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개뿔이고 이거 머 픽-지포스 트레이드 부터 충공깽인데요.
2년계약인거 나름 계산은 한 것 같은데
이 말은 결국 하워드라마 시즌 3를 알리는 예고편.아놔...ㅋㅋㅋ
일개 팬입장에서 그간
프론트에 대고 컴팩트하지 못하다 똑똑하지 못하다고 까댄적도 많은데
이미 운영범위가 팬들의 사고영역을 벗어난듯...
솔직히 유망주 고이고이 키워서 아주 그레이트한 팀을 만들겠다거나
선수특성 잘 파악하고 적절하게 조각들 찾아 끼워넣는 것들에 대한 로망은
사실 포기한지 좀 됐는데, 가끔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네고없이 지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머가 어떻게 돌아갈런지 모르겠네요.
네츠는 분명 빅마켓이고 그에 맞는 운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제 취향만 변하지 않고 고립되있는 것도 같구요.
이 참에 싹다 비우고 걍 즐길까요?ㅋㅋㅋ이게 머지..
첫댓글 하워드 드라마 연장여부는 바이넘의 입에 달려있습니다!! 바이넘이 레이커스와 연장의사보이면 아마도 매직이 하워드 트레이드시키겟죠
그렇죠. 그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그래도 혹시모를 여지를 둬서 2년으로 머리를 굴리긴 했네요. 아까 사실 샐러리표 잠깐 살펴보고 있었는데 험프 안잡고 이런저런 계약들 합하면 올해는 사치세 안내겠구나 했거든요. 그런데 돈은 진짜 문제가 안되나 봅니다. 80밀은 가뿐하게 넘기겠네요.
2,3년 안에 쇼부보겠다는 마인드 ㅋㅋㅋ 진짜 우승 못하면 공중분해 다 터질지도 ㅎ
인간적으로 80밀 썼으면 컨파는 가야할 듯 싶습니다. 이건 머 핑계를 대면 안되는 샐러리네요..--ㅋ
저는 그 생각을 넷츠가 페이버스를 보내고 데롱이 데려올때부터 이미 버렸습니다. 그리고 점차 어쩌면 넷츠는 유망주보다 이런 무브를 보여줌으로서 임펙트 있게 움직이는것도 괜찮겠거니 싶더군요.
맞아요. 브루클린이 스몰마켓은 아니니까 시장에 맞게 방향을 잡은거겠죠.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구성에 험프가 사실 그렇게 절실한 자원이 아니었습니다. 다음시즌에 스몰라인업(데론-마숀-존슨-지포스-로페즈/험프) 주구장창 돌릴것 같은데 분명 잉여자원이 나올수 밖에 없는 구성이라서요. 재능이 남아도는 게 너무 아깝죠. 돈도 그렇지만...
그나저나 힐옹은 클리퍼스로 갔네요.
전 험프계약은 별 문제가 없다고 봐요 오히려 지금 로스터에서는 합리적인 무브라고도 볼 수 있죠 구단주가 사치세를 기꺼이 아낌없이 낼 생각이 있다면요 어차피 값이 싸더라도 현시장에서 험프보다 좋은 선수는 구하기 어렵고 팀내 만기계약자 3명 + 지포스를 고려해보면 험프가 싸게 3,4년 계약해도 결국 나중에 또 힘들어지죠 그럴바에야 바싹 몰아서 주고 잡되 계약기간을 줄여버리는게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팀이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액수 측면에서만 보면 너무 방만하게 선수들에게 지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 조존슨의 장기계약, 지포스 10밀 4년의 계약도 개운하다기 보단 정황상 이해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더 컸다고 보거든요. 심지어 로페즈의 맥시멈까지도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봤구요. 그런데 이런 찝찝함이 조금씩 쌓여있는 와중에 험프의 계약 액수는 좀 당황스럽더군요. 선수면면만 보면 욕먹을 선수하나 없고 나름의 영역에서 좋은 선수들인거 알지만 금액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사치세 상관안한다지만, 좀 더 타이트하게 운영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거든요.
어쩔 수 없죠 저도 더 합리적이고 타이트한 운영을 원하지만 이미 팀에서 저지른 일들이 너무 커졌으니까요 적어도 팀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기 이전까지는 이런 방식이 지속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