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수) 오후 전남여고 옆
자비신행회(불교사회봉사단체)에서 운영하는
월1회 '추억의 음악다방 & 짜장데이' 행사에
자원봉사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하여
주1회 랫슨받으며
5개월간 갈고닦은 '실버 통키타'반
회원들이 공연 봉사하였습니다.
첫 공연이라서 약간 떨리는 마음안고
과감히(무데뽀) 무대에 섰습니다.
15년 이상 마눌님이
정기 후원하고 있는 단체인데
저는 그날 처음 방문하였네요~
오늘 행사는 복지,구호 등
많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중에
월1회 지역 어르신 대상
음악 공연과 짜장면을 대접하는 행사입니다.
아래 사진은
공연 대기 중인 우리 통키타반 회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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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
'실버벨 통키타'반이라 칭한데
베레모 모자 쓰신분이
최고령( 92세)입니다.
키타를 즐기고 인생을 즐겁게 사시는
최고령 선배님을 보고 많이 배웁니다
이날 가요 5곡을 연주하며 노래하고
앙콜로다
'홍도야 울지 마라'까지 무사히 마치고
삼복더위라서 짜장면 대신에
시원한 콩물국수 대접까지
받았습니다...ㅎㅎㅎ
공연 이틀 후에 갑자기 혈변이 있어
대학병원에 입원하였는데
지금 자세히 보니
병원 입원 3일 전 사진인데
약간 병색이???? ↑
아래 사진은 6일간 입원 치료 후
퇴원 수속하며 찍은 사진인데
더 훌쭉해진 모습이네요~
치료받느라 본인도 힘들었지만
병실 보호자용 좁은 소파에서
숙식하며 24시간 환자를 돌본
마눌님 고생이 훨씬 많았답니당~
=== = 공연 동영상 ====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통키타 자원봉사 첫 공연
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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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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