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오니 선운산 복분자로 만든 한과가 있네요~~ +_+//
오물오물 하면서 시작합니다.ㅋㅋ
두근두근~~!!! 6주차전수를 위해 고창으로 가는 마음~~
시간이 맞아 범찬형과 오광형, 각설형, 하늘콩 누나와 함께 다섯이서 젤 뒤의 우리반 짱 자리를 차지하고 갔습니다.
적은 인원에.. 늘 가면 하던 첫날 굿판은 생략하고, 바로 술자리였나요?? ^^;;
따뜻한 1번방에서의 앞풀이.. 그리고 모두들 다 아는 얼굴이지만, 처음 보는 유미누나를 위해 쭉 소개를 하고~~!!
아무튼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전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쇠반과 장구반으로 나누어 저는 쇠반이었죠.ㅋㅋ 아침부터 부포를 구하고, 썼다벗었다썼다벗었다를 반복했죠.ㅋㅋ
범찬형과의 "코끼리코10바퀴돌고먼저부포쓰기" 내기에 져서 다들 설거지 5번씩..ㅡㅡㅋ;
밥은 모두 주방에서 먹고.. 오붓한 식사와 설거지..ㅋㅋ
적은 인원이다보니 다들 편하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다음날이었나요~? 쇠반의 저녁외식~~!!
/지정환/임실치즈피자에 가서 맛난 피자와 오븐스파게티와 닭가슴살로만든 뭐시기...;
분위기좋은 쇠반~~~
뒤질세라 다음날엔 장구반도 외식을 했지요.. ^^
아아 그러고 영화를 봤답니다. 시청각교육도 좋지만 영화관람도 참 좋더군요. !!
그러고 우린 소풍을 갔답니다~ 새로 온 유영이형과 함께, 모든 전수생들과 싸부님들과 국악당에 갔지요.ㅋㅋ
귀여운 아이들의 설장구도 보고, 전수생들도 설장구를 치고.. (인상을 펴야겠습니다. )
<국악당에서 전수생들의 설장구.. ^^ >
모양성을 돌다가 사진도 찍고, 맛난 순대와 김밥도~~!!
그리고 왕의남자 촬영지인 대나무숲에서 사진도 찍고 놀았더랬지요..^^
아~~ 너무너무 좋아요.ㅋㅋㅋ
그리고 이번 전수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전수관에도 남는 것, 바로 솟대~!!!!
솟대를 세웠어요~~ 자르고 깎고 삽질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온종일 했네요.ㅋㅋ
<일하는 사진.ㅋㅋㅋㅋ>
온종일 만들어 깜깜한 밤에 세우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가서 소원도 빌고, 큰절도 세번 했습니다.ㅋㅋㅋ
솟대는 아직 붉은 빛깔에 푸른 수염을 휘날리고 있겠지요.
월요일엔~~ 바로 감신대 분들이 오셨어용~~!!
와우~~+_+// 그때가 전수생이 제일 많을때였군요.!!!
먼저 서울로 올라가는 분들이 있어서..
중간에 발표회를 해서 그동안 배운것들을 발표하기로 했어요.ㅋㅋ
쇠와 장구밖에 없어서 석호형과 민형, 새론누나가 소고치배를 해주셨지요.^^
우와아아아아~~ 멋졌어용.ㅋㅋ
다음날엔.. 장기자랑이었나요?? 또 내려온 다예누나와 함께.ㅋㅋ
비 감신대팀과 감신대팀 나누어 장기자랑을 했어요.ㅋㅋ
저 그 이해못해 이해시켜 몰랐거든요, 근데 집에와서 웃찾사에서 하는거 봤는데
그거보다 형들이 더 재밌었어요.ㅠㅠ 어떡해.ㅠㅠㅋㅋ
그리고 뒤풀이때 민형의.. 비너스.. 우아아아아아
자꾸 머리속에서 맴도는 것이, 귀에 들리는 것이, 입으로 나오려는 것이,
그보다 더 멋진건 아이구 x팔려. ㅠㅠㅠㅠ 어머나~~~~~~
민형 멋져용.+_+//ㅋㅋㅋ
그리고 또하나의 여행.!! 명사십리(맞나요?;) 바닷가~~~~
정말, 눈에 바다가 꽉 차게 들어오는 넓은 바다, 갯벌과 바람, 그 바람맞으면서 먹는 순대와 만두, 오뎅, 그리고 술 한잔, 우아아아~~~+_+//
거기에 굿판까지.. ^^
명사십리를 다녀와서, 고창에 전수받으러 왔지만 마치 여행을 온것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아무튼 멋진 바다와 지는 해를 잊을 수가 없네요..
