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마녀 짧은 리뷰

[V5 밥수라]

한줄평
- 한국형 안티 히어로의 서막!

 안녕하세요...별다른 빅스타 없이 입소문을 타고 300백만 고지를 넘긴 영화 “마녀”에 대하여

 짧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 줄거리(네이버)는 귀차니즘 관계로 네이버 소개로 대체해요.^^;;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

나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을 거두고 키워준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으로 자라났다. 

 
 어려운 집안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자윤의 주변을 맴돌며

날카롭게 지켜보는 남자 ‘귀공자’, 그리고 과거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사라진 아이를 찾던

‘닥터 백’과 ‘미스터 최’까지 

 자신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의 등장으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그들이 나타난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

개인적으로는 영화 러닝타임 동안 지루함을 전혀 느끼지 못하며 재미있게 본 편인데

영화의 핵심 포인트 3가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1. 박훈정 감독의 역량과 한계
 - 박훈정 감독은 다들 아시다시피 그의 인생작인 ‘신세계’를 연출한 감독입니다.
 물론 무간도의 내러티브를 그대로 답습해서 매우 많은 비판을 듣기도 했었죠..
 금번의 마녀 또한 비슷합니다. 작품내의 캐릭터도 살아있으며, 편집, CG 또한 훌륭합니다.

하지만 루시, 엑스맨, 레지던트이블, 킬빌 등 여러 유명영화의 컨셉과 장면들을 모아놓았다

(짜집기...)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감독의 역량과 한계가 분명한 약간은 아쉬운 연출이었습니다.
 

2. 한국형 시리즈물의 시작
 - 뭐 물론 신과 함께가 1, 2편 모두 천만을 넘으며, 쌍천만의 시대를 열었지만

기존 한국영화계에서는 시리즈물은 성공할 수 없다는 편견이 있었 드랬죠.
 개인적으로는 신과함께 보다 후속편이 더 기대되는 작품이 마녀였습니다.
 1편이 소개였다면, 2편에서는 본사?와의 폭발적인 갈등 및 전개를 기대해봅니다.

3. 김고은, 박소담과는 또 다른 무쌍배우 김다미의 발견!!!
 - 은교의 김고은은 도깨비의 지은탁으로 다시 태어났으며, 박소담도 검은 사제들에서

인상적인 연기와 함께 다작으로 활동하고 있지요.
 거기에 마녀의 김다미까지 더해지니 무쌍연예인의 전성시대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영화 한편 내에서도 시골소녀에서 마녀?까지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었고, 액션
 연기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흔히 각이 나오는 액션을 보여줍니다..)

한국에 흔치 않은 배우라 앞으로도 상종가를 치리라 보입니다. 감사 감사

 이상 잔인한걸 당췌 못보는 분이 아니라면 흥미롭게 몰입해서 보실 수 있는
영화 “마녀”의 3가지 감상포인트 였습니다^^

[psp2002]

내러티브는 허술해도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네요..김연아 닮은 배우의연기도 무척 뛰어났구요

[V5 밥수라]

우리나라에서 이런 소재라니.. 흥미롭고 자윤 캐릭터도 좋았습니다^^

[경은GO진영GO]

전반이 다소 지루했고 주인공 친구 설명충,여자 박찬호 ,투머치토커 기억에 남네요 ㅋ 후반 격투장면은 굿

[V5 밥수라]

조민수가 설명충이었죠 ㅎㅎㅎㅎ

[psp2002]

설명충인 이유가 제작비 부족이라고..

[슬기❤️]

이 짤 하나면 끝

[V5 밥수라]

아 귀요미네요 ㅎㅎ 김연아도 닮았구요 ㅋ

[Dr.돌고래30]

저랬던 귀욤상이 후반부엔 무섭더군요ㅎㄷㄷ

[돌아온 찰리박]

연기 잘하더라구요 괜찮게 봤습니다

[▶◀Justice]

저도 재밌게 봤어요.

[민선예]

너무 친절해서 호기심이 떨어져버린 독특한 사례ㅋ

[T-bone in the Sky]

2222222 차라리 관객의 궁금증은 2편에서 해결하도록 했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터프샷]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중2병 스러운 욕은 좀...2편에서는 욕좀 줄여줬음 하네요

[킹콩마스터]

제작비가 한 20억만 더있더라도 초반부에 말로 설명풀던 장면들을 커버할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김다미와 그 친구의 발군의 연기와 캐릭터성이 초반을 살린 것 같습니다. 사실상 후반부 1/3에 모든 걸 몰빵한 영화라

2편에는 좀 더 늘어난 제작비로 설정들이 다 스크린으로 구현되길

[Sundance Kid]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2편이 너무 기다려지고 김다미배우 너무 매력적입니다

[둠키]

많이 잔인한가요? 그것빼고는 호기심이 생기네요

[WolfsRain]

너무 잼있게 봤어요 ㅎ 취향저격당했습니다

[모르는사람]

은교보단 난 김다미가 좋아졌다

[염둥이욱스]

저도 별 기대 없이 봤다가 생각보다 재미나서 놀랐습니다~2편에는 1편에서 부족했던점 잘 보완해서 만들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