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선생님들이 모래 놀이 치료 공부하실때 뵌적 있던 김보애 수녀님과
동부아동상담소를 거쳐 자립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생활모습이 방영된다고 합니다.
수녀님과 친구들의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첫날 방영때 한 친구가 모래놀이를 하면서 어머님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고, 방송통신고 수업을 컴퓨터로 들으며 다른 창에선 게임을 하는 모습등 ...이
우리 아이들과 닮았다고 여겨집니다.
봄 향기 풀~풀 나는 벚꽃이 한창입니다.
아름다운 꽃길을 걷노라면 자연이 주는 축복에 감탄이 절로 난답니다.
항상 학회를 사랑하시고 지지해주시는 학 회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4월 26일 ~ 30일, 오전 07시 50~8시 20분까지 인간극장 KBS1 (수녀엄마와 11명의 아들) 방송이 저희 김보애 학회장님을 비롯하여 쎈뽈나우리 자활청소년들이 지립해 나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학회원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시청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아침에 우연히 보게됐는데요, 강의 때 카리스마 넘치던 김보애수녀님이 정말 정 많으신 11명아이들의 엄마더라구요. 저희 공부방 올해 졸업한 아이들-취업해서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말하던-도 많이 생각나게 했습니다.
말로만듣던 쎈뽈나우리아이들 , 어제,오늘보면서 저또한 가슴이 뭉클하더라구요. 여전히 김보애 수녀님은 그자체로
큰의미를 지니시고, 지지대가 되어주시는것 같네요.
그러게요 ... 우리 아이들과 닮은 모습들이 많고 그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 더 많이 마음에 와
닿는 거 같아요, 그 아이들의 슬픔과, 분노, 고통, 미래에 대한 걱정 등등 ,,,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 마음자리에 나는 어디만큼 있을까 ? 하고 돌아보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