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속성으로 종족보존이 영속성을 유지하게 하듯
인간이 태어나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을 혼인이라는 의미에서
유고에서는 "인륜지대사"를 결혼으로 정하고 있다.
젊은 남.녀의 초혼 연령이 늦어지고 있고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의 조건이라는 인식속에서도
속내를 들여다 보면 여건이 된다면 가정을 꾸리고 싶은
욕망이 있음도 당연하다.
사주명리상으로 결혼인연은 일반적으로
사주원국내에 배우자 또는 자식에 해당하는 십성이 있어야
결혼인연이 맺어지고 지속될 수 있다고 본다.
남자의 경우 재성과 관성,
여자의 경우 관성과 식상의 유무를 천간, 지지, 지장간의
위치를 파악 후 대.새운의 도래 시기와 간섭의 모양으로
결혼의 양상을 감명해 볼 수 있다.
을유일에 태어난 여자의 경우
을일간이 배우자궁인 일지에 정관으로서 모범적인 남편이
안방에 있는 모양이네요^^.
결혼시기가 도래하려면
우선 자식생산의 기운인 식상이 있어야
남자에 대한 호기심이 발현하게 됩니다.
乙일간에게 식상은 바로 丙.丁.巳.午입니다.
2025 乙巳년에 巳가 배우자성과 합의 작용에 기해
결혼인연이 열리게 되며 그 인연은 삼합의 띠 또는 동일한 일지로서
인연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을유일주 좋은데요^^;
잘읽었습니다
을유일주~^^'
乙酉일주의 배우자인연 자식인연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