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하지만 말고 예방도 하자!"
- 역사의병대 정부와 의료계에 강력 요구 -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세계가 떠들썩하다보니 미국 대선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잘 대처한 나라로 꼽히고 있기는 한데, 나로서는 뭔가 좀 부족하다는
걸 느낀다.
내가 군인 출신이라서 만이 아니라
어떤 위험이 닥칠 것이 예상되거나 이미 다가왔다면,
가장 먼저 예방하는(막는) 방법을 찾고,
다음으로 물리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피하기만 해서는 온전하게 나라를 지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 한 일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피하려고 거리두기를 하는 것과 확진이 되고 나면 병상을 확대하여 입원시키는
일만 하고 있다.
입원을 시키면 병원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치료가 아니다. 해열제나 진통‧제염제를 주어 고통을 줄이거나
숨이 넘어가려는 사람에게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일뿐이다.
의료인들이 모두 정말 큰 희생을 했다.
그러나 이런 서구식 의료대책 만으로는 코로나19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가 나은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니 코로나19는 열 감기 즉, 열나는 독감과 같더라고 한다. 내과 병원 환자의 70%이상이 감기환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감기는 흔하며, 따라서 우리 민방이나 우리나라전통 의약(醫藥)을 집대성한
『동의보감』에 그 비방이 실려 있다.
그래서 역사의병대에서는 몇 년 전부터 그 비방을
현대 생활 속에 실천하기 좋도록 만들어
"감꼭지차"라고 이름 붙여 여러 사람들이 상용하고 있다.
▲ 감꼭지차 상표
마침 이번에 역사의병대원 중에서 이 감꼭지차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이를 근거로
정부에 예방법도 강조하라고 촉구하고 국민들에게도 면역력을 길러 스스로 이겨내자고 요청했다.
페북 역사의병대원인 70대 초반 여성이 10월 30일에 친구 3명과 함께 식사를 했었는데,
다음날 저녁에 영등포구청에서 "당시 그 식당에
코로나 확진 자가 함께 있었으니 빨리 구청에 나와서 검사를 받으라"고 연락이 왔다.
11월 1일 아침에 구청에 가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 "음성"이라는 판정을 받았으나
"그래도 모르니, 1주일 이상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하여, 휴대폰을 통해 이동을 통제받고
매일 2회씩 체온을 체크하여 보고하였다.
정부 측에서 참 섬세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
고마운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다 11월 12일에 다시 검사를 받으라고 하여 검사하고 다음날 오전에 "음성" 판정이 나옴으로써
낮 12시부로 자가 격리가 해제되었다.
그런데, 같이 식사를 한 다른 사람들을 확인해보니, 처음에는 두 사람은 "양성", 두 사람은 "음성"이었는데, 12일 재검사에서 음성이든 한 분마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결국 한 명만 끝까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그래서 "왜, 혼자 음성 판정을 받았을까?"하는 것을
본인과 함께 추적했다.
첫째, 10월 30일에 같이 식사를 한 4명 중
최종 음성 판정 받은 사람만 빼고
모두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다.
그러니 독감예방주사와는 무관했다.
둘째, 음성 판정자가 평소에 역사의병대에서
권하는 '감꼭지차'를 종종 끓여 마셨고,
그 효능을 같이 식사한 사람들에게 얘기해주고
권유를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첫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던 다른 한 명은 감꼭지차를 끓여 마셨고, "양성"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은 전혀 감꼭지차를 마시지 않았다.
따라서 감꼭지차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거나 발병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예방하는 작용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셋째,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두 사람 중
자가격리 중에 더욱 열심히 감꼭지차를 마신
한 사람은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고, "감꼭지차"의 효능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에
열심히 마시지 않았던 사람은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감꼭지차는 코로나 균을 몰아냄으로써
치료를 하는 데도 부분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역사의병대에서는 집에서 끓어 마시는 것을 번거롭게 여기는 대원들을 위해 경동시장에 가서
약재를 구입하여, 120ml짜리 650포를 만들어
나눠 마시고 있는데, 신청이 몰려 바로 2차 제작을
하기로 했다.
이쯤 되면, "감꼭지차"가 뭔지 궁금할 것이다.
사실 이런 이름의 차는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다. "감꼭지차"는 『동의보감』(허 준)에 대추, 감초,
생강을 끓여서 마시라는 감기 비방을 보고
역사의병대 노유호 동지가 비타민C가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진 감꼭지와 죽염을 보태어 일상 음용 차로 만든 "감기 비방"이다.
여기에 역사의병대 총사령인 내가
"감꼭지차"라는 이름을 붙였다.
▲ 감기/코로나 비방 감꼭지차 만드는 법
지금 코로나19에는 백신도 특효약도 없는 상황이라
그 예방과 치료를 오직 개인의 면역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앞의 사례에서 봤듯이 "감꼭지차"가
약은 아니지만, 처음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의 경우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도 발병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그리고 감꼭지차를 열심히 마시지 않은 한 사람은
두 번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감꼭지차를 열심히 마신 분은 몸에 들어왔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몰아내었기 때문에
끝까지 음성 판정을 받았으니 부분적이지만
코로나19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역사의병대
총사령인 나로서는, 그간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 겨레의 우수성을 새삼스럽게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 정부와 의약계에서 이런 우리 전통 의약에 관심을 가지고 코로나19에 대해서도 "피하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비타민C를 포함한 면역력 향상
음식인 김치, 된장, 막걸리 등의 발효 음식은 물론
채소와 감꼭지차와 같이 비타민C가 많아 코로나19의
예방과 치료에 기여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했으면 한다.
그리고 감곡지차의 재료인 대추, 감초, 생강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좀 생소한 감꼭지도도 인터넷에 들어가면 파는 곳이 많으며 집에서 감을 먹고 따로 보관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국민들이 감기와 유사한 코로나19가 걱정된다면 이런 재료를 구입하여 집에서
"감꼭지차"를 끓어 마시기를 권하고 싶다.
서양 의약만이 최고가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남긴 비방도 이렇게 유익하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첫댓글 쉽고 좋은 방법이군요.
감 꼭지 효능에 대해선
친정엄니한태 누누이 들었어요~^
감꽂지 모아야겠어요.
예쁜게 그냥 버리기 아까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