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마트폰 라이트 유저입니다.
전화 문자, 인터넷, 은행어플 두어개, 기본으로 깔려있는 어플(계산기, 메모장, 알람... 이런거요) 몇개....
이정도로 씁니다. 사진도 잘 안찍고 음악이나 영화 같은것도 넣지 않습니다, 게임도 안하구요.
지금까지는 안드로이드폰만 계속 써왔는데, 이번에 아이폰 써보려고 합니다. 담달에 발표할 최신폰은 아니고
6s 또는 se 를 써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아이폰을 쓴다면 폰만 바뀔뿐 쓰는 용도는 똑같을것 같거든요. 그래서 갑자기 생긴 궁금증인데요.
아이폰을 기본용도가 아닌 여러가지로 응용해서 쓰시는 헤비 유저 분들은 어떻게 사용하고들 계신가요?
첫댓글 저는 현재 아이폰7 사용중입니다. 제가 봤을때 애플제품끼리 연동이 잘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맥북, 와치 등을 연동해서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아이튠즈도 잘 사용하지 못합니다. ㅠㅠ 너무 어려워요. 다시 안드로이드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위에 말씀하신 기능은 기본적인거라 불편함이 없습니다. 요즘은 보통 음악은 멜론이나 지니로 듣고 동영상은 유튜브와 넷플릭스로 보고 백업은 아이클라우드로 알아서 하니깐 아이튠즈와 동기화 할 일도 없네요. 아이폰 쓰는 친구들끼리 사진 동영상 연락처 등을 공유하려면 에어드랍 쓰면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센드애니웨어같은 파일전송어플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별거 없어요 직업이 아이폰을 써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뭐 안드로이드 써도 무방하지만, 저도 이번에 8년만에 처음 아이폰 쓰는데 카메라나 디스플레이같은 감성(?)적인 부분은 아이폰이 낫다고 봅니다. 그 이외에는 뭐..쓰는게 없어서요. 사실 사진 찍으려고 산거라. 6s는 30만원정도에 풀렸고, 기술적 완성도도 괜찮으니 se 보다는 6s로 가세요
약 6년간 맥,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언급하신 전화/문자/인터넷/뱅킹/기본어플 사용하는게 대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의 기본 기능이 애플제품끼리 호환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에서 보던 사파리 화면을 맥이나 아이패드에서 띄우는 핸드오프, 기본 어플들의 동기화, 아이폰에서 복사한 문장을 맥이나 아이패드에서 붙여넣기도 되고.. 앞의 기능이 역방향으로도 되고.. 이 외에도 기본적이지만 편안한 호환기능이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아이폰을 계속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애초에 처음부터 없었으면 생각 안했겠지만, 지금은 너무도 당연한 기능이어서 없으면 불편하죠.
개인적으로, 맥이나 아이패드를 주로 활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안드로이드 제품군과 비교했을 때 굳이 아이폰만을 고집해서 써야하는 이유가 발생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 정도면 무엇을 써도 상관없어요. 처음에 불편하긴 하지만 다 적응됩니다. 제가 아이폰으로 안가는 가장큰 이유는 통화중 녹음인데 이건 그냥 다른 해결방법이 없어서 안가는거고 나머지는 거의다 다른 방법들이 있습니다. 전 삼성쓰다 르그 왔는데 삼페랑삼패가너무 그립네요. 확실히 순실전자가 잘만들긴해요
르그 v30 유저인데 르그 페이 잘쓰고 있습니다만
삼페 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respectmj&kb 일단 안되는 카드도 많고 계좌등록도 신한은행밖에 안되요. 삼페는 듣보은행도 다되거든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