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렁슬렁 걷고 싶은 날, 성미산 동네길)
산책이 필요한 날, 성미산에 오른다.
마포 성산동 지명의 유래가 된 성미산(성산)은 해발 66m 높이로 나지막해 가볍게 오르내리기에 딱 적당하다.
성산근린공원에서 잠시 쉬었다가 내려오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즐길 거리를 찾을 차례. 편안한 분위기의 아담한 카페,
서울의 3대 빵집이라 불리는 유명빵집, 특색 있는 서점 등 성산 주변에는 소소한 재미들이 괘 포진해 있다.
화려한 랜드마크보다는 나만의 아지트를 소중히 여기고, 한적한 골목길에서도 의미를 찾을 줄 아는.
그런 당신에게 성미산 동네길이 답이다.
첫댓글 이동네서 안살아봐서 못간곳
ㅎㅎㅎㅎㅎ
나중에 한번 가봅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