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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리서치 회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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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글을 보니, 연봉이나 업계 순위와 관련한 정보는 많은데요, 각각의 회사 분위기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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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닐슨, TNS, 리서치인터내셔널, 한국갤럽, 한국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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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리서치, 리서치&리서치, 입소스(ipsos), 시노베이트 등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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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업계가 대부분 그렇지만, 여기는 정말 빡쎄게(?) 일시킨다, 직원들끼리 잘 뭉친다, 자유로운 분위기다, 다분히 한국조직문화다, 뭐 등등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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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열심히 취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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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리서치 회사는 대부분 야근이 많습니다. 팀에 따라서 약간씩 다르긴 합니다만 연구원으로 입사할 경우 매일 11시 넘어서 퇴근할 각오정도는 하셔야 합니다. 체력이 관건입니다. 보고서 쓰는 일이 주업무라 생각을 잘 정리하고 글을 잘 쓰시면 빨리 성장하실 수 있을 듯하고, 외국계리서치사에서는 영어 업무가 굉장히 많습니다. 보고서를 영어로 써야 하니까요.
회사 분위기는 사실 팀분위기에 따라 많이 다를 듯 합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TNS가 연봉면에서 선호되는 듯하고, AC닐슨이나 TNS는 업계 탑이다 보니 일이 정말 많습니다. 뭐 리서치 회사는 어딜가나 업무강도가 높긴 합니다. AC닐슨, TNS, 시노베이트 같은 외국계 회사는 뭉치는 분위기보다는 좀 더 개인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회식이 적다는 말씀)예요.
첫댓글 리서치 회사는 대부분 야근이 많습니다. 팀에 따라서 약간씩 다르긴 합니다만 연구원으로 입사할 경우 매일 11시 넘어서 퇴근할 각오정도는 하셔야 합니다. 체력이 관건입니다. 보고서 쓰는 일이 주업무라 생각을 잘 정리하고 글을 잘 쓰시면 빨리 성장하실 수 있을 듯하고, 외국계리서치사에서는 영어 업무가 굉장히 많습니다. 보고서를 영어로 써야 하니까요.
회사 분위기는 사실 팀분위기에 따라 많이 다를 듯 합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TNS가 연봉면에서 선호되는 듯하고, AC닐슨이나 TNS는 업계 탑이다 보니 일이 정말 많습니다. 뭐 리서치 회사는 어딜가나 업무강도가 높긴 합니다. AC닐슨, TNS, 시노베이트 같은 외국계 회사는 뭉치는 분위기보다는 좀 더 개인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회식이 적다는 말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