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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엔 짐, 발로 트렁크 여는 뉴 아우디 A6 등장 | |||||||||||||||||||||||||||||||||||||||||||||
아우디 7세대 A6 아반트 / 비즈니스 클래스의 트렌드 세터 / 발을 움직이면 뒷문이 열리는 자동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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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새로운 A6 아반트(왜건)를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판에 들어갈 7세대 모델이다.
차체는 승객실을 고강성 또는 초고강성 스틸로 만들되 엔진실의 스트럿 브레이스와 부착식 차체 구성품 등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덕분에 구형대비 대략 30kg, 최대 70kg까지 경량화가 이루어졌다.
적재공간은 기본 565리터이고 턱이 낮다. 뒷좌석은 트렁크 측면의 레버를 이용하면 원격으로 접을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최대 1,680리터의 적재공간이 얻어진다. 다양한 활용을 위한 쓸모 있는 구성품들이 적용되어 있고 바닥 레일 등 추가 사양도 준비되어 있다.
압권은 발 동작으로 열 수 있는 전동식 해치다. 차의 뒤편에 서서 발을 특정한 제스쳐로 움직이면 센서가 이를 인식해 해치를 자동으로 열어 올려준다. 두 손 가득 물건을 들고 있어 스마트키조차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때 몹시 편리한 기능이다.
이외에도 최신 아우디답게 모든 조명 기능을 LED로 처리하는 LED 헤드라이트가 옵션이며 ‘아우디 프리 센스 베이직’, 고효율 에어컨(4존 가능), 전동식 주차브레이크, 크루즈 컨트롤, 오토 헤드램프 및 레인센서가 기본 사양이다. 버튼식 시동장치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통풍 및 마사지 시트도 적용된다.
중앙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기반으로 8인치 모니터와 터치패드를 활용한다. 가장 고급스러운 오디오 사양은 뱅앤올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이며, 15개의 스피커가 달린다.
두 가지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도 있다. 첫 번째는 다른 차 안의 휴대폰들이 가진 위치정보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경로 상의 교통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구글 온라인을 통해 POI(주요지형지물) 검색을 음성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 스톱&고 기능을 포함해 0~250km/h의 속도에 대응한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연동된 추돌 사고 경감 시스템, 액티브 방식의 차선 유지 보조 장치, 보행자 인식 나이트 비전, 도로표지 인식 및 경고 장치 등을 갖추었다.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주변의 360도 영상을 보여주는 주차 보조장치도 추가된다.
아우디 A6 아반트는 6가지 직분사 엔진을 탑재하는데, 그 중 1개만 4기통이고 나머지는 V6다. 그리고 5개의 엔진이 과급기를 이용해 배기량을 낮췄다.
가장 강력한 가솔린 엔진은 3.0 TFSI로, 300마력의 출력을 낸다. 2.8 FSI는 204마력이다.
2.0 TDI는 앞바퀴 굴림으로 나오지만 V6들은 모델 또는 옵션에 따라 4륜구동이 적용된다. 최신 콰트로 시스템은 크라운 기어식 센터 디퍼렌셜과 토크벡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후륜 간의 구동력을 연속 가변 배분해주는 스포츠 디퍼렌셜을 추가할 수 있다.
서스펜션은 전륜이 5링크, 후륜이 트랙 가이드-사다리꼴 링크 방식으로, 알루미늄 콘트롤 암을 채용했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옵션으로 준비됐고 파워스티어링은 전동식. 가변 조향기어비를 사용하는 다이내믹 스티어링 시스템 옵션도 있다. 모든 버전에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적용했다.
7세대 A6 아반트는 유럽 주요 시장에서는 2011년 여름 후반부터 시판에 들어가고, 기본 가격은 40,850유로(6,325만 원)에서 시작된다.
출처 RPM9 |
첫댓글 투 스테이지 트윈 터보가 달린 313마력 3.0 TDI는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며 0-100km/h 가속을 5.4초에 끊는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0 디젤엔진으로 313마력... 엄청나군요.......
멋집니다. 성능도 대단하군요. 국내에도 들어오면 좋겠군요.^^
내장/외장 다 좋네요 ㅎ
트윈터보 3.0 TDI 는 BMW 535d 랑 비슷한 출력 나오나보네요... 토크 60 넘겠네요...
ECU 맵핑하면 휠스핀 나겠네요... ㅋ
그리고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가변 조향기어비 다이내믹 스티어링", "크라운 기어식 센터 디퍼렌셜 + 토크벡터링", "스포츠 디퍼렌셜"
RS5에 있던 아우디의 최신 달리기 기술이 다 들어가네요 ㅎㄷㄷ
TT 3.0 TDI... 1억 약간 넘겠지만...
공간, 연비, 가속, 코너링 모두 만족시켜줄 올인원 차량 될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애들 크니까 요즘 아반트가 너무 갖고 싶네요 ㅠㅠ
흠...전 hatchback 차량 싫어라 하는데, 저 발만 차면 올라가는 트렁크는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뒷좌석도 넉넉한 듯 싶고...다만 모양이...아, 왜 저렇게 어중간하게 보이게 만들었는지....
특히 리어램프는 좀... ㅡㅡ;;;
제발 국내 수입좀 해줬으면 ㅎㅎㅎ
정말 마음에 드는 아반트네요. 국내에 안들어올가능성 100%~
디자인이 무슨 아이들 갖고 노는 장남감 같이 되었네,,, 정말 그로테스크하고 못 생겼네...한심하다,,,,ㅜㅜ
아반트 디자인?-->갠적으로 절대 구매 안함.
528로 바꾼지 3달째인데..급실망후 9월나올 A6기다리는데..거기에도 313마력 TDI엔진 나올까요?..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