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퇴임을 9개월여 앞두고 65명에 달하는 경호·방호 인력 증원에 나선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주민 반대로 한 차례 중단됐던 문 대통령 사저 공사가 재개된 가운데 정부가 본격적인 퇴임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해철 장관 명의로 ‘대통령 경호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는 ‘대통령 경호처에 전직 대통령 경호인력 27명과 방호인력 38명을 증원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65명을 새로 뽑거나 직무를 바꿔 전직 대통령 경호에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면 경호인력이 추가로 필요하기 때문에 마련한 개정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새로 충원되는 65명 전원이 퇴임 후 문 대통령 경호를 맡는 것은 아니다. 청와대는 “기존에 경호를 받던 전직 대통령들과 그 가족의 상황을 고려해 인원을 배분할 것”이라고 했다.
행안부는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 법제처로부터 해당 법안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정부는 향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해당 법안을 의결·공포할 계획이다. 임기를 마친 대통령은 기본 10년, 최장 15년까지 대통령 경호처가 주관하고 경찰이 지원하는 경호를 받을 수 있다.
앞서 문 대통령 내외는 지난해 사저 건립을 위해 14억7000만원을 들여 평산마을 일대 토지와 주택을 구입했다. 정부는 경호시설 부지 매입 예산으로 22억원, 경호동 건축 예산으로 39억8900만원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청와대는 올해 안에 사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짜 너무 고생하셨어요ㅠㅠ
퇴임 후에도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다...
경호 늘리는 거 찬성,,, 진짜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 다 퇴임후,,, 물고 뜯겨서ㅠㅠ 이번 정권은 더 할 거 같아,,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ㅠ 맨날 외국한테 치이며 굽히고 살았는데 이 정도 국격을 가진 나라가 된 게 오랜만이라 좋았어요ㅠㅠㅠ
너무 고생하셔서 이제 아무 걱정 말고 제 걱정만 하시면서 편히 쉬셧으면 좋겟어...
부동산 돌려주고 퇴임하던가 얼른 퇴임해주세요~!
시간 너무 빠르고 ㅠㅠ...
시간진짜빠르다.....ㅠㅠㅠㅠ 퇴임하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해요ㅠㅠㅠㅠㅠㅠ
제발 편히 쉬셧음 좋겟다 그분처럼 힘드시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