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버프도 있지만..
저번 아시안컵 부터 느꼈는데....확실히 관심도나 중요성이나...한국뿐아니라 아시아전체적으로도 많이 높아진걸 느낌...
다만 저번대회는 경기장잔디나 카메라,중계는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지만...카타르(인구 100만)라는 지역적인 한계때문에...관중도 많이 적었고...
그래도 관심이나 인기는 아시아전역에서 상당했다고 함...한국에서도 이전 대회들에 비하면 훨씬 높은 관심도를 보였고..
2002년 전후까지는 이런 대회가 있는 지도 몰랐고...그나마 2004,2007은 보긴 봤는데...이건 아시안컵대회의 위상보단 2002버프로 국대에 대한 관심이었지...
근데 이젠 확실히 아시안컵이라는 대회자체가 상당한 권위가 생긴듯 함...
아챔도 그렇듯 아시아축구전체가 많은 투자와 발전을 이뤘고 수준도 확실히 예전보다는 높아졌고...
뭐 아직 유럽이랑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가하지만....그차이를 점점 좁혀 간다는 느낌도 드네요..
특히나 이번 호주에서 보여주는 전체적인 퀄리티는...경기력이야 조금 부족한 점도 느끼지만 월드컵 보는 느낌...
호주버프도 있지만 중국,한국,일본등 관중동원력 보면 ㄷㄷ
그나저나..다음 대회는 어디임? 이바톤을 잘 이어받아야되는데..ㅋ
첫댓글 2019년은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 에미레이트 이란 태국이 신청해놨다고 나와있네요. 우리 축협은 애초에 이 대회보단 2019년 여자 월드컵 유치에 초첨을 맞춘거 같고 2023년엔 유치했으면 좋겠네요. 요새 국제대회 유치땜에 적자 껴앉고 말많은데 축구대회는 그닥 문제 없다고 봅니다. 2017년 20세이하 월드컵도 정부보조없이 축협자체적으로 치루겠다고 선언했고 이미 인프라가 다 갖춰져있는 상태에서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약간의 개보수만 이루어지면 되니까요. 아시아축구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 입장에선 돈 안된다고 유치를 안하는거 보단 의무적으로라도 한번 개최해야된다고 보네요. 아마 AFC 입장에서도 은근히 바랄겁니다.
중국.일본 관중동원력 ㄷㄷ은 인정하나 한국 관중동원력은 별로요... 한국 경기아니면 관심없어 할듯
22222 차라리 울나라에서 안하는게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