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
2023년 5월 7일
1. 머리말
마하반야바라밀
불광형제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법회에 동참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법문과 지장재일기도 집전을 해주시는 혜담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최근의 상황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 자비의 선물
-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군장병들에게 나누어 줄 ‘자비의 선물’을 오늘 법회 후에 포장하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주문한 물품이 예정보다 일찍 도착하여 부득이 포장 일정을 앞당겨 지난 목요일에 사무국 자원봉사자들께서 ‘자비의 선물’ 370개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주셨습니다.
- ‘자비의 선물’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활동은 오늘까지 하려고 합니다. 모금활동에 정성을 모아주시는 분들과 ‘자비의 선물’ 포장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 광명의등 발원문
- 많은 불광형제분들께서 광명의등 모연에 참여해주시고 계셔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현재 광명의등 안에 넣을 발원문을 작성 중에 있습니다. 1차로 5월 21일 일요법회 날 광명의등 안에 발원문을 넣으려고 합니다. 광명의등 모연은 부처님오신날까지 하기 때문에 6월 4일에 2차로 광명의등 안에 발원문을 넣을 계획입니다.
4. 탄원서 작성
- 형제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2021녀 7월경부터 사중에서 법회 사무국 사무실을 불법적으로 폐쇄하고 있고 이에 대응하여 우리는 사무국 사무실 앞에 탁자를 비치하여 사무국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 그런데 지난 2022년 5월 25일 종무원 오용승과 정승열이 사무국 사무실 앞의 탁자를 철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심월행 보살님께서 탁자 위에 앉아 있었는데 오용승과 정승열이 강제로 탁자를 철거하는 행위로 인해 보살님께서 탁자에서 떨어져 꼬리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셨습니다. 1달 이상 입원 치료를 받으셨으나 완쾌되지 않고 제1번 요추변형으로 노동능력이 영구적으로 32% 정도 상실되었다는 장애 판정을 받으셔서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십니다.
- 이와 같은 상태에서 위 종무원들에 대한 형사재판이 4월 26일 진행되었고, 판결은 5월 26일 선고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오용승 및 정승열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하여 심월행 보살님에게 제대로 사과도 하지 않고 치료비 등에 대한 손해배상도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이들이 잘못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보광당 입구에서 불광형제님들의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5. 5월 정기 명등회의
- 오늘 오후 1시 30분에 이곳 보광당에서 5월 정기 명등회의를 개최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5, 6월 법회 일정, 5월 27일 부처님오신날의 행사 점검, 임원교육일정과 내용 등을 논의하려고 합니다.
- 명등회의 위원님들께서는 꼭 참석해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구법회 식구가 대리로 참석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6. 맺음말
- 오늘 지장재일을 맞이하여 시식을 합니다. 지장재일을 맞이하여 불광형제 여러분의 선망 조상님들께서 극락왕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