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 start;"><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 start;"><div style="text-align: left;">밑에 믹스나인글 적다가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 데요.</div><div style="text-align: left;">프듀 시즌1에 나왔던 전소미와 믹스나인에 나왔던 신류진이</div><div style="text-align: left;">다음 jyp 새 걸그룹 멤버로 결정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div><div style="text-align: left;">이채연도 계속 jyp에 있었으면 새 걸그룹 멤버에 들어가지 않았을까</div><div style="text-align: left;">추측해 봅나다. 근데 왜 나온걸 까요? 너무 오래 기다려야 되서 인지</div><div style="text-align: left;">여기 더 있다가 답이 안나와서 그랬는지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div><div style="text-align: left;">이채연 보면 진심 안스럽습니다. 케이팝 스타에 식스틴에 프듀48까지.</div><div style="text-align: left;">지금으로선 데뷔 가능성이 높지만 만에 하나 떨어진다면 애 멘탈 나가지</div><div style="text-align: left;">읺을까 걱정 되네요. 예전에 저 아는 사람도 JYP연습생으로 있다가 </div><div style="text-align: left;">나온 친구가 있어서 이야기 들어보면 데뷔하기가 정말 어려운 시스템이라</div><div style="text-align: left;">다른 소속사로 간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그런 경우인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div></div></div></div></div><p><br></p></div><p style="text-align: left;"><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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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yg에서 나간 김은비(부상)나 유나킴(스캔들로 추정)처럼 다른 이유가 어떤 식으로든 알려진 게 아닌 이상 데뷔조에 못 들어가거나 데뷔조에는 들어가도 데뷔는 어려워 보여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데뷔를 위해서 실력이나 성실함, 이미지 이런 것도 있지만 데뷔조에 들어간 뒤로는 타이밍이 제일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jyp도 데뷔조 한 번 엎어서 효린이 스타쉽 가고 시스타가 되었습니다. 그 대신 나온 게 미스에이. 그 뒤의 데뷔조로 알려진 식스믹스도 세월호 참사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로 타이밍 놓친 탓에 깨지고 결국 식스틴을 통해 트와이스가 나왔습니다.
16년 10월 쯤 jyp쇼케이스에 채연, 채령 자매가 함께 참가했다더군요. 쇼케이스 이후에 채연은 퇴사했구요. 아마 그 쇼케이스에서 어필이 안됐던 모양입니다. 보통 그룹 데뷔 텀을 4년 잡는다는데 jyp회사는 동생을 택한 거죠. 그리고 채연은 17년 3월쯤에 wm에서 연습생을 시작한 걸로 보입니다.
현재 걸그룹 인재풀이 가장 두터운 jyp라 놀라운 이야기도 아니죠. 작년 방송했던 스트레이키즈에서 대중들에게 이미 춤으로 유명한 이채령, 신류진이 속한 팀에 또 황예지라는 메인댄서가 있는 걸 보고 그쪽 인재풀은 정말 차고 넘친다는 게 느껴지더군요.
yg도 블랙핑크 나오고 future 2ne1은 데뷔 무산되면서 연습생들 물갈이가 한 번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때 박서영이랑 박진희가 yg를 나왔습니다. sm도 소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정식 데뷔까지는 데뷔조가 계속 바뀔 수 있습니다. 데뷔조 엎어지는 게 연습생들에게는 심리적으로나 시간 면에서나 타격이 정말 큰데 이 때를 버티지 못하거나 아니면 버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나오는 연습생들이 있습니다. 전 이채연은 이런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이채연 나올 즈음에 나띠 박지원 송민영 김은서(얘는 부상 탓이 컸습니다)도 jyp에서 나왔고 그 뒤에 나띠 박지원은 아이돌학교 나와서 박지원은 데뷔까지 했습니다.
그나마 채연이는 wm 잘 갔다고 생각하는 게 오마이걸 나오고 나서 거기도 이제 걸그룹 런칭할 만한 시기가 되었고(보이그룹인 온앤오프는 작년에 데뷔), wm에 연습생 뎁스가 두터운 수준이 아니어서 채연이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앞으로 나올 걸그룹이 오마이걸처럼 귀여운 이미지가 아니라면 더 그렇고... 그래서 wm에서도 프듀 나온 세 명 포함 연습생 여섯 명 정도를 계속해서 홍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마저도 엎어지면 wm은 당분간 신인이 없다고 봐야하고 오마이걸만 부담이 커지겠지만 말입니다.
