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초액이란?
목초액은 일단 숯을 굽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수증기와 기체 성분 중에
물수증기를 냉각해서 받아낸 것을 조목초액이라하며, 조목초액을 6개월동안 자연숙성하면
유효목초액과 타르, 상층부의 3개층으로 분리되는데 이중에 유효목초액을 용도에 맞게 정제,증류,숙성한 것을 목초액이라고 합니다.
목초액의 종류?
목초액은 말 그대로 숯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이기에 나무원목의 종류에 따라서 그 이름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알려졌고 많이 사용하는 것은 참나무목초액과 대나무목초액(죽초액)입니다.
일부에서는 대나무수액이나 대나무기름인 죽력을 죽초액으로 오해하시는 분도 있는데 이는 명칭이 다름을 아셔야 합니다.
식용 목초액이 있는 것처럼 식용죽초액도 있습니다.
원목의 종류와 용도에 따라서 종류가 달라진다고 여기시면 좋겠습니다.
목초액의 사용
모든 천연소재의 제품은 대개 민간요법을 기초해서 인체에 해가 없으며,
도움이되는 성분 유무를 파악하고 테스트하면서, 수정보완개선을 통해서 개발되는 것인데
목초액은 아직 완전히 정립된 단계는 아니며, 아직까지는 단순히 민간요법으로 더 인정되고 있습니다.
애경순샘(대나무숯목초액)이라는 친환경세제로 개발해서 시판중이며,
모망바이오텍이라는 회사에서는 천연수제비누와 천연화장품으로 개발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목초액은 환경 농자재로 사용하며, 액훈법 등에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실상품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좀 난감합니다.
죽향담양 청수대숯딸기는 죽초액을 친환경 농자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목초액은 민간요법에서 피부질환에서 사용해왔다고 하며, 무좀과 일부 피부질환에 효험을 봤다고 해서 시작된 것입니다.
숯가마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무좀이 없다고 하는데, 나름의 이유가 있을 법합니다.
목초액의 성분
목초액은 화학적으로 강알칼리성으로 pH -2.7정도입니다. 즉 산도가 많이 낮습니다.
따라서 사용하시는 용법을 정확히 아시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밑도끝도 없이 "사람들이 사용하니깐" "좋다"고만 들었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는 모르고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판매하는 업체에 따라서 숙성하고 정제하고 증류하는 방법이 다 다르지만
정직하지 못한 판매자가 있습니다. 따라서 제조사와 판매원, 제조사의 성실성 등을 파악하는 것도 좋습니다.
목초액은 나무를 숯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이기에 나무가 탄화되면서 나오는 연기중에
나무가 지니는 유효한 성분과 미네랄, 나무가 타면서 발생하는 유해한 타르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부분은 전문적인 것이기에 책자를 봐도 어려워서 넘어갑니다.
200여종의 OOOO가 있다는데 모르는 용어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유해한 물질을 정제하고 증류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판매하는 목초액은 구매하시면 안됩니다.
시판되는 목초액제품
일단 목초액은 피부에 바로 분사해서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피부용 목초액이 있으며,
그렇지 못하고 희석해서 사용해야하는 목초액이 있습니다.
목초액은 세안을 할경우에 5~10cc, 목욕(반신욕,입욕)을 할경우에는 50cc정도로 희석해서 사용합니다.
이는 물을 약알칼리수로 바꾸는 역활을 합니다.
무좀에 사용할 때도 차츰차츰 사용량을 늘려가는 것인데 제작되는 목초액에 따라서 사용하는 방법이 표기되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사람의 피부와 체질은 다 다르기 때문에 그양을 얼마를 해야하는 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상처에 바르는 목초액이라는 말은 아마도 피부용으로 개발된 목초액일 것입니다. 시중에는 죽초액도 있습니다.
피부용 목초액은 1만원선 기준으로 판매되는 것이 아마도 판매단가가 맞을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피부용과 무좀용으로 구별지어서 판매되는 것을 알아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간단한 반응테스트
어떤 책에는 간단한 알레르기 반응성 테스트로, 겨드랑이에 조금 묻혀보고 반응을 살핀 후 사용하면 괜찮다고 하는데
이는 분명 먼저 반응테스트를 하고 사용량을 좀차 조금씩 늘려가라는 말일 것입니다.
