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첫 시험발사"…김정은 참관 안해
■북, 어제 김정은 불참속 최고
인민회의…고려항공→국가항공 변경
■북한 잇단 미사일 발사에도…
미국 "어디서든 만나자" 손짓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2,289명 사망 +8명
백신접종률 75.0%
■오늘 다시 3천명 안팎 가능성
전국적 대유행 본격화 우려
■백신 미접종자 추가예약률 겨우 5.3%…
내일 마감, 내달 1일부터 접종
■정부 "10월말~11월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백신 패스' 검토"
■김만배 누나, 윤석열 부친 자택 매입
尹측 "신상 몰랐다"
■검찰, 대장동 의혹 수사…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 조사
■위례부터 대장동 개발까지…
커지는 '유동규-남욱' 민관합작 의혹
■여야, 사흘째 언론법 협상
본회의 앞두고 최종 담판
■'징벌적 손배' 또 막힌 언론법 협상…
與, 단독처리로 가나
■송영길 "언론법 찬반토론해야 할 것…
우리도 수정안 만들겠다"
■일본 총리 스가 후임 오늘 결정
고노·기시다·다카이치 각축전
■일본 언론 "스가,
끝까지 소통능력 보여주지 못했다"
■일본 차기 총리후보 고노·다카이치,
핵잠수함 보유 검토 주장
■'350조 빚' 헝다 오늘 또 고비
500억대 채권이자 지급일
■헝다사태 와중 중국중앙은행
"주택소비자 합법권익 보호"
■미 국채금리 상승에 나스닥 2.8%↓
6개월만에 '최악 하루'
■뉴욕증시, 美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
나스닥 2.83%↓ 마감
■美재무 "10월 18일 채무불이행 위기"
…부채한도 조정 촉구
■금융권 전방위 가계대출 조이기에
'대출 난민' 현실화
■고승범 "전세대출 금리 등
조건 유리해 종합 검토"
■AZ·노바백스·모더나 이어
얀센 백신도 국내 생산 가능성 유력
■화이자, FDA에 어린이 백신
임상데이터 제출…"몇주내 신청"
■사노피,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단…"출시까지 오래 걸려"
■50만표의 선택은…
민주 2차 선거인단 투표 개시
■與주자, 대장동 설전…
"제2수서사태" "국힘과 쿵짝"
■이재명, 개발이익 완전환수 드라이브
…대장동 역공 고삐
■洪 "대장동 악취, 검찰총장 때 몰랐나"
尹 "무능해서 죄송하다"
■국민의힘, 이재명 등 9명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
■곽상도 "대장동 의혹 수사
적극 임한다"…자진사퇴 선긋기
■한경연 "'위드 코로나'
기대감에 기업 체감경기 회복세"
■대기업, 규제 리스크 커져…
2019년 이후 제재 금액 2조 육박
■고용보험 취득 제조·정보통신업서
증가…"민간중심 고용회복"
■4차 대유행에도 폐업·해고 등
비자발적 실직자 24만명 줄어
■이공계 여성 위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 처음 열려
■전국에 비 소식…
수도권·남부지방 최대 70mm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관련
대검 압수수색
■'경제 버팀목' 수출…
작년 경제성장 기여도 3년래 최고
■"니가 죽였잖아"…제주
'중학생 살해' 백광석·김시범 법정 공방
■'영아 강간 살해범 신상공개·
엄벌 청원' 21만명 동의
■"백내장환자 부당유인"…5개 보험사
안과 5곳 공정위에 공동신고
■"3년 5개월간 아파트 취득금액,
중국인 3조·미국인 2조 이상"
■최근 10년간 노벨상 수상자
평균연령 69세…여성수상자 3% 불과
■엘앤에프 급등에…
범GS家 허제홍 2천억대 주식 부자에
■정부, 철강 세이프가드 시행한
영국에 대응조치 절차 착수
■故 노회찬 발자취 담은
3주기 추모 다큐 '노회찬 6411'
■김성주 "수도권-비수도권
사망률에 차이…지역 의료격차 우려"
■60대이상 적금가입자 81%
대면가입…온라인 우대금리 못받아
■인구감소 직면한 서울시,
인구영향평가제 도입 추진
■위태로운 한국 야구,
뿌리부터 국제 경쟁력 상실
■이탈리아 로마, 2030년
월드엑스포 유치 나서…부산과 경쟁
■미얀마 사태, 한인에도 '불똥'…
"총 들고 가옥 철거 종용"
■미 합참의장, 바이든이 정당화한
아프간 철군에 "전략적 실패"
■SSG 최정 역전 투런포로
시즌 28호…NC는 만루포로 8연패 탈출
■위태로운 한국 야구,
뿌리부터 국제 경쟁력 상실
■여자농구 정선민 감독
"일본전 앞두고 정신적인 부분에 집중"
■'대타 타율 0.462' LG 신인
이영빈 "선발이 더 부담돼요"
■이영빈 '대타 결승타'…
LG, 3연승으로 2위 삼성 턱밑 추격
■37세 kt 허도환은 계속 성장 중
"얼마 안 남았다…재밌게 하자"
■NC 2이닝 연속 만루 찬스서
8점 뽑아 8연패 탈출
■최정 역전 2점포·남태혁 쐐기 투런포
