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겨울철 질식재해 조심] 고용노동부가 3일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갈탄난로 사용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 콘크리트를 굳히기 위해 갈탄난로를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충분한 환기, 유해가스 측정, 보호구 착용 등 예방조치를 해야 함.
2.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18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선도적으로 안전문화운동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 협회는 올해 동절기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국 단위 안전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중.
3. [건설기계 종사 특고도 산재보험 적용] 앞으로 건설기계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도 산재보험 적용대상에 포함. 정부는 4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
4. [화상환자 30%는 4살 미만 영유아] 최근 6년간 화상 환자 10명 중 3명은 4세 미만 영유아인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보호자의 주의를 당부. 화상을 입은 부위는 흐르는 수돗물로 10~15분 열을 식혀주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얼음물로 화상부위를 식혀선 안 됨. 깨끗하고 건조한 옷이나 수건으로 화상부위를 감싸고 최대한 빨리 전문의와 상담해야 함.
5. [국내 제조 노니제품 쇳가루 검출]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27건 중 9개(33%) 노니 분말·환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10.0㎎/㎏미만) 보다 6~56배 초과 검출돼 즉시 회수·폐기하고 행정조치를 의뢰.
6. [소비자물가 상승률 두 달 연속 2%대]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 지난 10월(2.0%) 이후 두 달 연속 2%대로 오른 것. 농산물과 석유류가 급등한 게 가장 큰 배경.