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노회 신년 감사예배 드리며 2024년 힘차게 출발
-2일 11:00, 성도교회에서 서영곤 목사 신년메시지-
본 여수노회(노회장 구제수 목사, 호산나교회)가 2024 신년 하례회를 갖고 맡겨진 새해 과제를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따라 잘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새해를 열었다.(사진) 1월 2일(화) 오전 11시에 성도교회(박은효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서기 이광석 목사(나눔교회)의 인도로 신앙고백, 찬송550장 후 목사 부노회장 박병태 목사(무선제일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부서기 김영진 목사(꿈이있는교회)가 성경을 봉독하고, 전 노회장 서영곤 목사(광명교회 원로)가 "내 이름은 어떻게 기록될까?(롬16:1~4)"라는 주제로 신년메시지를 전했다. 서영곤 목사는 “롬 16장에는 33명의 성도 이름이 일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인 성경에 내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면 이 얼마나 큰 영광입니까?”라고 묻고 “지금도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위해서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들의 이름을 그 책에 빠짐없이 기록하고 계십니다.”라고 말했다.
서영곤 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이름은 어떻게 기록되고 있을까요?”라고 또 한 번 묻고 “신실한 참된 목사와 장로로 기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서 목사는 “주의 품에 안길 때 수고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시면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줄 주님을 기대하고 사모하면서, 남은 생애 동안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설교자 기도 후 특별기도시간을 가졌다. *본 노회와 지교회를 위해 강옥길 목사(충무동교회)가 *한국교회와 총회 및 총신대학교 대학원을 위해 김학일 목사(관기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김정수 목사(소제교회)가 기도했다. 계속해서 *여수시와 국가산업단지 안전조업을 위해 본 노회 장로회연합회 회장 조현철 장로(여수새중앙교회)가 각각 기도했다. 이어 김남규 목사(여서제일교회)가 축사하고, 찬송 5장 후 노회장 구제수 목사가 축도하고 마치고 악수례와 덕담을 나누며 교제했다.
신년하례회가 노회 가족들이 모여서 인사하고 화합하고 존중히 여기며 인사하는 일도 의미가 있고 더 나아가 여호와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 성령의 이끄심을 구하며 노회 공동체의 본질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나가는 출발점이 되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둔다고 본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