…SSG, 삼성전 4연패 탈출
■소형준 빗속 호투+허도환 3타점…
kt, 두산 꺾고 2연패 탈출
■여자농구 정선민호, 인도에
38점 차 대승…아시아컵 2연승
■'무면허 운전·경찰폭행 혐의' 노엘,
소속사와 계약 해지
■'성추행 파문' 조현훈 영화감독,
필명으로 복귀 논란에 사과
■'뉴트로 기대주' 프로듀서 박문치,
미니앨범 '박루라' 발매
■신수원 감독 신작 '오마주'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BTS, 대면공연 2년만에 재개…
11·12월 미국서 콘서트(종합2보)
■송종국과 전속계약한 DH엔터
"연예계 전면 복귀는 아냐"
■'씨네 백신' 42편 상영…
제4회 전주국제단편영화제 30일 개막
■NCT 127 정규 3집, 빌보드 3위 이어
오리콘 주간차트 정상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세계적 인기 비결은 심플함"
■BTS, 오프라인 공연 2년만에 재개…
11·12월 미국서 콘서트(종합)
■[코스피] 35.72p(1.14%) 내린
3,097.92(장종료)
■[코스닥] 22.31p(2.16%) 내린
1,012.51(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7.6원 오른
1,184.4원(마감)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새 환자가 2,659명으로 크게 늘어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3천 명 안팎에 달할 전망입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의 감염이 크게 늘고 있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를 더는 유지하기 어렵다고 보고 다음 달 말에서 11월 초쯤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 체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보건 증명서인 '백신 패스'를 활용해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언론중재법을 놓고 지난 이틀간 접점을 찾지 못한 여야가 오늘 다시 최종 담판에 나섭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11시 30분 회동을 갖고 징벌적 손해배상과 기사 열람차단청구권 등 주요 쟁점에 대한 막판 조율을 시도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회에서 대권 주자들은 대장동 의혹을 놓고 제2의 수서비리 사태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는 등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TV토론회에서도 특검으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대장동 의혹을 중심으로 후보들간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 북한이 유엔총회에서 미국이 적대정책을 철회하면 화답할 준비가 돼 있다는 유화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에 발사해, 정부가 의도 파악에 나섰습니다.
● 북한이 어제 동해상으로 쏘아 올린 발사체는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국방과학원이 어제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를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일본 정부는 전국에 발령했던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모레부터 모두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퇴임을 앞둔 스가 총리를 위한 정치적 고려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중국에서 20대 남성이 콜라 1.5리터를 10분 만에 마신 뒤 6시간 후 사망한 희귀 사례가 국제 학술지에 실렸습니다. 기저 질환이 없었으며, 의료진은 콜라를 급하게 마셔 장기에 치명적인 양의 가스가 축적된 게 원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현지시간 27일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 시험은 코로나 19 확진자와 같은 가정에 사는 성인 2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14일 동안 실시됩니다.
