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시즌 길동무의 도보여행은 ‘함께 행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동행(同幸)입니다. 겨울에 걷기 좋은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 있는 강화나들길을 길동무와 함께 동행(同幸)을 원하시는 회원님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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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자 및 장소 : 2월 1(토) 강화나들길 6코스 화남생가 가는 길
2. 모이는 장소 그리고 시간 : 강화터미널 대합실 9시 15분
3. 소요시간 : 약 5시간 30분(중식시간 포함)
4. 코스 : 넙성리(터진개)~오두리~화남생가~삼동암천~남산대(월하쉼터)~선원사지~도감산 숲길~강화정신요양원입구~징검다리~강화풍물시장~강화터미널
5. 점심은 : 도시락 준비
6. 모든 걷기의 안전에 대해서는 참석자 본인이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개인 보험이 필요 하신 회원님은 보험에 가입하세요. 겨울철에는 아이젠과 스패츠는 배낭 속에 꼭 챙기세요.
강화나들길 6코스는 화남 고재형 선생 생가로 가는 길이다. 화남 고재형 선생은 1906년 강화도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을 노래하며 강화의 논ㆍ밭 ㆍ산길ㆍ바닷길을 둘러보고 칠언절구의 한시 256수를 ‘심도 기행’이라는 기행시집으로 남겼다. 강화나들길은 바로 화남 선생이 걸었던 길을 잇고, 잊혀진 길을 찾아 강화가 품고 길러낸 자연과 땅 위의 모든 것과 연결한 길이다. 선생의 생가 두두미 마을에는 선생이 남긴 “봄바람 맞으며 두두미를 걷노라니, 온 마을의 산과 내가 한눈에 들어오네, 밝은 달 푸른 버들 여러(구)씨 탁상에서, 잔 가득한 술맛이 힘을 내게 하는구나”라는 ‘두두미동’ 시 한 수가 있다.
예정일정
능내촌입구(터진개) - 10시
화남생가 - 10시 55분
삼동암천 - 11시 35분
적당한 장소에서 중식시간(30분)
남산대(월하쉼터) - 13시
선원사지 - 13시 50분
강화터미널 - 14시 50분
다음 일정입니다^^*
2월 8(토) 강화나들길 20 & 8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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