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느나라나 가뭄이 심해지면 기우제를 지내든 관습이 있다.
깃대에 알록 달록 천을 달고, 푸짐한 젯상을 차려 놓고 엎드려 기원하는 기우제,
그러나 기우제는 바라는 마음일 뿐 비가 올 수도 있고, 않오면 하느님 뜻이려니 하는 것.
그런데..,이디언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
그들은 끈질기고 확실하다.
한번 지내기 시작한 기우제는 비가 오기 전에는 절대로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하느님이 지쳐서 비를 내려 줄때까지 계~속된다.
하지만 인디언 기우제는 함부로 지내지 않는다.
비가 너무 너무 않와서 들풀이 다 타죽고 버팔로도 죽어 가게 될 때,
오랜 삶의 지혜로 요때쯤이면 비가 오게 돼있다 싶을 때를 맞추어 지낸다.
인디언 기우제는 전혀 가망이 없거나 별 필요도 없을 때 지내지는 않는다.
우리의 세상 살이도 인디언 기우제 처럼 하면 않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될 만한 일을 고르고 골라서,
모든 여건을 다 준비 해 놓고,
자신의 인생을 다 걸고,목숨까지 걸어서
목표가 달성 될 때까지 죽을 힘으로 나아가면 않 이루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첫댓글 다 걸고...미치면 (미칠 狂) 미친다( 이룰,미칠至) 는 이야기지요?
헉~~ 목숨은 걸기 싫은데요 하나 뿐인데... 아깝잖아요!
목표을 달성하려면 목숨걸고 죽을힘을 다해라 이말씀~~~ 엉 무서워.목표달성몬하고 죽어뿌믄 어짰까요? ㅋㅋ
목표달성 될때까지~~~~~~!! 그래도 최선을 다함이 인생이지요~~행복한 밤 되세요.
기우제 정말 필요한것 입니다. 어휴 ~ 자연의 신비로움에 경이를 보내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때를 알아서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은 중요한 것인데 그 때를 아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이겠죠.
" 나의목표가 무엇인고? "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글입니다.
인디언 기우제...닉이 인디언이지만 기우제보다는 해마다 봄이 되면 바닷가에서 개해제 올리는데...한해동안 물속에서안전하게 보내달라고..목숨걸고 죽을힘다하라고요..
ㅎㅎ 그만큼 절실한 맘으로 구하란 얘기? 그러한 열정으로 삶에 임한다면 좋으련만.......
죽어라 나가 보자................
목표를 정해 놓고 열심히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을텐데..그렇게 노력을 하지 못하니 문제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