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박 3일 여행코스 추천 7곳! (ft. 제주도 동부권 가볼만한곳)

[김윤호(큰바위)]

제주 2박 3일 여행코스 추천 7곳! (ft. 제주도 동부권 가볼만한곳)

제주시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북부에 있는 행정시이자, 과거 북제주군에 제주특별자치도청 소재지이다. 제주국제공항이 있으며, 연간 580만명의 관광객이 오는 관광 도시이기도 하다.

제주는 북쪽으로 제주해협이 있고, 남쪽은 한라산을 경계로 서귀포시에 접해 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제주도 동부권 가볼만한곳을 비롯한 제주 2박 3일 여행코스 추천 7곳은 아래와 같다.

♪ 목차

• 월정리해변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사려니숲길
• 카멜리아힐
• 우도

1. 월정리해변

제주 2박 3일 여행코스 추천 첫 번째! 월정리는 '달이 머문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서정적인 풍경의 마을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그 위에는 밝은 달이 비친다.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변의 경치를 만끽한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480-1

2. 비자림

제주 2박 3일 여행코스 추천 두 번째! 천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 가득한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이다. 벼락 맞은 나무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는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양한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3. 성산일출봉

제주 2박 3일 여행코스 추천 세 번째!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다른 오름들과는 달리 마그마가 물속에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이다. 화산활동시 분출된 뜨거운 마그마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서 화산재가 습기를 많이 머금어 끈끈한 성질을 띄게 되었고, 이것이 층을 이루면서 쌓인 것이 성산일출봉이다.

바다 근처의 퇴적층은 파도와 해류에 의해 침식되면서 지금처럼 경사가 가파른 모습을 띄게 되었다.

생성 당시엔 제주 본토와 떨어진 섬이었는데, 주변에 모래와 자갈 등이 쌓이면서 간조 때면 본토와

이어지는 길이 생겼고, 1940년엔 이곳에 도로가 생기면서 현재는 육지와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2

4. 섭지코지

제주 2박 3일 여행코스 추천 네 번째! 제주 동부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한 해안풍경이 일품이다.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 끝머리 언덕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조랑말들,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린 선바위 등은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5. 사려니숲길

제주 2박 3일 여행코스 추천 다섯 번째!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 사려니란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빽빽한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1

6. 카멜리아힐

제주 2박 3일 여행코스 추천 여섯 번째! 카멜리아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로 토종 동백부터 아기 동백, 유럽 동백 등 80여 개국 500여 품종의 수많은 동백꽃을 만날 수 있다. 수목원 안에 아기자기한 포토 스폿이 많아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동백꽃이 피는 계절이면 흐드러지게 피어난 동백꽃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찾아드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어디 동백꽃뿐이랴. 여름이 시작되면 파란 하늘을 닮은 수국 꽃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가을에는 억새와 핑크뮬리가 가을 정원을 가득 채운다. 계절마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는 덕분에 어느 때에 방문해도 인생샷 100%의 성공률을 자랑한다.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7. 우도

제주 2박 3일 여행코스 추천 일곱 번째!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일찍부터 소섬 또는 쉐섬으로 불리웠다. 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서 한해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이다.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우도가는 배를 탈 수 있는데 어디서 출발하든 15분 정도 소요된다. 섬의 길이는 3.8km, 둘레는 17km. 쉬지 않고 걸으면 3~4시간 걸리는 거리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은 버스나 자전거, 미니 전기차를 타고 유명한 관광지 위주로 돌아본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삼양고수물길 1

[박영란(근정)]

[민들레]

여행리스트에 있는제주도
올려주신 곳 가보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