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료 낙지, 갑오징어, 바지락살, 칵테일 새우 각 조금씩..,중하2 마리, 빨강파프리카1/2개, 오이고추 2개, 우동사리1봉, 양파 큰것 1/2개, 통마늘 5~6쪽, 대파 1/2대, 양송이 버섯 3ㅐ, 당근 큰것 1/3 토막.. 볶음 소스 : 굴소스1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청주1큰술, 물엿1큰술, 유기농 황설탕1/2큰술, 생강 가루 조금, 후춧가루 조금, 참기름 1큰술.. 이렇게 준비 하심 됩니다. 야채는 취향대로 집에 있는 것 이용하세요. 양배추 넣으면 좋은데 전 집에 없어서 생략~~ 해물은 요렇게 준비 했답니다. 해물탕꺼리로 마트서 뷔페식으로 담아 팔더라구요.. 1k정도 사서 반정도 덜었으니 한500g 쯤 될거예요.. 해물은 소금물에 씻어서 먹기 좋게(?) 잘라 청추 1큰술에 재워 뒀어요.. 근데 이게 좀 미니 사이즈라 안 자르고 걍 쓰는게 나을 뻔 했어요.. 익으니 줄어들어 어디있는지 숨바꼭질~~ㅋㅋ 참, 중하는 껍질 안 벗기구 그대로.. 그래야 더 먹음직해 보일것 같아서.. 여기 새우 들었다 광고도 할겸..ㅎㅎ 야채는 조금 큼직 큼직하게 썰어 준비 했어요.. 매운 맛 좋아 하시면 청량고추 넣으세요.. 맨 먼저 끓는 물에 우동사리를 넣고 1분 정도만 데쳐낸 후 건져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둡니다.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듬뿍 두르고 편을 썬 마늘과 어슷 썬 대파를 넣고 재빨리 볶아 향을 내 주세요.. 잘 안 익는 당근 먼저 넣고 조금 볶다가 양파도 넣어 볶아 주세요.. 나머지 야채들 몽땅 넣구 살짝 볶다가.. 해물을 모두 투하~~!! 분량의 소스를 넣고 잘 섞어 부어 줍니다. 그리고 바로 우동 사리도 넣어 주세요.. 해물이랑 야채에서 나온 물이 졸아져 우동 사리에 소스가 고루 배이도록 살살 저어가며 볶아 주세요.. 국물이 거의 없어 지면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버무려 주시면 끄~읏~!! 볶음 우동엔 역시 스피드가 관건.. 안그럼 우동이 퉁퉁~ 불어용~ㅎ 우~왕~..푸짐..!! ^^ 이렇게 볶아 놓으면 술안주로도 인기 있어요..ㅎㅎ 그럴땐 조금 매콤한게 더 낫겠죵..? 위에 좋아라하는 가쓰오부시도 좀 뿌려 주공.. 앞접시에 덜어서.. 까무잡잡.. 곱게 선탠된 우동사리 먼저 시식~~ 오~홋~!! 해물이랑 소스맛이 고스란히 배어서 달콤 짭쪼롬..!! 다음엔 새우랑 쭈꾸미~~아~~!! 이~ 런~!! 근데.. 쭈꾸미가 줄어서 잘 안 보임..ㅜㅜ 그래도 쫄깃 쫄깃 씹히는 맛은 쵝오..!! ^^ 역쉬 해물하면 중하라도 먹어 줘야 해물 먹었단 소릴 하져..ㅋㅋ 물론 대하면 더 좋겠지만..ㅎㅎ 새우 껍찔 뺑 돌려 까서리~~ 아~~!! 역쉬~~!! 새우의 이 고소하고 달콤 함이란..^^ 완소..걘소 ...♥ 사진 찍는 것 두 깜빡하구 넘 열쒸미 먹다가.. 아차..!! 부랴부랴..사진 찍으려니.. 셋팅도 제대로 못하고 걍 몇장.. 워쩌겄슈..넘 맛있어 깜빡한 걸~~!!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