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일보 인물면 2005-11-1 기사 )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강원지회 발족식'이 31일 한림대 고령사회교육센터 국제관에서 열려, 일선 초·중·고교에서 근무하는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춘천후평초교에 근무하는 문경민학교사회복지사가 도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밖에 박경현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중앙회장의 특강 및 학교사회복지 동영상시청, 실무자 및 학생과의 대화 등이 열렸다.
도에는 지난 2004년 5월부터 교육인적자원부, 공동모금회및 도사회복지협의회 등을 통해 춘천후평초 원주대성중 강릉농공고 강릉남강초 평창초 정선증산초 화천간동고 횡성중 등 일선학교 및 센터에서 14명의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일하고 있다.
<崔榮栽기자·yj5000@kwnews.co.kr>
[새의자] 문경민 학교복지協 도지회장
"학교사회복지 네트워크화 주력"
한국학교사회복지협회 강원지회가 31일 오후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문경민(37)씨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장기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고민 하는 것은 물론 강원전역에 네트워크화를 이뤄 지역사회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피력.
문 회장은 서울 태생으로 한림대를 나와 현재 춘천 후평초에서 학교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다.
남편 김주묵씨와 2녀1남.
한편 부회장에는 김보영씨(원주 대성중)씨가 선출됐다. 박지영
강원도민일보 기사 : 200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