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따뜻한 것이 그립다.
따뜻한 커피
따뜻한 창가
따뜻한 국물
따뜻한 사람 그립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조금이라도
잘 하는 것이 있다면
그리워 하는 일일 게다.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어머니도 그립고,
아들도 그립고
네가 그립고, 또 내가 그립다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다.
어떤 사람은 따뜻했고
어떤 사람은 차가웠다.
어떤 사람은 만나기 싫었고
어떤 사람은
헤어지기 싫었다
어떤 사람은 그리웠고
어떤 사람은
생각조차 싫었다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자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사람이 그리워 해야
사람이다.
🌱 👫🏻 🍀 💥 🍃 🍑 🙏
첫댓글 사람들을
그리워하면서도
혼자 노는것이
편안합니다
맞아요
혼자 생활 참 편하지요
너무 줄기면 않되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