박진영이나 양현석 이수만도 그렇지만 오랜 경험으로 성공할만한 인재를 알아보는 노하우들이 있죠 실력만 있다고 되는게 아닌지라 결국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라는게 존재 해야 돈이 되는 바닥입니다. 투자를 많이 하는 대형기획사들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할 사람들을 지원하지 않아요. 양현석이 욕 먹으면서도 소송 걸리면서 까지도 데뷔 안시키는 이유도 거기 있는거죠. 괜히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대형기획사 연습생 되는게 어렵다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죠
첫댓글 식스틱 떨어지고 3~4년이내에 다른 그룹 런칭 불가이니 나올만하죠.. 나이들수록 에이스급 아니면 더 확률이 떨어지니까..
3~4년 안에 런칭을 안하는 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로 한 살 어린 동생 이채령은 계속 JYP에 있다고 하더군요
방금 유튜브 영상 봤는데 동생도 실력이 정말 좋네요.
@zine KPOP star에 나왔을 때도 양현석이 춤도 노래도 표정도 동생쪽 포텐이 더 낫다고 했었어요
JYP에서 자매중 동생을 선택한거 같아요. 소미랑 같이 데뷔한다는 얘기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생이 되고 본인은 떨어지고 안타깝네요. 엔터게는 역시 냉정 하네요.
@zine 동생이 외모가 좀 더 되죠. 실력은 언니가 낫지만 동생 실력도 충분히 수준급이고... jyp가 뭐 예전부터 그러긴 했지만 트와이스 대성공 이후 더더욱 외모 가리는 듯...
원래 연습생 많이 바껴요 소미그룹 멤버 구성할때쯤 되니까 많이 물갈이 됐다는 소리가있더라고요
하긴 검증 다 받은 소미도 아직 안나오는거 보면 그 동네 참 무섭네요.
예전에 yg에서 나간 김은비(부상)나 유나킴(스캔들로 추정)처럼 다른 이유가 어떤 식으로든 알려진 게 아닌 이상 데뷔조에 못 들어가거나 데뷔조에는 들어가도 데뷔는 어려워 보여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데뷔를 위해서 실력이나 성실함, 이미지 이런 것도 있지만 데뷔조에 들어간 뒤로는 타이밍이 제일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jyp도 데뷔조 한 번 엎어서 효린이 스타쉽 가고 시스타가 되었습니다. 그 대신 나온 게 미스에이. 그 뒤의 데뷔조로 알려진 식스믹스도 세월호 참사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로 타이밍 놓친 탓에 깨지고 결국 식스틴을 통해 트와이스가 나왔습니다.
16년 10월 쯤 jyp쇼케이스에 채연, 채령 자매가 함께 참가했다더군요. 쇼케이스 이후에 채연은 퇴사했구요. 아마 그 쇼케이스에서 어필이 안됐던 모양입니다. 보통 그룹 데뷔 텀을 4년 잡는다는데 jyp회사는 동생을 택한 거죠. 그리고 채연은 17년 3월쯤에 wm에서 연습생을 시작한 걸로 보입니다.
현재 걸그룹 인재풀이 가장 두터운 jyp라 놀라운 이야기도 아니죠. 작년 방송했던 스트레이키즈에서 대중들에게 이미 춤으로 유명한 이채령, 신류진이 속한 팀에 또 황예지라는 메인댄서가 있는 걸 보고 그쪽 인재풀은 정말 차고 넘친다는 게 느껴지더군요.
네 답변 감사합니다만 제 글 스킵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당황스럽네요. ㅎㅎ 딴지 거는거 아니니까 감정 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말그대로 당황스러워서요.
@zine 질문글이라 관련 글을 본 적 있어서 적어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소미도 프로듀스에 참가할 때 절박한 심정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식스틴 출신이 소미, 채령 둘 제외하고 전부 이적, 퇴사한 걸 보면요. 그리고 소미는 이미 연습생이 아닐 겁니다. 아티스트 계약했다는 걸 본 적 있어요.
