참회 투도중죄금일참회
邪淫重罪今日懺悔 妄語重罪今日懺悔
사음중죄금일참회 망어중죄금일참회
綺語重罪今日懺悔 兩舌重罪今日懺悔
기어중죄금일참회 양설중죄금일참회
惡口重罪今日懺悔 貪愛重罪今日懺悔
악구중죄금일참회 탐애중죄금일참회
瞋恚重罪今日懺悔 痴暗重罪今日懺悔
진에중죄금일참회 치암중죄금일참회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罪無自性從心起 心若滅是罪亦忘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罪亡心滅兩俱空 是卽名爲眞懺悔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懺悔眞言
참회진언
옴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准提功德聚 寂靜心常誦
준제공덕취 적정심상송
一切諸大難 無能侵是人
일체제대난 무능침시인
天上及人間 受福如佛等
천상급인간 수복여불등
遇此如意珠 靜獲無等等
우차여의주 정획무등등
南無 七俱胝佛母大准諸菩薩
나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
南無 七俱胝佛母大准諸菩薩
나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
南無 七俱胝佛母大准諸菩薩
나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
淨法界眞言
정법계진언
옴남 옴남 옴남
護身眞言
호신진언
옴치림 옴치림 옴치림
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准諸眞言
준제진언
나무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我今持誦大准提 卽發菩提廣大願
아금지송대준제 즉발보리광대원
願我定慧速圓明 願我功德皆成就
원아정혜속원명 원아공덕개성취
願我勝福遍莊嚴 願共衆生成佛道
원아승복변장엄 원공중생성불도
如來十大發願文
여래십대발원문
願我永離三惡道 願我速斷貪瞋痴
원아영리삼악도 원아속단탐진치
願我常聞佛法僧 願我勤修戒定慧
원아상문불법승 원아근수계정혜
願我恒隨諸不學 願我佛退菩提心
원아항수제불학 원아불퇴보리심
願我決定生安養 願我速見阿彌陀
원아결정생안양 원아속견아미타
願我分身遍塵刹 願我廣度諸衆生
원아분신변진찰 원아광도제중생
發四弘誓願
발사홍서원
衆生無邊誓願度 煩惱無盡誓願斷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法門無量誓願學 佛道無上誓願成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自性衆生誓願度 自性煩惱誓願斷
자성중생서원도 자성번뇌서원단
自性法門誓願學 自性佛道誓願成
자성법문서원학 자성불도서원성
願已發願已歸命禮三寶
원이발원이귀명례삼보
南無常住十方佛
나무상주시방불
南無常住十方法
나무상주시방법
南無常住十方僧
나무상주시방승
南無常住十方佛
나무상주시방불
南無常住十方法
나무상주시방법
南無常住十方僧
나무상주시방승
南無常住十方佛
나무상주시방불
南無常住十方法
나무상주시방법
南無常住十方僧
나무상주시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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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종송
원컨대 이 종소리 법계에 두루 퍼져
철위산의 어두움 다 밝히고
삼도의 고뇌를 여의고 칼산지옥 깨뜨려서
일체중생 함께 정각을 이루어지이다.
비로자나 교주이시며
화장세계의 자존께서
보게의 금문 연설하시고
낭함의 옥축을 펴신
티끌과 티끌이 혼융하고
찰토와 찰토가 원융무애한
십조구만 오천사십팔자의
일승원교인 화엄경에 귀의하옵니다.
제일게
(화엄경 첫째 게)
사람이
삼세 모든 부처님의 실상을 깨닫고저 한다면
마땅히 법계의 성품이
마음에서 지어진 것임을 알지니라.
파지옥진언
(지옥을 파하는 진언)
나무 아따 시지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 (세번)
저녁종송
종소리 듣는 중생 번뇌가 끊어지고
지혜는 자라서 보리심 내며
지옥을 여의고 삼계를 뛰어넘어
부처를 이루소서.
파지옥진언
옴 가라지야 사바하
옴 가라지야 사바하
옴 가라지야 사바하
장엄염불
나는 이 생 다하도록 다른 생각없이
오로지 아미타불 따르리다.
마음 마음을 항상 옥호광명에 두며
생각 생각마다 금색상호 여의지 아니하리다.
내가 염주를 들고 법계를 관찰하매
허공을 끈 삼아 꿰이지 않음이 없음이라.
평등한 노사나불 어느 곳엔들 안계시리요만
서방의 아미타불을 관하여 구하고자
서방정토의 대교주이신
무량수불께 귀의 하나이다.
나무아미타불.
오분향례
계향·정향·혜향·해탈향·해탈지견향
온누리에 광명 가득하신 시방(十方)에 무량한
불(佛)·법(法)·승(僧)께 공양합니다.