상처와 목초액
목초액 중에 피부에 분사해도 괜찮을 정도로 개발된 상품이 있는데 이는 괜찮다고 하지만,
조금씩 분사해보시고 약간의 트러블이 있다고 해서 일단 사용을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일부에서는 명현반응이니 계속 사용하세요라고 말하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은 일단 트러블이 생기면 사용을 바로 중단하시고,
충분히 경과를 지켜본 후 재사용하는데 이때는 그 사용농도를 반이하로 줄여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정말 명현반응이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소중한 피부에 상처만 덧내는 꼴이니까....
상처에 목초액을 바르는 것보다는 숯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숯(적송탄, 붉은소나무숯)은 약알칼리성이기에 목초액처럼 강한 알카리수가 아닙니다.
적송탄은 식용으로 사용되는 가루숯인데 피부로 사용되는 숯은 적송탄만을 추천합니다.
숯을 바르면 숯이 소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숯이 문제가 되는 오염물질을 흡착해서 상처에 나쁜 이물질이 뭍은 것을 없애주는 것이라고 여기시면 됩니다.
상처에 불순물을 흡착하고 환부를 깨끗히 해주는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숯이 상처를 낫게해주는 것이 아니라 상처주위를 깨끗하게하여, 덧나게 하는 것을 막고 자연치유가 되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아토피와 목초액
입욕이나 반신욕, 족욕, 세안용으로 판매되는 목초액은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조금씩 농도를 테스트 해보시고 가장 많이 권하는 것은 5~10cc로 세안하고, 목욕시 50cc 까지라고 하는데
적은량으로 먼저 테스트를 해보시고 권하는 용량으로 차츰 늘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토피가 있는 피부에 목초액을 뿌리는 경우에는 희석하지 않고 스프레이 방식으로 직접 분사하는 용도로 판매되는 목초액도 있습니다.
이는 정제방법과 숙성, 증류법이 회사마다 다르기에 뭐라고 말할 순 없지만,
피부에 유해한 타르성분을 증류하고 정제하고 제거하는 공정을 거쳐서 바르기에 괜찮습니다.
즉 피부에 사용해도 되는 용도로 판매되는 목초액을 사용하셔야 합니다.아무 목초액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피부질환과 목초액
TV에 가장많이 나온 것이 발에 목초액을 희석해서 뿌리는 것인데, 목초액은 효험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실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에게는 효험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올바른 사용법을 꼭 아시고 사용해야 합니다. 말했지만 목초액은 강알칼리수입니다.
무좀 -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발에 맞게 개발된 목초액이 있는가하면,
인터넷에서 1800ml에 4000원식 판매되는 목초액은 사용법에 맞게 반드시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판매자가 아는것으로 무좀에 사용되는 것으로 개발된 것은 용량에 따라서 1만원이나 2만원전후로 판매되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부 - 여드름, 상처,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것 또한 그용도에 맞게 개발된 상품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150ml~100ml정도에 1만원~2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을 겁니다.
목초액을 비싸게 샀는데 써먹을 때가 없다고 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목초액은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면, 친환경비료와 탈취에 관련지어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가형 목초액을 식물에 많이 뿌리면 성장을 억제하지만 잎과 줄기를 튼튼히 하며,
식물의 주변에 진딧물같은 벌레를 줄여준다고 하며, 적게 뿌려주면 성장을 촉진해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화초를 키우신다면 좋습니다.
게다가 벌레를 쫓는데도 사용된다고 하는데 이는 좀 모호합니다.
이는 탄냄새를 본능적으로 벌레들이 싫어한다는 말로 설명하는데, 생존본능이라고 모호하게 말해서,
목초액을 희석해서 분사하면, 개미와 바퀴가 덜 온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일리는 있을 법합니다.
목초액을 냄새난 곳에 분사하면 냄새가 없어진다고 하는데,
사용하실 때 희석하지 않고 원액으로 사용하시면 탄내때문에 쪼까 거시기 합니다.
희석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외의 다른 용도는 직접 책을 구매해서 알아보세요.
이거 치다보니 벌써 30분이 훌쩍이네요..
도움이 되셨기를....
카페 게시글
우수 게시물! : 자율학습
[민간요법] 목초액(죽초액). - 회원등급이 안되서 여기로 올렸어요. 회원등급되시면 긁어서 옮겨주세요.
화애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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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95
08.03.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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