@빈스모크 상디 JYP 홈페이지에 가면,
아티스트에 소미 있습니다.
계약서에 잉크 다 말랐습니다ㅋ
@빈스모크 상디 네.ㅎㅎㅎ
@인터넷리 아 소미는 데뷔 했군요. 와우~ 하긴 이미 검증된 친구 인데 굳이 연생으로 놔둘 필요가 없죠.
@zine 아오아 활동 자체가 연습생 신분으로는 할 수 없는 활동이긴 합니다. 기간 한정 프로젝트라고 해도 정식 데뷔니까.
@SunnyK 네 감사합니다. 이제 질문 끝입니다. 쉬세요!!
yg도 블랙핑크 나오고 future 2ne1은 데뷔 무산되면서 연습생들 물갈이가 한 번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때 박서영이랑 박진희가 yg를 나왔습니다. sm도 소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정식 데뷔까지는 데뷔조가 계속 바뀔 수 있습니다. 데뷔조 엎어지는 게 연습생들에게는 심리적으로나 시간 면에서나 타격이 정말 큰데 이 때를 버티지 못하거나 아니면 버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나오는 연습생들이 있습니다. 전 이채연은 이런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이채연 나올 즈음에 나띠 박지원 송민영 김은서(얘는 부상 탓이 컸습니다)도 jyp에서 나왔고 그 뒤에 나띠 박지원은 아이돌학교 나와서 박지원은 데뷔까지 했습니다.
그나마 채연이는 wm 잘 갔다고 생각하는 게 오마이걸 나오고 나서 거기도 이제 걸그룹 런칭할 만한 시기가 되었고(보이그룹인 온앤오프는 작년에 데뷔), wm에 연습생 뎁스가 두터운 수준이 아니어서 채연이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앞으로 나올 걸그룹이 오마이걸처럼 귀여운 이미지가 아니라면 더 그렇고... 그래서 wm에서도 프듀 나온 세 명 포함 연습생 여섯 명 정도를 계속해서 홍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마저도 엎어지면 wm은 당분간 신인이 없다고 봐야하고 오마이걸만 부담이 커지겠지만 말입니다.
와 정말 해박 하시네요. 어떻게 이런걸 다 알고 계십니까? wm이 어느젇도 규모의 기획사 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채연 포함된 그룹 꼭 런칭했으면 좋겠네요.
@zine 네 저도 채연이 응원하는 입장에서 채연이는 어떤 식으로든 데뷔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프듀면 더 좋고.
@SunnyK 저는 솔직히 딱히 응원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그저께 방송에서도 너무 이채연 중심의 편집이 맘에 안들어서 좀 그랬지만 배윤정 트레이너가 우는 건 충분히 공감 가더군요.
@zine 배윤정은 채연이 보면 떠오르는 애들이 꽤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 믹스나인에 자기 회사 소속으로 나왔던 애들도 그렇고...
박진영이나 양현석 이수만도 그렇지만 오랜 경험으로 성공할만한 인재를 알아보는 노하우들이 있죠 실력만 있다고 되는게 아닌지라 결국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라는게 존재 해야 돈이 되는 바닥입니다. 투자를 많이 하는 대형기획사들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할 사람들을 지원하지 않아요. 양현석이 욕 먹으면서도 소송 걸리면서 까지도 데뷔 안시키는 이유도 거기 있는거죠. 괜히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대형기획사 연습생 되는게 어렵다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죠
네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게 어럽게 들어간 대형기획사에서 버티는게 더 어려워서 나왔을 수도 있겠네요.
이런거보면 프듀나오는 한국연습생들도 쌔고쌘 인재들이겠지만 3대기획사에서 나오는 아이돌들은 상상할수없는 수준의 엄청난 경쟁력을 뚫고 나온 인재들이라는걸 알게되네요.
안타깝지만
실력보다 중요시하는게 외모인데
살짝 아쉬움
저는 정말 이채연이 가수가 꿈이라면 계속 밀고 나가고 그게 안된다면 안무가가 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채연 팬은 아니지만 프듀에서 춤출 때 선이 가장 예쁜건 이채연이라고 생각해요
춤만 잘 춘다고 안무가가 되는건 아니지만 안무능력이 있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