●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을 설계한 인물로 지목된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 정 모 씨를 최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인회계사인 정 씨는 과거 비슷한 개발 사업에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찰은 이재명 지사 측근 보좌관 출신으로 화천대유 감사를 맡았던 천화동인 1호 대표 이 모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이 씨는 화천대유 김만배·이성문 씨와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화천대유 자금을 끌어다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아들의 50억 원 퇴직금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곽상도 의원이 의원직 사퇴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수사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단 건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제명 절차도 밟을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 씨가 무면허에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를 냈는데, 열흘이 지나도록 아직 경찰 조사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장 의원은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윤석열 후보 캠프의 종합상황 실장직을 사퇴했습니다.
● 수도권의 유흥업소들은 1년 넘게 이어진 집합금지로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태인데요.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살펴봤더니 심야 시간 유흥업소에서 700억 넘게 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단속을 피하며 광범위한 불법영업을 해왔던 겁니다.
● 스마트폰 배달 앱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배달 기사한테 현장 결제를 할 때가 있는데요. 결제할 때 자리 뜨지 말고,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결제를 하는 척하며 카드를 복제해 SNS로 팔아먹은 배달기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가끔 세정제나 스팀청소기를 판매하는 홈쇼핑 방송을 보면 안 지워질 것 같은 찌든 때도 말끔히 닦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실제로는 커피를 제거하면서 기름때를 지우는 것처럼 방송한 사례가 적발됐다고 합니다.
● 국내 기업 5곳 가운데 1곳은 번 돈으로 이자조차 감당 못 하는 이른바 '좀비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기업들의 빚 규모도 125조 원 정도로 급증해 한국경제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일부 은행들이 중도금 집단대출을 중단한데 이어 이번에는 잔금대출 한도를 줄이면서 서민들이 '패닉'에 빠졌다고 합니다. 국민은행은 오늘부터 입주 잔금대출의 담보 기준을 '시세나 감정가액'에서 '분양가액, KB 시세, 감정가액 가운데 최저 금액'으로 바꿔 사실상 대출액수를 줄인다고 합니다.
●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중 고급화 전략을 펴는 쉐이크쉑과 가성비족을 공략한 노브랜드버거가 약진하면서 버거의 세계에서도 양극화가 뚜렷해졌습니다. 쉐이크쉑은 가장 저렴한 버거가 6천 원대고 가장 비싼 버거는 1만 2,900원인 반면 노브랜드버거의 불고기 버거는 단돈 1,900원에 감자튀김과 음료를 추가한 세트도 3,900원이라고 합니다.
●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사용하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아낄 수 있는 카드인데요. 이런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지난해 도입됐지만, 수도권이나 대전 등으로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쓸 수 있게 됐습니다.
● 춘천 중도에 만들고 있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내부가 어제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우리나라에선 하나뿐이고, 세계에선 10번쨉니다. 마무리 공사 후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합니다. 춘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란 기대와 막대한 부채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종일 비가 내리다 밤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입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마음의 감기' 우울증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http://naver.me/xmrRno91
❒오늘의 날씨❒
29일 전국적으로 흐린 뒤
비가 내리다가 밤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에서 20∼70㎜이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제주, 울릉도·
독도에는 30일까지
같은 양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중부는 새벽∼오후 사이,
남부는 오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1.0∼2.5m,
남해 0.5∼4.0m로 일겠습니다.
https://youtu.be/F52T8Rtofvg
다음은 2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비, 가끔 비](20∼23)<60,80>
✦인천:[비, 가끔 비](21∼23)<70,80>
✦수원:[비, 가끔 비](20∼24)<60,60>
✦춘천:[비, 가끔 비](19∼22)<80,70>
✦강릉:[한때 비, 비](20∼27)<60,80>
✦청주:[가끔 비, 비](21∼25)<60,60>
✦대전:[한때 비, 비](21∼25)<60,60>
✦세종:[한때 비, 비](21∼24)<60,60>
✦전주:[가끔 비, 비](22∼25)<60,60>
✦광주:[흐림, 비] (21∼26) <30, 60>
✦대구:[한때 비, 비](20∼27)<60,80>
✦부산:[한때 비, 비](22∼27)<60,70>
✦울산:[가끔 비, 비](20∼27)<60,70>
✦창원:[가끔 비, 비](21∼27)<60,70>
✦제주:[한때 비, 비](23∼29)<60,60>
✦자료출처:http://:goo.gl/GU8M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