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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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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성 휴게실 촌할배의 별볼일 없는 하루 스케치
몸부림 추천 0 조회 214 25.02.11 19:1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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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1 19:27

    첫댓글 늙은 마누라 ㅎ

    어네스트 헤밍웨이에 소설

    더씨올드 ᆢ바다와노인이 생각났읍니다 ᆢ
    글을 읽고 자꾸실실 웃음이 나왔읍니다ᆢ
    바다와 노인 ᆢ소박하고 정겨우며 권태롭고 지겨우네요 ㅎㅎ서울로 친구찿아 며칠 가출해보이소 ᆢ

  • 작성자 25.02.12 09:30

    헤밍 형님은 왜 자살했나요?
    서울가자니 추울낀데 입고 갈 옷이 없어요
    멋진 하루되세요^^

  • 25.02.12 13:24

    @몸부림 제가 알기로는 죽음을 기다리는 병사에 대한 불안한 과정이 싫어서 자살했다고..

  • 25.02.11 20:31

    저도 딱 한번 가출을 한적이 있습니다
    퇴직후 얼마간은 신나게 돌아다니고 하고싶은거 다해보니 마음 한구석 이상한 기분이
    내가 뭐하는거야 여기가 어디지 괜히 눈치나 보이고 하던차에
    아무말 없이 보따리 간단하게 꾸려서 잘가는 유료낚시터로 갔습니다
    며칠간 낚시만 하는것도 못할짓이더군요
    1주일 동안있으니 집에서 난리가 났어요
    도서관에서 보는 바다가 너무 멋지네요
    항상 좋은글 좋은 사진을 보여주시니 감사하네요

  • 작성자 25.02.12 09:32

    후회됩니다
    직딩 관두고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세상구경이나 다닐것을
    도가니 아작나는줄도 모르고
    줄창나게 산만 탔네요
    좋은날되소서^^

  • 25.02.11 22:16

    몸부림님은 하늘나라 가실때 까지
    마나님 품을 벗어나서는 안 될것 같습니다.
    나는 혼자 있는것이 편하고 좋은데 사람마다 다르군요..

  • 작성자 25.02.12 09:36

    그건 산애님은 독립심도 강하고 다부지니까
    그렇습니다 저는 우유부단하고 결정장애,
    돌에다 보태서 똥손이라서 그렇습니다
    맛있는거 먹는 오늘되시길요^^

  • 25.02.12 09:32

    너무들 몸부림치며 고독해 하지 마세요 ㅎㅎ

  • 작성자 25.02.12 09:36

    네 몸부림은 치지 않을께요
    대신 몸서리를 치겠슴니다^^

  • 25.02.12 09:42

    삶은 매사에 그날그날 몸서리 치며 건너는 최무룡 노래에 외나무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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