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통통 가족프로그램 ‘성료’
유달초 등 8개교 33명 참여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이 통통 가족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의 친밀감과 소통능력을 향상하고, 코로나 19로 위축된 가족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달초, 북교초, 중앙초, 문태중, 유달중, 목여중, 덕인중, 홍일중 등 8개 학교 16가정 33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부모, 자녀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올바른 대화 및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과 문화체험이 실시됐으며, 푸드테라피, 전통공예체험 등이 운영됐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시대 변화 속에서 가장 주목할 점 중 하나로 가족의 재발견임을 잊지 말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 될 수 있도록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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