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즉 1월 23일 ~ 25일까지 제주국제공항 눈 폭풍으로 난리 난리 그런 난리 아시죠
고교 교우회 부부동반으로 희망자에 한해서 1월 21일~ 23일까지(2박3일)제주를 찾았 답니다,
22일(금)날씨 좋아 눈 쌓인 한라산을 등정 하여 백록담을 보면서 카메라에 이모저모 담았습니다,
그런데 ..
다음날 토요일(23일) 오후 11시 45분 대한항공 광주 비행기내 할주로에서 6~7시간 대기 하다가 기상악화로 끝내 결항 되고 말았죠
↑ 집에서 나서기전 몰카 ㅋ
↑ 제주 다인리조트에서 1박 저녁 준비중
↑ 한라산 겨울산행 만만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선모맘 야무진 무장에 ㅎㅎ 정상을 밟을수 있었답니다,
↑ 많은 산행인들로 추월을 해주면서 .. 짝꿍 데리고 정상까지 파이팅 했었죠
↑ 대단한 눈 쌓이는곳 보이시죠 진달래밭대피소에서부터 정상 백록담을 향해서 ..
↑ 정상 백록담 한컷 했습니다,
↑추워 ~~ 넘 바람이 세차 ..
↑ 그래도 기념 사진을 남겨야 겠죠
↓ ㅎ 선모부도 한컷 / 윗편에 하산을 종용 하는 마이크소리 들리시죠
↑ 다인리조트 에서 2박째 마치는 아침에 한컷 했었죠 해변가 고지대라 눈발이 날려 심상치 않게 느꼈답니다,
아침을 서둘러 먹고 SIXT rent a car 선모부 운전 하면서 1100도로 결빙구간 아찔한 사고 다행히 천운이 따랐던것 같았습니다,
20M정도 미끄러져 뒤돌아선 역주행으로 멈춤 외각 방어벽 내지 중앙분리대 충돌 하지 않는 천운에 감사 5분짓 되지 않아 순찰차
멈춰 주어 통제 하에 차 돌려 주어서.. 체인 감고 공항 주차장으로 와서 차량 인수인계
↓ 제주국제공항 눈발이 폭풍처럼 거칠어지는 기상악화가 되어 가고 있네요
↓ 7번째 이륙준비를 위해 활주로 마지막 단계에서비행기날개 눈을 녹이고 약품처리를 하는 비상 이륙을 눈 앞에 두면서 .. 더 악화로치닫는 일기에 관제탑은 이륙을 허락 하지 않아 7시간 가까히 기내에서 머물고 다시 탑승 했던 곳으로 내려와야만 했습니다,
↓ 눈폭풍에 어찌할도리가 없는 그날을 생각 하면..고개 절로 흔들어 집니다,
↓ 대한항공측에서 그나마 공항내 식당에서 밥 먹을수 있는 식권(1人 1만원)한장씩 받고 식당으로 발거름 옮기고 있습니다,
4층 푸드코트.롯데리아(국내 출발 대합실) 오니기리와 이규동, 한우동, 피스쿠찌, AngeI-in-us
↓ 탈출러시를 이룬 이륙 첫날(25일) 국제공항내 광경
↓ 폭설에 묻쳐진 제주국제공항
이틀을 더 머물다가 25일(월) 16시 40분 대한항공편으로 제주를 탈출 광주 공항에 도착 잘했습니다,
아 ~~~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