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올해는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이 길어 너무 많이
힘든 여름이었어요.
그래도 코스모스 피고 열매들이 익어가고
어제 오늘 내린 비로 더위까지 씻겨가고
가을이 오고 있어 기분 좋은 주말이네요.
내년에는 더 덥다고 하니 명절 분위기도 바뀌어
서로 짜증내지 말고 웃으며 가족들이 만날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저의 시댁과 친정은 추석날 전 토요일 날을 잡아
산소에 모여 벌초하고 조상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추석 날에는 모이지 않습니다. 토요일에 산소에서 모이니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주들이 모두 모여 웃음꽃을 피우니 너무
행복합니다.
시원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폴리스님~방가워요
코스모스 피어있는길~
낙엽이 별빛 아래 흩날려요.
아쉬움 인가요.
건강행복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가창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덥지 않으니 살 것 같아요.
올 가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