헌향진언
옴 바아라 도비아 훔(세번)
예참
지극한 마음으로
삼계(三界)의 스승이시며
사생(四生)의 어버이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 귀명(歸命)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시방삼세(十方三世)에 항상 계신
모든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시방삼세(十方三世)에 항상 계신
모든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대지(大智)문수사리보살·
대행(大行)보현보살·
대비(大悲)관세음보살·
대원본존(大願本尊)지장보살님께 귀명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불법을 부촉(附囑)받으신
십대제자(十大弟子)·십육성(十六聖)·
오백성(五百聖)·독수성(獨修聖)내지
천이백(千二百)아라한과
모든 성인들께 귀명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법등(法燈)을 밝혀오신
천하 조사(祖師)·종사(宗師)와
선지식(善知識)께 귀명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시방삼세(十方三世)에 항상 계신
덕높으신 스님들께 귀명합니다.
오직 원하옵나니
다함없는 삼보님께서는 저희 예배를 받으사
은은히 가피(加被)하시되
모든 중생을
성불(成佛)케 하여지이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다 비었음을 비추어보고
모든 괴로움을 여의었느니라.
사리자여,
물질이 허공과 다르지 않아서
물질이 곧 공이고
허공이 곧 물질이며,
감각·지각·의지와
기억한 최후 인식도 그러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더러운 것도 아니고 깨끗한 것도 아니며
느는 것도 아니고 주는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공한 가운데 물질도 없고
감각·지각·의지와 기억한 최후 인식도 없고
눈·코·귀·혀·몸·뜻도 없으며
빛과 모양·소리·향기·맛 닫힌 법도 없고
눈의 영역도 내지 인식의 영역까지 없으며
무명도 없고 무명이 다함도 없고
늙고 죽음도 없고 죽음 다함까지 없어서
괴로운 번뇌·열반·수도도 없고
지혜도 없고 얻을 것도 없으니
얻을 것이 본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여
마음에 걸림이 없게 되고
걸림이 없음으로 두려움 없게 되어
뒤바뀐 망상을 여의고
마침내 열반을 이루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기 때문에
위없이 높고 바르고 두루한 큰 깨달음을
이룩하느니라.
그러므로 알라.
반야바라밀다는
크게 싱그러운 주문이고
가장 밝은 주문이고 위없이 드높은 주문이며
동등함이 없는 이와 같은 주문이
모든 괴로움을 없애주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느니라.
이에 반야바라밀다 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천수경
입으로 지은 업을 맑히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안팎의 모든 신을 안위하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경전을 펴는 게송
가장 높고 미묘하고 깊고 깊은 부처님법
백천만겁 지나도록 만나뵙기 어려워라.
나는 이제 다행히도 보고 듣고 지니오니
원하옵건데 부처님의 진실한 뜻 알아지다.
법장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천수천안 갖추옵신 관자재보살님의
젊고 크고 원만하여
걸림없는 대비심의 큰 다라니를 저희들에게
활짝 열어주시라고 청하옵니다.
관세음보살님의 신비한 주문에 머리숙여 절합니다.
그 원력이 위대하사 상호 또한 거룩하고
호해 고금 모든 중생 일천팔로 거두시며
일천눈의 광명으로 온 세상을 살피시네.
참된 말씀 그 가운데 진실한 뜻 보이시고
하염없는 그 맘속에 자비심이 넘칩니다
저희들의 온갖 소원 빨리 빨리 이루옵고
모든 죄업 남김없이 깨끗하게 씻어이다.
하늘과 용 모든 성중 또한 함께 보살피어
백천가지 온갖 삼매 한꺼번에 깨치이다.
받아지닌 저희 몸은 큰 광명의 깃발이고
받아지닌 저희 마음 신비로운 곳, 집이니
세상티끌 씻어내고 괴로움바다 어서 건너
보리법의 방편문을 아주 얻게 하여이다.
신비로운 대비주에 귀의하여 원하오니
뜻하는 일 마음대로 모든 원을 이뤄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여 비옵니다.
이 세상의 온갖 진리 어서 빨리 알아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여 비옵니다.
부처님의 지혜눈을 빨리빨리 얻어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여 비옵니다.
한량없는 모든 중생 어서빨리 건져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여 비옵니다.
팔만사천 묘한 방편 어서빨리 얻어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여 비옵니다.
저 언덕의 지혜 배에 어서 빨리 올라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여 비옵니다.
생·노·병·사 괴로움바다 어서빨리 건너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여 비옵니다.
무명 벗은 계와 정을 어서빨리 얻어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여 비옵니다.
극락세계 열반산에 빨리빨리 올라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여 비옵니다.
하염없는 법의 진리 어서빨리 알아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여 비옵니다.
절대진리 법성음을 빨리빨리 이뤄이다.
칼산으로 우리가면
칼산 절로 무너지고
화탕으로 우리가면
화탕 절로 말라지고
지옥으로 우리가면
지옥 절로 없어지다.
아귀세계 우리가면
아귀 절로 배부르고
수라세계 우리가면
악한 마음 항복되고
짐승세계 우리가면
슬기 절로 생겨이다.
관세음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대세지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천수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여의륜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대륜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관자재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정취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만월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수월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군다리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십일면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모든 큰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본사아미타불께 귀의합니다.
