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부터 가끔씩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으면
항상 뇌검사하고 피검사를 하더군요. 빈혈이 심하다고... 뇌는 아무이상 없고...
비장이 3배가 크다는 말도 병원을 옮기는 것도 몇번씩... 몇년뒤에 알려주더군요.
아주 어렸을때 부터 배가 남산만하게 불렀습니다.
내과 의사가 비장이 크면 간경화증도 한번은 의심해야 되는것 아닙니까?
그냥 비장이 커서 빈혈이 있다고 그때서야 비장절제술을 위해 간조직 검사를 한뒤
간경화 때문이라고 간이식 수술밖에 없다고 보내더군요.
집에서 아무일도 못하고 고생고생하다 죽어도 좋으니 수술해달라고 해서 2년뒤에
수술비 2배주고 비장수술 했습니다.
간경화 판정받고 책을 사서 읽으니 제가 의식을 잃는것이 간성혼수라고
설명이 나와 있길래 처방전좀 받을려고 상담하면 복수도 안 찼으면서
무슨 간성혼수냐고...
아예 처방전도 없이 아프면 병원가서 상담만 하고 왔습니다.
의사 선생님을 바꾸니 간성혼수 듀파락 시럽은 처방해 주었지만
똑같이 복수도 없으면서 간성혼수 얘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의사를 그래도 믿었습니다.
저보다는 잘 알고 있지 않겠습니까? 광역시 종합병원 의료진들인데...
피검사를 하면 간성혼수 올 정도로 나쁘지 않다고 하면서 3개월마다 피검사는
했구요...
의식을 잃고 쓰러져 화상도 몇번 입고 집에 불이 나거나 정말 어떤 사고가
날지 몰라 간이식 병원에 제출좀 할까해서 진단서를 끊는데 아예 엉뚱한
피검사만 했지 뭡니까?
간성혼수와 관련있는 암모니아 검사는 아예 한번도 안하고...
그러면서 복수가 차야 간성혼수라고...
제가 정말 심하게 쓰러질때마다 뇌파, MRI검사 몇번씩 했습니다.
이상 없었구요, 정말 시간, 돈 낭비하면서 엉뚱한 검사만 한거,,,
아니 돌팔이 의사 어떻게 하죠?
이번에도 정신을 잃어 상담하니 뇌검사 해보라고,,
신고방법 없습니까?
진료비, 검사비라도 돌려받을 수 없을까요?
그 병원 대전성모병원 입니다.
참, 서울 성모병원 의료진 하고는 상관없는 거겠죠? 서울로 병원을
옮겨야 하는데 어데로 가야할지 몰라서..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의대 입학할 때는 성적이 별차이가 없지만 졸업 할때에는 천지 차이가 된다고 함. 오죽하면 월급 않받아도 좋으니 서울대 병원(국내에서 이식수술할 수 있는 빅5 병원 수준?)에서 fellow 생활 하고 싶다고.... 지금이라도 이식 가능한 병원으로 옮겨서 진료 받으세요. 참고로 환자가 응급실에 갔을때 응급상황 이외의 다른병(지병)을 발견하지 못하여 퇴원후에 지병이 발병하면 병원에서 보상 해주어야 한다고함. 법대생왈
간성뇌증(간성혼수)는 매우 위험하고 심할 경우 뇌손상 까지 갈수도있고..모든 자극에 무반응인 혼수상태로 가며..사망 하실수 있기 때문에 응급실로 급히 가셔야 합니다....간으로인한 간성뇌증(간성혼수)는 변비나 장이 안좋은 경우 특히 심하게 나타 납니다...가벼운 간성뇌증이라도 병원에 급히 가셔야 합니다...가벼운 증상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면 또는 남들이 강제적으로 깨우면...일어 납니다......갑자기 의식을 잃는 거라면 증상도 심각한 듯하고...다른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좀 큰병원을 빨리가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첫댓글 의대 입학할 때는 성적이 별차이가 없지만 졸업 할때에는 천지 차이가 된다고 함. 오죽하면 월급 않받아도 좋으니 서울대 병원(국내에서 이식수술할 수 있는 빅5 병원 수준?)에서 fellow 생활 하고 싶다고.... 지금이라도 이식 가능한 병원으로 옮겨서 진료 받으세요. 참고로 환자가 응급실에 갔을때 응급상황 이외의 다른병(지병)을 발견하지 못하여 퇴원후에 지병이 발병하면 병원에서 보상 해주어야 한다고함. 법대생왈
간경화 증상은 복수가 없이 간성혼수만 오는 사람도 있고요.간성혼수 없이 복수만차는 사람도 있답니다.그야말로 사람마다 많은 차이가 난답니다.병원만 탓하지 마시고 좀더 큰병원에서 진찰을 한번 더받아보시기 바랍니다.저도 3군데 병원을 다녀본후 간이식을 했답니다.
간이 않좋으면 빈혈도 온다고 합니다...간성뇌증(간성혼수)는 아닌듯 합니다.....가벼운 간성뇌증은 깨어난후 본인도 느낄수 있습니다..아침 깊은 잠에서 일어난후 .정신이상, 망상(과대, 피해) 증상이 오고 행동, 말, 생각 모두 정신이상 행동을 합니다.. 좀 활동 하면..몇시간후 깨어나기 때문에 본인도 느낄수 있습니다..깊은 경우엔 본인도 못느끼고..며칠씩 갈수도 있고요...심한경우엔 본인도 행동이나 말..등..기억을 못합니다..사망 하십니다....지금 말씀하신것 봐서는 간성뇌증은 아닌듯 합니다...간이식 가능한 큰병원을 가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간성뇌증(간성혼수)는 매우 위험하고 심할 경우 뇌손상 까지 갈수도있고..모든 자극에 무반응인 혼수상태로 가며..사망 하실수 있기 때문에 응급실로 급히 가셔야 합니다....간으로인한 간성뇌증(간성혼수)는 변비나 장이 안좋은 경우 특히 심하게 나타 납니다...가벼운 간성뇌증이라도 병원에 급히 가셔야 합니다...가벼운 증상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면 또는 남들이 강제적으로 깨우면...일어 납니다......갑자기 의식을 잃는 거라면 증상도 심각한 듯하고...다른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좀 큰병원을 빨리가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