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思惟)의 시간(時間)
공자 학원( 孔子 學院 ).
“중국(中國)이 야금야금( 一点儿一点儿地) 한국(韓國)을 집어 삼킨다“
"공자학원(孔子學院)은 중국(中國) 공산당(共産黨)의
통일전선전략(統一戰線戰略) 거점(據點) 의심(疑心)…
실태(實態) 조사(調査) 철저(徹底)히 해야"
"중국(中國), 교묘(巧妙)하게 특정(特定) 정당(政黨)
정치인(政治人), 언론(言論)까지 매수(買收)…
'중국 몽(中國 夢)' 전초기지(前哨基地) 돼선 안 돼"
'사회정의(社會正義)를 바라는 전국교수(全國敎授)모임'
(정교모,pfJ)이 "중국의 세계(世界) 공산화(共産化) 전략(戰略)과 살라미(Salami, 얇게 썰어 먹는 이탈리아 소시지) 전술(戰術)을 경계(警戒)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정교모,PFJ”는 중국이 공자학원(孔子學院) · 동북공정(東北工程, 중국이 추진한 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해외통일전선 공작의 시험장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 정치권과 언론은 이를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憂慮)했습니다.
“정교모,PFJ”는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중국(中國)의 신(新) 동북공정(東北工程)과 국내(國內) 공자학원(孔子學院)의 실태(實態)' 세미나(seminar)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제(發題)는 “정교모,PFJ” 공동대표(共同代表)인 이제봉 울산대 교수와 최원목 이화여대 교수가 맡았습니다.
“정교모,PFJ”는 2021년 12월 30일 현재 6192명의 교수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교수(敎授) 단체(團體)입니다.
"공자학원(孔子學院)은 중국 공산당의 통일전선전략 거점"
'국내 공자학원의 실태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제봉 교수는 "공자학원은 중공 통일전선전략의 핵심 거점"이라고 주장(主張)했습니다.
공자학원(孔子學院)은 중국이 당정(黨政) 합작으로 추진하는 전 국가적 사업으로 중국 공산당(共産黨) 대외 통일전선기구의 첨병(尖兵)을 맡고 있다는 게 이 교수의 주장(主張)입니다.
이 교수는 "공자학원은 중국 공산당의 직 · 간접 통제를 받는 공산주의 체제 선전기구로, 스파이 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교육과정에서도 검열과 통제가 작동 한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004년 세계 최초로 공자학원 사단법인인 '서울공자아카데미'를 서울시 강남구에 세웠다. 이후 국내(國內)에는 2020년 11월 현재 23개의 공자학원(孔子學院)이 설립(設立)됐다.
이 교수는 '공자(孔子)' 이름을 차용한 공자학원이 공자(孔子)의 사상을 오히려 왜곡(歪曲) · 폄하(貶下)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중국 베이징대학출판사가 발행한 대외중국어교재 '중국 이해하기'는 논어(論語)의 특정(特定) 구절(句節)을 왜곡(歪曲), 인용(引用)해 공자(孔子)를 비하(卑下)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공자(孔子)는 농민(農民)을 경시(輕視)했다,
▲ 공자(孔子)는 부(富)를 탐(貪)하는 속물(俗物) 이었다,
▲ 공자(孔子)가 상민(常民)과 여성(女性)을 업신여기고 비하(卑下)했다,
▲ 공자(孔子)가 학문(學問)에 힘쓴 이유(理由)는 입신양명(立身揚名)해 벼슬(官)을 하는 것, 등이다.
이 교수는 또 공자학원의 행사가 중국 문화탐방 및 연수, 중국에 대한 친밀(親密)감을 높이기 위한 문화행사, 중국 공산주의(共産主義) 체제(體制) 선전(宣傳) 및 찬양(讚揚) 등 친 중국 인사를 육성(育成)하는 데 초점(焦點)이 맞춰져 있다는 견해(見解)도 내놨습니다.
이 교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공자학원의 운영 실태에 대한 국회 또는 정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가 실시돼야 한다"며 "국회는 관련법을 정비해 중국 공산주의(共産主義) 사상(思想) 전파(傳播),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 체제(體制) 파괴(破壞), 산업기술(産業技術) 유출(流出)을 차단(遮斷)할 수 있는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교육부는 공자학원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공자학원의 위험성(危險性)과 폐해(弊害)를 알리는 시민운동과 홍보을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금씩 한국 잡아 삼키는 중국”… ‘살라미 전술’ 대비해야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원목 교수는 중국의 對 한국 전략이 '중국몽(中國夢) 외교(外交)'라고 분석했다. 최 교수는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고 제1의 초강대국이 돼 중국 중심의 세계질서를 수립하는 것이 중국몽(中國夢’)"이라며 "중국은 댓글 부대를 통한 여론조작(輿論造作) 등으로 해외전선 공작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 교수는 중국의 ‘살라미 전술(Salami slicing tactics )에 대해 경고(警告)했습니다.
얇게 썰어 먹는 이탈리아 소시지 '살라미(Salami)'를 중국(中國)의 외교전술(外交戰術)을 비유(非有)한 것입니다.
최 교수는 "중국이 조금씩(一点一点) 조금씩(一点一点) 다른 나라의 영토를 침해하며 남중국해 요새화를 구축하고 있다"며 "해당 전략이 마지막 단계에 가서는 하와이를 기준으로 미국과 태평양을 반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 교수는 중국의 'sharp power(비밀스럽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 구사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중국은 직접적인 정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특정 정당과 후보에 대한 은밀한 자금 지원, 현지 언론 매수 등의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구전, 동북공정, 해외통일전선공작을 통해 미국과의 신형대국관계 구축을 위한 전초기지화 작업(前哨基地化 作業)"이라고 최 교수는 말했습니다.
이어 토론에 나선 이호선 교수는 "한국 대학의 재정적 열악함 때문에 한국 교육계가 중국 유학생들에 의존하게 됐고, 이것이 공자학당이 늘어나게 된 배경"이라며 "정부는 대학이 근본적으로 재정 확보할 수 있도록 재정자율성(財政自律性)을 높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은혜 순천향대 교수는 “신 동북공정 차원에서 북한(北韓)을 더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주장(主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교수는 "북한이 코로나로 무너지면 중국이 가만히 놔두겠느냐"며 "만약 중국 공산당이 북한을 차지하게 된다면 우리는 국경을 맞닿아야 하고, 중국의 태평양 진출 활로가 개척될 것"이라고 경고(警告)했습니다.
❉ 미국, 유럽은 공자학원(孔子學院) 퇴출(退出), 中.
♠ 2006년부터 외국인, 영주권자가 3년이 지나면 지방선거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현재 중국인 12만 여명 투표가능.
< 외국인이 영주권을 받고 3년 이상 국내에 거주해도 대한민국 국민은 아니다. : 체류를 할 수 있는 권리로 국적과는 아무 관련 없는 체류 비자(滯留 Visa)입니다.>
옮긴 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