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노래가 좋은 이유* 글/ 박 인 혜 옛날 노래가 좋은 이유는 그 노래를 들으면 그 당시가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어느 카페에 갔다가 이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음악이 가사에 상관없이 옛날의 아련한 추억속으로 날 데리고 갑니다.. 그 옛날 학창시절 강화에 3주간 실습을 갔을때 .. 친구랑 강화도 해변을 저녁노을이 질무렵 걷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부랴 부랴 실습을 끝내고 이곳저곳 볼곳이 많았던 강화를 돌아다니기 바빴던 우리 한면은 놓은 산으로 되어있고 그옆으로 작은길 그리고 바로 옆에는 바다 친구과 저녁노을진 그 바닷가를 걸어서 부지런히 우리가 머물고 있는 곳까지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버스를 왜 못탔는지 모르지만 여러시간을 서로 말도없이 힘들게 걸어서 갔었는데... 그런데 지금은 그시간 그곳이 너무나 가고싶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그 친구와 연락이 끈어진지도 어언 18년 그 친구와 그 곳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첫댓글 어찌 보면 인생이란 앞뒤로 그리움만 겹겹 쌓인 산 같기도 합니다.지나간 일들은 추억으로 그리웁고,또 내일 일들은 아련한 꿈빛으로 그리웁고... 음악 속에 떠오르는 18년 전의 친구 모습이 그리워 눈물 적시지는 않았는지요? 더우기 지금 그곳은 멀리 바다 건너 국경도 머언 하늘가이니 더욱 그리웠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지난날의 그리움은 잿빛이고,미래에 바라보는 그리움은 더 곱고 찬란한 해 돋이 아침빛이 아니겠는지요...우리 인간은 그러한 그리움이 있기에 지금 이 순간의 괴로움이나 외로움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꿈들 꾸십시요.
첫댓글 어찌 보면 인생이란 앞뒤로 그리움만 겹겹 쌓인 산 같기도 합니다.지나간 일들은 추억으로 그리웁고,또 내일 일들은 아련한 꿈빛으로 그리웁고... 음악 속에 떠오르는 18년 전의 친구 모습이 그리워 눈물 적시지는 않았는지요? 더우기 지금 그곳은 멀리 바다 건너 국경도 머언 하늘가이니 더욱 그리웠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지난날의 그리움은 잿빛이고,미래에 바라보는 그리움은 더 곱고 찬란한 해 돋이 아침빛이 아니겠는지요...우리 인간은 그러한 그리움이 있기에 지금 이 순간의 괴로움이나 외로움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꿈들 꾸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