본사아미타불께 귀의합니다.
본사아미타불께 귀의합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가리 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라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리나야 마낙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 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사방찬
첫재 동방 씻어 청정도량 이루옵고
둘째 남방 씻어 끓는 마음 시원하며
셋째 서방 씻어 안락정도 이루옵고
넷째 북방 씻어 영원토록 편안하다.
도량찬
온 도량이 깨끗하여 더러운 것 없사오니
삼보님과 천룡님네 이 도량에 내리소서.
내가 이제 묘한 진언 가지고 외우오니
큰 자비로 베푸시어 저희들을 살피소서.
참회게
아득히 먼 옛날부터 내가 지은 모든 악업
그건 모두 탐·진·치로 생기었고
몸과 입과 뜻을 따라 무명으로 지었기에
나는 지금 진심으로 참회하고 비나이다.
업장을 참회하면 멸하여주시는
열두분의 부처님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염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십악참회
살생한 큰 죄를 오늘 참회하옵니다.
도둑질한 큰 죄를 오늘 참회하옵니다.
사음한 큰 죄를 오늘 참회하옵니다.
거짓말한 큰 죄를 오늘 참회하옵니다.
삿된말한 큰 죄를 오늘 참회하옵니다.
이간질한 큰 죄를 오늘 참회하옵니다.
악담한 큰 죄를 오늘 참회하옵니다.
탐애한 큰 죄를 오늘 참회하옵니다.
성을 낸 큰 죄를 오늘 참회하옵니다.
어리석은 큰 죄를 오늘 참회하옵니다.
오랜 세월 쌓인 죄도
한 생각에 쓰러지니
마른 풀을 불태우듯
흔적조차 없어지네.
죄의 본성 없는데 마음따라 일어난 것
마음 한 번 지며는 죄는 역시 사라진다
죄와 업이 없어지고 마음 함께 공하오면
이것을 이름부쳐 진실한 참회라 하네.
죄를 참회하는 진언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준제주의 크신 공덕
일념으로 늘 외우면
그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이 사람에게 침범하지 못하리니
하늘이나 사람이나 부처님과 같은
복을 받을 것이며
이 여의주와 같은 진언을 만나면
비길 수 없는 가장 큰 법을 이루리라.
칠억불의 어머니신 준제보살님께
목숨바쳐 지심으로 귀의합니다.
칠억불의 어머니신 준제보살님께
목숨바쳐 지심으로 귀의합니다.
칠억불의 어머니신 준제보살님께
목숨바쳐 지심으로 귀의합니다.
법계를 맑히는 진언
옴남 옴남 옴남
몸을 옹호하는 진언
옴치림 옴치림 옴치림
관세음보살의 본마음인
미묘한 여섯 글자의 밝고 큰 진언
옴 마니 반메훔
옴 마니 반메훔
옴 마니 반메훔
준제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내가 이제 큰 준제주를 지성으로 외우옵고
크고 넓은 보리심의 광대한 원 세우오니
나의 정과 혜가 속히 밝아지기 원입니다.
거룩한 모든 공덕 나는 모두 이루옵고
높은 복과 큰 장엄을 나는 두루 갖추오며
원하옵건데 모든 중생이 다 함께 불도를 이루어지이다.
부처님의 열 가지
큰 발원문
나는 지옥·아귀·축생도를 영원히 떠나기가 원이며
나는 탐·진·치 삼독을 빨리 끊기가 원이며
나는 불·법·승 삼보를 언제나 듣기가 원이며
나는 계·정·혜를 부지런히 닦기가 원이며
나는 모든 부처님 모시고 덕 세우기가 원이며
나는 보리마음 언제나 물러서지 않기가 원이며
나는 결정코 안양국에 태어나기 원이며
나는 아미타불을 속히 뵙기 원이며
나는 온갖 세계에 이 몸이 펼쳐지기 원이며
나는 모든 중생을 널리 제도하기가 원입니다.
네가지
큰 서원을 바랍니다.
중생이 한이 없지만 기어이 다 건지오리다.
번뇌가 끝이 없지만 기어이 다 끊으오리다.
법문이 한량 없지만 기어이 다 배우오리다.
불도가 위 없지만 기어이 다 이루오리다.
내 마음의 중생을 맹세코 제도하리.
내 마음의 번뇌를 맹세코 끊으리라.
내 마음의 법문을 맹세코 배우리라.
내 마음의 불도를 맹세코 이루리라.
이 발원을 다 마치고 삼보님께 목숨바쳐
지심으로 귀의하기 원입니다.
시방에 항상 계시는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시방에 항상 계시는 법보(님)께 귀의합니다.
시방에 항상 계시는 승보께 귀의합니다.
시방에 항상 계시는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시방에 항상 계시는 법보(님)께 귀의합니다.
시방에 항상 계시는 승보께 귀의합니다.
시방에 항상 계시는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시방에 항상 계시는 법보(님)께 귀의합니다.
시방에 항상 계시는 승보께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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