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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 주간브리프(04.2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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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그리스, 디폴트 불안 지속
그리스 구제금융 집행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이 무위로 끝나면서 디폴트 발생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은 높지만, 유로존
탈퇴 등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자동차]
도요타, 사이언 회생 본격 추진
도요타는 신세대 타겟 브랜드인 사이언의 미국시장 부진 장기화를 타개하기 위해 신차를 출시하고 TV 광고 등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PSA, 제휴를 통한 성장전략 재추진
PSA가 중국시장과 소형차를 중심으로 동풍기차, GM 등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실적 부진으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개발비
축소와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이다.
일본업체, 일본산 부품 조달 확대
최근 일본 완성차업체들이 일본산 부품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엔저로 일본산 부품의 가격경쟁력이 향상되었고 실적이 개선되면서 자국 부품업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자유무역구, 광동/톈진/푸젠으로 확대
지난 21일 광동, 텐진, 푸젠 자유무역구가 공식 출범했다. 상하이를 포함한 4개 자유무역구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외국인 투자규제도 추가
완화될 예정이다.
상하이 모터쇼, 중대형SUV 및 PHEV 대거
출품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중대형SUV 및 PHEV가 대거 출품되었으며, 자동차의 스마트화 기술을 선보인 것이 주된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비
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IT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할 전망이다.
상하이GM, ‘2020 전략’ 발표
상하이GM은 지난 19일 향후 투자 계획, 신모델 투입, 신에너지차 개발 등을 포함한 2020년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였다. 친환경기술 및
신기술 개발 강화가 이번 전략의 주요 특징이다.
[건설/철강]
국내 건설업체, 중남미 진출 기반 강화
중남미 대통령 순방 이후 중남미 금융네트워크가 강화되고, 공공 건설시장에 대한 진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에서의
진출 기반 확보로 중장기적인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
세계 철강시장, 저성장 지속
세계 철강협회는 올해 세계 철강수요가 전년대비 0.5%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주요업체는 향후 수요
증가세가 예상되는 인도,
아세안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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