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일곱번은 봤을께다.
그정도로 전사뮬란을 사랑했다.
그녀도 우리나라의 이순신과 같은 구국의 영웅이다
발을 절름거리는 아버지가 검을 들고 겨누자 뮬란은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밤을 틈타 집을 나선다.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고향에 돌아 온 뮬란,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았고 검을 잃어버렸다고
죄송해 하는 딸을 껴안는 아버지.
이어 황제의 경비대가 도착해 효(孝)라고 적힌 검을 하사한다.
하늘에 봉황새가 나르는 것으로 끝을 맺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효와 충은 그 으뜸가는 미덕이다.
아버지가 잘못했으면 사랑해주었던 때를 기억하고
효심을 잃지 말라하시는 공자님의 말씀,
군주에겐 목숨을 걸고라도 충을 다해라 하시고,
형제간에 우애를 지키고
친척과ㅡㄴ 오가며 가까이 지내라는
기본적인 덕목이....
예전에 창후가 붉은 수수밭이란 영화를 소개해주어 봤는데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위해 독립운동을 하다
피부가 칼에 벗겨지는 고통을 안고 죽어간다.
아~ 이런 사람은 하늘로부터 얼마나 사랑을 받겠는가 ?
사실 두려움이 없는 용기란 없다
잡히면 그렇게 죽는다는 것을 알고도 스스로 진리를 택한 사람은
작으나 커나 그 사람은 영웅이다.
목숨을 버리면서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믿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간 순교자들은 나의 현주소를 묻는다.
너는 깨어 있느냐고?
오늘 성인카페에 들어 가 벌거벗은 어느 여인의 섹쉬함에
계속 들여다 보다가 이제까지 해보지 않았던 댓글을 달았다.
사람노릇하기가 힘드네 ~탄식이 나온다.
달은 여전히 오늘도 빛나건만...
치정은 남의 일로만 여겨 왔는데...
여자를 두고 음란한 생각을 하기만 해도 그건 간음이다 - 예수
이 말씀이 이제껏 인간에게 율법이 되어 왔고 앞으로의 세상도
이 말씀으로 사회에 도덕이 흐르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데
크게 작용하리라
그러나 뭐 ~ 크게 문제시 되지는 않는다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으니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지
꼭 성가정이래며 굳이 딱딱하게 나옴도 주 하느님의 소망이 아니리라
내같이 형과 같이 살게 되어진 운명의 사람은
여자를 벗어 나 더욱 좋으신 분, 즉 성모님을 가까이 하는게
참 좋으니"너를 떠나지 않는다" 란 약속의 말씀이 고맙기만 하다
어제는 내 생일날이라고 조카가 회를 사 왔다.
여러가지 음식도 만들어 주었는데 내가 고스톱을 치자해서
나이 마흔이 되도록 화투를 만져보지도 못한 어리석은(?)아이에게
8열,쌍피,코주부,흔드는 것,...등등을 가르쳐(?)주었다.
이틀밤을 자고 갔는데 자신의 가족에게 헌신하는 자세는
퍽이나 귀하고 아름답다고 여겨진다.
나는 어떻게 하늘아버지의 사랑을 받을까?
"귀엽기도 하고 애처롭기만 하다" 라고 언제나 비쳐진다는
것을 내가 잘 안다.
순수하기도 하고 ....
참으로 모자라기도 한 나!
조카가 폰에 앱을 깔아 주었다.
벗 창후가 폰으로 내글을 읽는다기에 나도 그리할까 싶어.
사실 중간치만 되면 그사람은 성공한 인생이다.
꼭 일요일에 예배나 미사를 봐야 한다는 건 순 억지다.
성당이나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오히려 일반의 사람들보다 못하다.
하느님을 찾는 건 우상숭배란 니체의 말이 내게 자주 들린다.
나도 그리 생철학을 하고 싶다.
하루에 이만번의 눈꺼풀이 움직이어야
잠이 온다는 니체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끼고 시간을 잘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