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의 전략은 일반적은 옵드라에서 앞마당을 빠르게 먹는
그런체제를 잡아먹기 딱 좋습니다
대충 빌드는 8.5서플 10배럭 12가스 일단 이정도로 가시면
미네랄은 그럭저럭 넉넉하실겁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부분이 정찰입니다
정찰을 하셔서 프토가 옵드라로 앞마당을 먹는다는걸 확인하시면
이 전략을 쓰시고 아니면 일반적으로 보통쓰는 투탱크드랍을 쓰는게 낫겠죠;;
일단 옵드라 멀티먹는 빌드라고 가정한 상태에서
기본적으로 원팩 원스타포트빌드를 타시면서 마린을 3기 정도 뽑습니다
그리고 보통 원팩원스타에서는 드랍쉽이 나올타이밍에 2탱크는 이미 나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입니다.
그리고 배럭에서는 꾸준히 마린을 뽑아주시고요 미네랄이 남을즈음에
배럭추가와 바이오닉 병력도 준비해야합니다
그런데 잠깐!!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마린3기를 어디다 쓰느냐!! 라는점이죠
일반적인 투탱드랍이 아닌 원탱 3마린 1SCV드랍이라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빠른타이밍에 상대방의 언덕에 병력을 올릴수 있습니다
그때 SCV로 벙커를 지어주시고 물론 언덕근처에요
본진에서는 엔지니어링 베이를 짓습니다 그리고 벙커 터렛 탱크로
앞마당을 견제해주는거지요 컨트롤이 좋으신분들은 엔지니어링베이 짓고
터렛지을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저같은 하수에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드랍이후엔 본진에서 꾸준히 탱크를 뽑아주고요 방어도 방어지만
후에 체제전환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자세한건 아래쪽을....;)
보통 일반적으로 드라군소수로는 이정도의 병력을 제압하기가 힘들겁니다
셔틀로 올려도 벙커에 의해서 쉽게 건들수가 없죠
이때 프토유저들은 대부분 드라군을 더 뽑아서 밀어내던
셔틀생산해서 질럿드라군으로 밀려고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테란이 벌처같은거나 테란의 더블커맨드를 할거라고 생각하고 계시겠죠
여기서 한번더 프토의 뒤통수를 때리는겁니다
언덕에만 신경쓰던 프토에겐 정말 벼락과 같은 일일겁니다
초반에 드랍이후에 모았던 바이오닉병력과 1팩에서 꾸준히 나왔던 탱크병력을가지고
바카닉러쉬를 가는겁니다 생각보다 강력한 화력입니다
만약 드랍을 막으려고 한 프토에게는정말로 쥐약이죠
이런 상태에서 앞마당을 먹지않고 병력을 모은 프토는
바카닉의 화력을 감당해내기는 힘들겁니다
이때 컨트롤이 좋으신 분이시라면
이거 한방으로 밀어버리시는 분들도 계실테고요
저같이 좀 운영에 자신없는 분들이라면 프토를 조이고나서
앞마당 먹고나서 메카닉으로 전환해도 좋을거라고생각합니다
P.S 1
저보다 먼저 이런전략이 올라왔다면
정말로 낭패입니다;;;
P.S 2
이 전략 쓰다가 리버에게 당한게 꽤 많습니다;;
제가 아직 초보라서그런지 패스트 리버랑 옵드라랑 구별이 잘 안되더라구요;;
정찰때 일꾼이 은근히 빨리 잡혀서 로보틱스만 보고 옵저버라고
혼자 착각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대처방법좀... 가르쳐주세요;
P.S 3
부족한 점이 많을거라고 사료됩니다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
P.S 4
별로 궁굼해하시지 않으시겠지만
CSP는 Chobo Star Player 라는 뜻입니다;;;;(전혀 의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