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전화드리고 글 남깁니다.
작년 10월초 아랫집에서 올라와서 거실천정 중앙부분에 곰팡이가쓸고 천정이 젖으면서 쳐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검사를 했는데 순서대로 적어볼께요.
* 아파트 전체가 거실확장형 아파트입니다.
* 안방 화장실은 거의 사용을 하지않음 (1주일에 2번정도 사용함, 변기1~2회 사용후 손만씻음)
* 앞베란다 물사용 거의 없음 (1년에 1~2회)
* 보일러는 작년에 온수만 사용 (난방 한번도 사용하지 않음)
1. 작년10월 배관검사 (온,냉수, 난방 압력으로 체크) - 이상없다고함
2. 작년 10월말 거실,앞베란다쪽 창틀코킹방수 - 아랫집 누수 변화없음
3. 창틀방수후 변화가 없어서 11월에 다시한번더 AS 받음 - 몇개월 기다려 봤으나 역시 변화없음
4. 올해 6월초 또다른 업체에서 창틀방수가 잘못되었다고 해서 다시공사함 - 변화없어서 환불받음
5. 6월초 창틀공사하면서 우수관 공사도 같이함 - 변화없음
6. 인터넷 검색을하여 자가 누수탐지 시행해보았습니다.
내용 - 수도,계량기 모두 잠근상태에서 몇시간후 틀었을때 바늘움직임확인 (변화없음)
보일러 직수벨브 잠그고 난방직후, 몇시간후 보일러안 물탱크 높이확인
(변화없는것 같은데 확인방법이 까다로워서 정확히 한지는 자신할수 없음)
7.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배관검사를 7월25일날 다시함
압력을 다른곳 2배로 줘서 검사했다고 하는데 압력 변화없다고함. 감청, 열화상 장비사용
모든 검사를 했지만 배관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음.
8. 아파트 외벽, 윗집 창틀로 빗물유입되어 우리집이 중간통로일 가능성때문에 거실쪽과 베란다 창틀 아랫부분을 파 놓았음.
(비오면 누수가 되는지 확인위함)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입니다.
아랫집 천정에서는 4~6분 간격으로 한방울씩 물이 떨어집니다.
거의 일정한데 한번씩 시간이 늘어나기도 한답니다. (2시간 시간체크결과)
사진이 필요하면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첫댓글 제가 현장을 가지않고도 원격으로 찾아 드리겠습니다
노하우가 노출 될수가 있으므로 특별 제 1방으로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