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레뷰코퍼레이션 (443250.KQ): [Issue Comment] 하반기로 갈수록 Pricing은 높아질 것 ★
원문링크: https://bit.ly/4bVHi6k
1. 키움 PE와 한투파 PE 지분 매각의 건
- 최근 레뷰코퍼레이션의 대주주인 키움프라이빗에퀴티와 한국투자파트너스 PE가 보유한 지분 56.91%에 대한 매각의 건으로 주가 변동성 확대
- 키움-한투파PE는 회계 법인 EY한영을 자문사로 선정하여 매각 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
- LG유플러스는 키움-한투파PE가 bnw인베스트먼트로부터 경영권 지분 인수 (약 500억원) 당시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고, 최대주주가 부여한 우선매수권을, 다우기술은 후순위 매수권을 보유 중
-이에 따라 LG유플러스가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거론 되고 있음
2. LG유플러스에 인수 가능성 충분히 있어
-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SOHO) 대상 특화 상품인 『U+우리가게패키지』에 레뷰코퍼레이션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 중
- U+우리가게패키지는 매장에 필요한 통신상품(인터넷, 전화, AI예약, 웨이팅, 테이블오더, POS 등) 혜택을 결합 요금으로 제공하는 AX솔루션으로 3년 내 신규 매출 5,000억원을 목표
- LG유플러스는 전략적 투자자이자 우선매수협상자 이고 두 기업간에 사업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지분 인수 가능성과 사업 시너지 발생도 충분할 것으로 판단
3. 궁극적으로 인수 가격이 쟁점이 될 것
- 키움-한투파PE가 회계 자문사를 선정하여 매각 작업에 이미 착수를 했고, 우선매수협상자가 LG유플러스이기 때문에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 금일까지 핵심 사항 일체에 대해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 등 총체적인 부분들을 고려하여 빠르면 상반기 중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
- 인수 결정에 가격(Pricing)이 가장 큰 결정 요소임을 고려하면 레뷰코퍼레이션의 베타(β)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전망
4. 올해 실적 성장을 고려하면 아래보다는 위를 바라봐야
- 레뷰코퍼레이션은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시장 내 점유율은 약 66%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고, ㈜숏뜨 인수 효과에 따른 국내외 커머스 시장 진출 확대는 실적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
- 올해 레뷰코퍼레이션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 552.6억원 (YoY+13.0%), 영업이익 94.0억원(YoY+25.8%, OPM 17.0%)으로 기존 추정치를 유지
- 글로벌 Peer 레딧(티커명: RDDT)의 주가는 2025년 2월 7일 이후 약 50% 가까이 조정을 받았으며, 반등 여부와 시점에 따라 레뷰코퍼레이션의 주가 방향성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