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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골구름밭
 
 
 
카페 게시글
구름밭 풍경/일상의 대전환 오디와 딸기 데이지와 아이리스(노란 붓꽃)
삼순이 추천 0 조회 248 09.05.30 09:0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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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5 13:01

    첫댓글 벌써 계절이 이리 되었네~
    부모님 네 분 신경 쓰다 보니
    내 머리 서리가 하얗게 되도록 넋 놓았던 요 몇 해~
    어여쁜 자 내 사랑 일어나 함께 가자시는 주님 음성에 정신을 차리니..
    벌써 바깥은 봄도 지나 여름이네..

    어찌어찌 카페 문이 여는 때가 일년에 한 두번..
    여기까지 오게 됐네~

    다락골은 여전하네..
    새털처럼 가볍게 살려 했는데...
    부모님 네 분이 편챦아 지시니
    나도 모르게 가슴에 무거운 돌로 누르고 있었던 모양..
    주님 위로 음성에 기쁨으로 순종하는 오늘~
    요즘 SNS 절제하고 무지막지 쌓인 옷들 정리 중...
    (네팔과 컴페션 위한 바자회에 내보내야는데 시간 못 맞출 듯 ..되는대로~)
    안부 전하고 가요?

    샬롬!!

  • 작성자 15.05.17 05:25

    친구야
    난 남편이 아픈 뒤로
    23년
    암은 완쾌되었으나
    아픈 이들을 계속 만나니
    그것이 오히려 트라우마로 남아있어
    지금도 쫓기며 사는 것같애
    어머니 뵈러
    다시 분당
    우리는 본향갈 때까지
    나그네
    오늘을 감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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