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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질투가 낳은...
곰내 추천 0 조회 394 18.07.21 07: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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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21 09:38

    첫댓글 요즘 유교사상의 발상지 중국에서도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합니다
    지내면 벌금 감옥에 간다네요
    우리나라도 제사 문화에 대해 한번 생각케 합니다.

  • 작성자 18.07.21 16:05

    예.
    그렇군요. 2,500년 전의 공자 시대의 전통이 뭐 그리....
    조선조는 제사문화에 찌든 찌질이문화이대요. 왕권유지, 사대부의 권력다툼에 이용된 제사문화....
    지금도 서원, 향교 등지에서는 도포 입고, 갓 쓴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대요.
    서울 종묘에서는 이런 궁중제례문화가 이어지고, 이를 한국문화로서 상품화되고...

    제례문화를 보면서 생각의 차이를 한 번 더 생각해야겠습니다.
    중국에서의 제사문화가 변했다는 님의 정보에 고맙습니다. 꾸벅꾸벅.

  • 18.07.21 15:35

    한국이 중국보다 더 공자를 숭배하나봐요 향교가 다 그분 모신답니다 요즘들어 배웠답니다

  • 작성자 18.07.21 16:13

    수십 년 전, 직장에서 휴가를 내고는 시향에 참가했지요.
    직장인이기에 양복을 입고요. 산소에 모인 노인들한테 고개 숙여 인사하니 도포 입는 분이 왜 고개를 까딱이냐?
    엎드려서 절해야 한다고 하대요. 산소 땅바닥에 손짚고 절하라고요?
    제가 할 것 같아요? 또 시향은 꼭 정해진 날짜에만 해야 한다고요?
    저는 주말인 토요일이나 일요일을 원했는데... 결국 20년 넘게 사향에 가지 않았지요. 제가 첫번째 제주인데도...
    그분들 다 돌아가셨고, 지금은 제가 제주되어 주말로 조정하지요.
    제문/축문도 아이들이 알도록 우리말로 쉽게 쓰고... 이것마저 더 줄일려고요.
    돈만 들어갈 뿐... 다 없애야 할 껍대기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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