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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잠 16:6절
제 목 : 죄를 용서 받았으니 악에서 떠나라
일 시 : 2020. 11. 8.
잠16:6/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큰 병은 죽음에 이르는 병입니다. 아무리 유능한 명의라도 죽음을 고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히9:27/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법을 어김으로 죄인된 이후로 모든 사람은 죄 때문에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롬5:12/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했으며, 약1:15/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죄와 죽음의 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죽음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첫 번째는 하나님과 분리되는 영적인 죽음입니다. 육체는 살아 있으나 하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다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하나님과 연합하게 됩니다. 2) 두 번째 죽음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죽음입니다. 의사들이 말하는 죽음이 바로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육체는 죽었으나 영혼은 죽지 않습니다. 3) 세 번째 죽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원한 죽음입니다. 그것은 지옥에서 영원히 형벌과 심판을 받는 죽음입니다. 죽고 싶으나 죽을 수 없는 죽음, 끝나지 않고 벗어날 수 없는 고통이 계속되는 곳입니다. 죽음보다 더 고통스러운 장소입니다. 그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죽음은 바로 세 가지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죄를 지으면 반드시 세 가지의 죽음으로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예외가 있습니다. 요일5:16-17/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시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가 있다고 했습니다.
어떤 죄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입니까? 다윗은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시32:1-2/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허물을 용서받고 죄가 가려진 자가 복이 있다고 했으며,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모든 불의가 다 죄이지만 두 종류의 죄가 있습니다. 죄가 가리워진 죄 즉 정죄를 당하지 않는 죄가 있고, 죄가 들어나고 노출되어 정죄와 심판과 죽임을 당하는 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가룟 유다를 보겠습니다. 두 사람 다 예수님을 배반하고 팔았습니다. 가룟 유다는 은 30을 받고 예수님을 팔았고 베드로는 저주하며 명세하면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팔았습니다. 그런데 가룟 유다의 죄는 용서받지 못했고 베드로의 죄는 용서받았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납니까? 두 사람 다 동일한 죄를 지었는데 왜 한 사람의 죄는 용서받고 한 사람의 죄는 정죄를 받았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다윗은 시32편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32:3-6/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고 했습니다. 다윗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입으로 고백하지 않았을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자신의 뼈가 쇠하였다고 했습니다. 또한 주의 손이 주야로 자신을 누르시기 때문에 자신의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죽을 지경이라는 뜻입니다. 살았으나 죽은 것과 같은 고통이 따랐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스스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하나님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하나님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하게 되고 홍수가 범람하는 재앙이 내릴 지라도 그것이 자신에게 미치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되시죠? 똑같은 죄를 지었을지라도 그 죄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입으로 자백하면 용서를 받고 죄가 가려지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죄를 자백하면 죄를 용서받습니다. 죄를 덮어 주시고 가리워 주십니다.
