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6.6.월.7:30pm.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주최: 영&잎섬㈜ 후원: FILA,LEXUS 티켓: 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B석 2만원 공연문의:영&잎섬㈜ 02)543-1601 티켓문의: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음악 "Frontier!" 작곡 MBC 드라마 "상도"의 메인타이틀 작곡 성룡의 "썬더볼트", 홍콩 드라마 "정무문"의 사운드트랙을 담당 일본 NHK SF FANTASY “12국기” 애니메이션의 음악감독 특별다큐멘터리 KBS 문명탐사 "도자기의 길" 음악감독 2004년 부산국제영화제 오프닝 일본 TV 애니메이션 “엠마” 음악 담당 삼성, 조흥은행, GM 대우를 비롯한 각종 CF에 음악삽입
6월 6일_웅장한 대륙의 음악과 영상이 만나다
2004년 9월 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0시가 넘도록 공연장 안은 여전히 열기로 뜨거웠다. 사람들의 끝없는 환호와 기립 박수 속에 공연은 끝났고, 그리고 그 무대에는 한국 연주음악계 최고의 아이콘, 양방언이 있었다. 한국의 청중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던 그가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웅장한 대륙의 음악과 영상이 만나는, 지극히 한국적인 감성과 세계적 감성이 만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 무대의 스케일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의 것이 될 것이다. 양방언의 공연을 목이 빠져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양방언은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이다. 일본에서 한국인으로서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사가 되어야만 한다는 아버지의 고집으로 의사의 길을 가기도 했으나 결국 그는 음악의 길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는 일본 내에서 음악으로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뮤지션,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동양의 야니? 내 음악은 다르다! 혹자는 양방언을 ‘동양의 야니’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비교를 거부한다. 그의 음악은 “양방언표” 음악일 뿐인 것이다. 국악계에서 인정하는 국악과 서양음악 퓨전의 달인 양방언. 그의 음악에서 우리는 웅장한 대륙을 상상한다.
한국적 그루브, 그 신명나는 세계로의 초대 이번 무대에는 총 12명의 뮤지션이 선다. 피아노를 비롯하여 드럼, 베이스, 기타, 바이올린, 퍼커션, 타악, 리코더, 아코디언 등의 악기가 함께 할 것이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깜짝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그 무대가 어떨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긴다. 아마도 당신의 상상, 그 이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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