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섬 발리에서 ..9편 ..
토요일 일정은 발리시내 주요명소 관람이다.
대부분 발리남쪽의 누사두아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발리 .. 작은 섬 같지만, 제주도의 3배
이동하는데 꽤 시간이 걸린다. 누사베두아 해변에서 배를 타고 거북이섬을 갔다와서
다시 울루와뜨사원까지는 30분이상을 달려서 ..
울루와뜨사원 입구에 도착
발리의 최남단 길게뻗은 바둥반도의 서쪽끝 약 80미터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위에 울루와뚜 사원이 세워져 있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의 촬영지로도 유명한곳
입구 민소매,반바지,치마차림은 입장이 불가하여
대부분 입구에서 저런 싸롱이라는 천을 두르고 들어간다. 천은 무료~
나는 안둘러도 될듯한데 ,, 덥지만 싸롱을 해본다.
그리고 여긴 원숭이의 천국 ..
아무도 원숭이를 제재하지 않는다.
여기서 핸드폰, 모자 이런저런것을 잃어버리는경우가 흔하다고 주의하라고 이야기해준다.
실제 안경을 원숭이에게 낚여서 뿌러진 테를 찾는 관광객을 봤다.
울루와뜨사원으로 ..
발리를 여행오게되면 누구나 여기는 가는곳. 발리의 7대경관이라고 하네 .
저런 절벽위에 힌두교 사원이 있다.
인도네시아 전체가 90%이상 이슬람교 , 그런데 이곳 발리에서는 90%가 힌두교신자이다.
울루와뚜 절벽은 바다의 여신 데위다누(Dewi Danu)의 배가 변한 것이라고 하며,
울루와뚜 사원은 약 10세기 경 바다의 여신을 모시기 위해 고승 우푸쿠투란이 건립했다고 전해진다
기념사진 촬칵~ ^^
워메 저기 빠지면 ..
인도양 바다가 무섭다.
구경하는길 위에 보면 광장같은곳이 있는데,
여긴 저녁6시가 되면 인도네시아 전통춤 공연이 있다는데, 이때가 3시30분정도 되었나 ,,
가이드 와이얀 .. 이 가르쳐준다. 따라춤추는 아내 ..
다시 절벽을 따라서 구경중 ..
밑에 파도는 엄청나다 .
난관도 없다. 무숴워 @_@;
절벽위의 사원인데 ,,
일반인들은 못들어감 .
힌두교신자들 기도하는 사람만 .. 입장
그런데 ,, 힌두교는 소를 안먹는다고 알고 있는데,
가이드말로는 자기도 힌두교신자인데, 소 먹는단다 . 지키는 사람 별로 없다나 ..
사원 반대쪽 풍경 .. 저기도 절벽 ..
여기서 보는 일몰이 정말 장관이라 7시경에 찾아오는 관광객도 상당하다는데 ,,
시간상 ..
오잉 ,, 이것은
중국에 무슨 잡지촬영인가 왔다는데, 표지모델 작업중인가 ..
하늘엔 엄청큰 독수리들이 뱅뱅 ..
원숭이들은 아무데나 막간다 .
임신한 원숭이로 추정됨 ..
대략 둘러보고, , 돌아가는길 ..
절벽을 따라 돌아가본다.
원숭이들이 먹을것을 달라고 계속 쫓아다닌다.
여기서 보는 일몰이 정말 장관이라 7시경에 찾아오는 관광객도 상당하다는데 ,,
시간상 ..
뭐든지 낚아채일까봐 조심조심!
무섭기도 하다 .
자기들끼리 싸우고, 난리다.
반대편에서 본 울루와뜨사원.
이때껏 여행하면서 만난 가이드중 가장 착했던 와이얀 ..
한국말을 배우는게 먹고살기위해 배우는 그녀지만, 언젠가 꼭 한국에 와보고 싶다던 가이드 ..
때가 묻지않고 순수한 인도네시아 인으로 기억남는다.
제알 남쪽섬 , 서쪽의 울루와뜨사원관람을 마치고 ,
다시 다른곳으로 ,,
중간에 들른 마트 ..
열대지방이라 한국에서 볼수 없는 과일들도 꽤 있다. 몇개 구입하고 맥주사고 ,,
한국 신라면도 있다. 대략 여기서 2천원 .. 호텔가니 3천원 ..
몇개 가져가길 잘했다.
오늘의 마지막 관광지 . . 로 가는길 ..
대략 발리의 모습들이다.
어딜가도 숲이 더 많다.
큰건물은 4층이상은 못지어서 잘 안보임 ..
가루다 공원 관광
▶본래 채석장이였던 가루다공원은 현재까지도 미완성된 테마파크로 발리현지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인기있는곳
힌두교 삼신 중의 하나인 항금 wisnu신과 그가 타고 다니던 독수리 의 거대 조각상이 있는 문화 공원이다.
다음편에서 ..
첫댓글 세번째 사진.................
원숭이의 레프트 훅에
제대로 걸린 터번.............
절벽은 아찔하군요.
ㅎㅎ 원숭이 사진 웃겨요~~
중간에 체리색깔 사과같이 생긴거 먹고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