<명사십리 바닷가에서.. 재연싸부님의 일품 포오오~~즈...>
6주차 전수에 전수생들이 아닌, 연습생분들의 발표회도 있었지요~~!!
범찬형과 승환형의 연습생 발표회..
와.. 감동이었어요.ㅠㅠ
팜플렛도 잘 만드셨구요, 음식준비도, 굿도, 그리고 모니모니해도 가슴 찡~ 코 찡~ 했던 승환형의 영상물도.. ㅠㅠ
모두들 감동의 동태찌개였어요.ㅠㅠ
여기서 두분 사진도~~~!!
<연습생발표회, 승환형과 범찬형 >
계속해서 날마다 무언가가 있었던 그 마지막엔 6주차 전수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와우~~~+_+//
늘 운동장에서 하다가..
뒷마당에서 하기로 했어요~~~ +_+//
저녁식사를 하고.. 고기와.. 막걸리... (사실, 고기와 막걸리를 많이 먹지는 않았네요.ㅋ;)
그리고 모닥불.. 우와아아아아아
근데 전 무슨 정신으로 발표회를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ㅠㅋ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이어진 모닥불에서의 이야기들, 웃음들, 참 너무 좋네요... ^^
그렇게.. 발표회를 잘 하였드랬더랬지요... ^^
발표회가 끝나고.. 남았습니다.(쿨럭;)
그렇죠, 남았던 것입니다.
덕분에, 성송반점의 정말 너무나도 맛난 탕수육을~~~~ +_+//////
그리고 4번방에서의 장기도 빼놓을 수 없네요.ㅋㅋㅋ
그덕에 요즘 인터넷장기에 빠져있습니다. 허허
무림속에서 실력을 갈고닦아 다음엔 꼭... //
그러고보니 회장님 생신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잔치집에가서 맛난 음식들도 많이 먹었어요~~+_+ (추어탕, 검은콩두부, 돼지고기, 버찌술..)
버찌술이 정말 너무 맛있었어용.ㅠㅠ
그리고 밤엔 곱창까지~~!! 캬~~~~ =ㅂ=;;
마지막날엔.. 정읍에가서 줄굿을...
처음 해보는것이라 좋은 경험을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 실수한것은..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정말 너무 죄송해요. ㅠㅠ)
앞으로는 기본을 충실히 하는.. 놈이 되겠습니다. 허허. ㅠㅠ
아무튼.. 그러고 올라왔지요... ^^;;;
아아아아~~~ 다시 또 이런 전수가 있을까요....
정말 다시 있다면 꼭 다시 하고싶은 전수네요... ^^
마지막으로 이번 6주차 전수에 있었던 전수생들의 사진을 올립니다~~!!
<모양성에서 다같이~~!!! >
<감신대분들과 다같이 찍은건 이것밖에... 없네요.ㅠㅠ 인사~~~^^;;>
마지막으로, 요즘 제가 제모습에 감동먹어서.. ^^;;
저의 멋진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 !!!!!!
<2005년 농활中... 대략 마을잔치 할때였던듯... ^^;; >
첫댓글 사진이 하나두 안보여..ㅠ_ㅠ
저만 보이는건가요.ㅡㅡㅋ 왜그러지..;; ㅠㅠㅋㅋ
지난번엔 안보였다. 이젠 보인다 當_,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