그러나 자신이 지은 죄를 입으로 자백하지 않으면 그것은 용서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요일1:8-10/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크고 무거운 죄라도 입으로 자백하면 그 죄는 가려지고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그만큼 입으로 자신의 죄를 자백하는 회개가 중요합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통곡했습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스스로 뉘우치고 후회만 했지 회개하지 않았고 죄를 자백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룟 유다의 죄는 용서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용서받는 방법은 정말 쉽고 간단합니다. 자신의 죄를 자백하면 됩니다. 물론 마귀가 죄를 자백하는 것을 방해를 하기 때문에 죄를 자백하는 것도 결코 쉬운 방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죄를 받는 것보다 입으로 자백하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그렇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입으로 시인하여 자신의 죄는 용서받았지만 습관화되고 굳어지고 잘못된 악한행동에서 떠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바로 이 두 가지의 문제, 즉 죄를 용서받고 죄에서 떠나게 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다시 읽겠습니다. 잠16:6/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1. 죄를 용서받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라고 했습니다. 인자와 진리는 곧 예수님을 상징하는 표현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으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죄를 용서받게 됩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받고 의롭다 함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12:37/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행동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말로 정죄함을 받기도 합니다. 그것은 이미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신의 입으로 죄를 자백하고 고백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의롭다 함을 얻게 되지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입으로 죄를 자백하지 않으면 그 죄는 아무리 경미한 죄라도 용서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롬3:20-22/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갈2:16/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나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서 3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롬4:25/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라는 말씀은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이 단락의 결론을 맺습니다. 행동으로 의롭게 되려면 평생 노력해도 안됩니다. 내 몸을 불살라 버린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의롭다 함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인이 죄인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쉽게 예를 들면 사형수가 다른 사형수를 대신해서 죽어 죽을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기 때문에 자신의 죄 때문에 죽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사형수가 선한 일을 하고 착한 일을 한다고 사형집형을 면할 수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선하고 착한 행동으로 죄를 없애거나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습니다. 즉 죄가 없는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건져 주셔야 됩니다. 죄가 없는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서 죽으시면 됩니다. 그래서 롬4:25/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라고 했으며, 롬4:25절이 말씀하고 있는 진리를 인정하고 시인함으로 의롭다 함을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것을 가리켜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롬3:28/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고 했으며, 롬5:1/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라고 했습니다.
롬5:1절 말씀을 보시면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것은 곧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것은 다른 말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비약하면 이런 말씀이 됩니다. 잠16:7/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면 사람들과도 화목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만약 내 주위에 원수같은 사람이 있다면 내가 아직 하나님과 화목하게 지내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의 삶에서 모든 사람들이 원수가 아니라 친구처럼 화목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의 인생의 말년에는 모든 사람들이 아브라함의 친구가 되어서 그를 도와주었습니다. 그것은 만사 형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방법이 본문 후반 절에 소개되었습니다. 본문의 두 번째 말씀을 보겠습니다.
2. 두 번째는 악에서 떠나게 되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전반부에서는 죄를 용서받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라고 했습니다. 즉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를 용서받는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죄를 자백함으로 죄가 가려지고 의롭다고 인정받습니다. 그러나 후반부에서는 악에서 떠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죄를 용서받는 것과 악에서 떠나는 것은 별개의 일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자백하면 그 죄를 용서받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죄를 반복해서 짓고 그 죄를 하나님 앞에서 반복해서 자백하여 용서받게 되는 것이 반복하게 되면 자기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자신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삶에 기쁨이 없습니다. 죄를 용서받은 기쁨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죄를 끊어 버리지 못하는 것 때문에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자괴감과 무능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이것 밖에 되지 않는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 이것 밖에 안 되는가? 라는 회의가 몰려 옵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참소하는 마귀의 참소 때문에 죄 용서받은 기쁨은 금방 사라집니다.
성도들 가운데는 반복되는 죄를 끊어 버리지 못해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하고 복을 받지 못하고 기쁨없이 살아갑니다. 자기스스로도 자신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미워집니다. 거기다가 마귀는 계속해서 참소합니다. 이런 죄를 지어 놓고 그래도 네가 성도냐 집사냐 장로 권사냐 목사냐? 라고 참소합니다. 그래서 기쁨 없이 살아갑니다. 삶의 능력도 없습니다.
바로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본문은 명쾌한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죄를 끊어 버리고 악에서 떠나게 됩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많은 고통이 따릅니다. 죄를 지을 때는 기쁨과 쾌락과 달콤함이 주어지지만 죄를 끊어 버리기 위해서는 많은 고통이 따릅니다. 그래서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하라고 했습니다. 죄와 싸우되 목숨 걸고 싸워야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를 용서받고 의롭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지는 것이며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것을 가리켜 초보신앙라고 합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초보신앙에서 벗어나서 의의 말씀을 경험하는 장성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히5:12-14/때가 오래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고 했습니다.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라고 했습니다. 젖을 먹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의롭다 함을 얻게 됩니다. 거기에는 인간의 노력이나 행위가 전혀 개입되지 않습니다. 오직 은혜, 오직 믿음으로 주어지는 은혜와 구원의 복입니다.
