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자동차/2차전지 Analyst 최태용
[자동차] 현대모비스-도래하는 개화기
1. 1Q25 Pre: AS가 견인하는 호실적 예상
- 1Q25F 매출액은 14.1조원(+1.6% 이하 YoY), 영업이익 8,092억원(+49.1%) 전망
- AS는 높아진 수요 레벨과 더불어 높은 원/달러 환율 지속으로 호실적 예상. 금분기 반영될 물류비 인상 갱신 효과는 항공 물류 비중 감소 등 상쇄 가능
- 모듈은 1Q25F Captive 물량이 전년비 하락 영향으로 Flat한 매출 성장 예상
- 전동화는 전 차종 셀 사급 전환 영향과 국내 수요 약세로 매출 감소가 지속되나 핵심부품은 전장화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 지속 예정
- 제조 부문 이익은 상저하고의 흐름 예상
2. 현대차그룹 관세 우려 해소 수순, 완성차 협업 부각 시작
- 현대차그룹이 대미투자 계획 발표(약 210억달러 규모)
- 1) 자동차향 86억달러, 2) 자동차용 강판 대응 목적의 270만t의 전기로 건설로 61억달러, 3) 미래투자 및 에너지향 63억달러가 골자
- 트럼프의 긍정적인 반응을 고려 시 관세 우려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관세 우려가 해소 수순을 통과할 때 먼저 주목해야 할 모멘텀은 GM/도요타 공동구매
- 특히 GM은 E-GMP.S 플랫폼 기반의 상용 전기차(ST1)부터 협업이 시작되는 모습으로 전기차 플랫폼 중심의 수혜 점차 확대
3.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으로 상향, 업종 Top Pick으로 제시
- 미국 경기 둔화로 AS 수요에 우호적인 환경 전망. AS 사업 Peer인 미국의 Autozone은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며 25F PER은 24배 수준
- 현대모비스의 높은 AS 이익 기여도를 감안 시 AS 호조 구간에서 25F PER 5.8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과도한 저평가
- Target Multiple 7.4배를 적용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0원으로 상향하며 업종 Top Pick으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