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5. 12. 20. (일) 17:00~19:00
장 소 : 홍대베짱이홀
타이틀: 그대와 크리스마스
관객수...대략 160~170명 정도로 추정되며,
베짱이홀은 물론 소통홀을 포함해도 역대 최다 관객이 들었다는 중론이 있었습니다.
올해 마무리가 잘 되어서 내년의 작황(?)에도 큰 기대를 갖게 하였습니다. ^^*
< 오프닝 >
- <기차와 소나무>의 가수이자 라디오 진행자이기도 한 이규석씨가 게스트로 출연하였음.
01) 기차와 소나무
02) 세계로 가는 기차(들국화)
< 1 부 >
※ 곡목 뒤 ( )내의 숫자는 해당곡이 수록된 앨범명임.
01) 아버지(2)
02) 눈썹달 웃음 사이로(5)
03) 제발(2) - 관객의 사전 신청곡임.
- 기타 연주자 진수영님 오랜만에 합류함.
04) 나는 행복해(*)
05) 바람이 분다(2) - 전주 시작시 함성과 박수가 나옴. 이날 관객의 충실도(?)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었음.
06) 마지막 편지(2)
07) 눈물이 나(1) - "곡 발표 당시 참 잘 만든 곡이라고 평론가들의 극찬이 있었던 곡입니다. ^^"
08)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2.5)
- 피아노 반주자 이박님 등장
09) 사람아 사람아(3) - "제 노래는 대략 7~10년의 숙성 기간이 있어야 뜨는 것 같습니다. ^^"
10) 나무가 되고 싶다(7.1) - "지난 20년의 세월에 지쳐갈 즈음 그 느낌을 담아 만든 곡입니다"
11) Oh, Holy Night(캐럴송) - "들려드리고 싶은 제 노래가 많아서 캐럴송은 이 한곡만 부르겠습니다. ^^"
12) 사랑하지만(4) - "무척 드물게 선곡된 곡으로 기억됩니다."
13) 그대(이연실) - "이곡처럼, 10~20년 뒤에라도 불리는 곡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14) 다시 힘을 내어라(4) - 청중과 함께 합창.
15) 꿈을 꾸는 것도 이루는 것도(*)
<선물 증정 및 2부>
- "올해 <가을은 참 예쁘다>에 집중하느라 정작 7집을 알리는 것에는 소홀한 편이었습니다."
- 청중평가단이 되어 다음 세 곡(16~18번 곡)에 대해 평가를 내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6) 작은 마당(7.1)
17) 인생은(7.1)
18) 춘몽(7.1)
- 거수로 선호도를 확인해 보니 <인생은>과 <춘몽>이 근접하였으나 <인생은>이 조금더 우위였음.
19) 그래 그렇게(2)
20) 사랑하고 싶다(2)
21) 동네 한 바퀴(7.2)
22) 가을은 참 예쁘다(4) - 앵콜곡1. 청중의 간곡한 요청에 의해 즉석 편성되었음.
23) 해바라기(6) - 앵콜곡2
<기타사항>
01) 2016년 1월 공연 : 1/10(일) 17:00 & 1/20(수) 19:30 2회 공연으로 확정됨.
- 2016년에는 매월 2회 베짱이홀에서 공연할 예정으로 추진중임.
02) 정규공연 회차 정리
- 본 공연 이전에 열린 11/29대구는 240회, 12/3부산은 241회이었으며.
- 향후 예정된 1/10(베짱이)공연은 243회, 1/17(포항)공연은 244회, 1/20(베짱이홀)공연은 245회로 예정됨.
올 한해 강수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즐거운 나날이었습니다.
수고하셨고...고맙습니다. 꾸뻑~ *^^*
첫댓글 늦게강수님을 알게되었지만 부산공연에서 잠시라도같은공간에서 함께할수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였읍니다, 야호님,로사랑님,모모님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한동행 강수사랑님들 올한해도 수고많으셨읍니다~^^♡
* 요점정리해주신 모난돌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늦게 아셨지만,
오래도록 함께 하실 걸로~ ^^*
공연은 역쉬 많은관객과 함께해야 더맛이?나는것같네요~강수님노래에 대한열정과 욕심을 흠뻑느낀자리였고~강수님과의 뒷풀이자리에서의 진솔한 긴대화가 많은인간미를 느끼게 했습니다~또와이프와 같이오신 전축모님 사랑노래님과의 만남도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늦은밤이 었지 만 뿌뜻한하루였네요~모대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랜만에 공연장에 온,
태양님(우쒸~! 부담 100배ㅋ)과 함께 하여 참! 좋았습니다. ㅋㅋ;
12번곡 정말 죠았어요
강수님이랑 사진 못 찍고왔어요
ㅠㅠㅠㅠ
내가 그대를 못 잊는 이유~
작은 것 하나까지 담은 이유~
다음에 또 오시려고 '일부러' 사진 안 찍은 거 다 압니다. ^^*
가수도 기자도 팬도...
항상 그 자리를 지킨다는게 쉬운듯 하지만,
사실은 아주 힘든 일이라는걸 아는 나이지요.우리는...
내 사정대로, 내 마음 내키는대로 가곤 하는 그곳에서 웃으며 맞아주시는 분들.
'참 고맙다!'
제겐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익숙한 가수,
익숙한 노래,
익숙한 사람들...!
집밥같이, 가족같이, 내집같이......^^*
첫곡 아버지 부를때 가슴이 뭉클 했네요 공연장에서 직접 들어서......^^
모난돌님 아이아빠한테 듣다가 직접뵈니 더욱 반갑더라구요
항상 아이아빠한테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혹시 라마스떼님 하고...
매일같이 무척 '친하게' 지내는 분이신가요?
다음 공연 때는 보다 긴~ 대화있길 기대합니다. ^^*
@모난돌 네^^다음에 시간이 될때 아이아빠랑 뵈요^^
항상 건강하세요^^
강수사랑가족여러분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ㅎ
강수사랑 전력의 절반을 담당하시는 전축모님~!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모난돌 님
아차차 깜박 답글이 늦었습니다.
과찬이시고요.
강수사랑가족여러분들의 함께한 힘들입니다.
참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건강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사업 날로 번창하시길 간절히 빕니다..._()_
모난돌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걸 피부로 느낌니다.
이젠 깅수사랑 명예기자로 자리
를 안착하셨습니다.
내년에도 공연소식 계속 부탁드립니다.^^ 뭐 제가 부탁
안드려도 어련히 알아서 잘하시
겠지만.ㅎㅎ
명예기자=명예퇴직...ㅠㅠ
올해말 부로 짤리는겨.......?
그냥 쭈~ 욱 현역기자이고 싶은디...^^;
@모난돌 짝퉁기자 보다는 명예기자가 더
고급스럽다는요.ㅋ
정년없는 명예기자니 앞으로도
계속 쭈욱~~^^
@모난돌 님
님과 함께 힘을 내어요..._()_
과찬이시고 저는 제가 할수있는 작은 부분만...
강수사랑가족여러분들의 힘으로 하나하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영차영차 울
후기 잘 보았습니다..
공연대박~
좋아요^^~
미리 크리쓰마쓰~^^*
이번공연 소식도 시원하게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셨군요 늘 감사드려요 ^^
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