그렇지만 어린 아이들의 단점이 무엇입니까?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장성한 자는 단단한 음식을 먹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자들은 의의 말씀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즉 그 말씀대로 살아 보고 그 말씀이 정말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체험한 사람입니다.
단단한 음식을 먹는 장성한 자의 특징은 의의 말씀을 경험한 자입니다. 즉 말씀대로 살아 보고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6:1-3/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라는 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이신칭의의 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신앙의 초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야 합니다. 단단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삶을 통해서 행동으로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 합니다. 말로만 믿습니다. 입으로만 의인이 아니라 실제 삶을 통해서 의롭게 되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5: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는 말씀처럼 온전하게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는 비결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즉 말씀대로 살아 보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어떤 장애물이 있고 방해가 있어도, 아무리 힘들어도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나를 얽매고 있는 죄악을 하나씩 끊어 버려야 합니다. 잘못된 습관을 끊어야 합니다.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말도 생각도 행동도 고쳐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곧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입술의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행동과 삶을 통해서 실천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음 믿음이라는 말씀처럼 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초보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써 아직 악에서 떠나지 않았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모든 행동들을 끊어 버려야 합니다. 그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가능합니다. 고후7:1/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라고 했습니다. 성도는 거룩한 자들입니다. 첫 번째 거룩함은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나의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닙니다. 히10:10절 말씀처럼 예수님이 화목제물이 되셔서 자신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거룩함을 얻은 것입니다. 구원이 하나님의 선물인 것처럼 거룩하게 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았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처럼 거룩하게 된 성도들도 세상을 좇아가는 자가 아니라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구원받은 자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룩함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첫 번째 거룩함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자격을 얻었다는 것이고, 2) 두 번째 거룩함은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 내 안에 존재하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악의 찌꺼기들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숨겨져 있는 죄악들을 더 많이, 더 완전하게 제거하는 만큼 거룩하신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고 하나님의 능력을 더 많이 체험하게 되고, 그것은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복들을 더 많이 받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첫 번째 거룩함은 복 받을 자격을 얻은 것이고, 두 번째 거룩함은 실제로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약속하신 그 복들을 받아 누리는 방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구경만 하지 말고 그것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말씀을 지켜 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30:11-14/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12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 13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도 아니라 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처음 교회 나와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어떻게 그 많은 말씀들을 다 지켜 행할 수 있지 그것은 불가능해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냐 하면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 13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늘에 있는 것도 아니요 바다 밖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서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기로 결단하면 성령님이 도와주셔서 그 일을 능히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어떤 말씀이든지 지켜 행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입니다. 그렇게 살게 되면 악에서 떠나게 됩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 아멘 아멘
할렐루야 아멘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잠언 16:6절을 읽고 초보신앙인지 장성한 자인지를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죽음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2. 모든 불의가 죄이지만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는 어떤 죄입니까?
3. 베드로와 가룟 유다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4. 죄를 용서받는 방법 즉 죄인이 어떻게 의인이 됩니까?
5. 초보신앙과 장성한 자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6. 여호와를 경외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1.1)하나님과 분리되는 영적죽음 2)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죽음 3)영원한 죽음
2.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자. 정죄 당하지 않는 죄
3.베드로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했고 유다는 스스로 뉘우치고 후회만했지 회개하고 자백하지않았습니다
4.자신이 지은 죄를 입으로 고백하고 회개하는것입니다
5.초보신앙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것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며 인간의 노력이나 행위가 전혀 개입되지않는 오직 은혜 오직 믿음으로 주어지는 은혜와 구원의 복이며 단단한 음식을 먹을수가 없습니다. 장성한자는 단단한 음식을 먹으며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자들로서 의의 말씀을 경험한 사람이고 말씀대로 살며 그 말씀이 이루어지는 사실을 체험한 사람입니다
6.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는것입니다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면 말씀대로 살며 순종하게 됩니다 악에서 떠나게 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